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 맺을때 꼭 봐야 하는것..

............ 조회수 : 17,708
작성일 : 2025-12-09 16:37:48

제 딸이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사돈될 집안을 봐야 하는데

그중에서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집안은 결혼 반대할겁니다...

며느리에게 명절 제사 음식 준비시키거나..남자 밥상 여자 밥상 따로 밥먹는 집안은

피할겁니다...사돈 맺을때 집안 분위기 꼭 보세요

IP : 221.167.xxx.11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9 4:39 PM (182.226.xxx.232)

    음식 준비를 시키는지는 결혼해봐야 알겠죠~
    저라면 제사 지내거나 집밥 자주 해먹는 집으로는 안 보낼거같아요
    그런 집은 맨날 집에서 밥해먹고 설거지는 며느리몫에 김장까지 피곤한 집일 확률이 높죠
    그것보다 저는 딸많은집의 외동아들한테는 안 보냅니다

  • 2. 저는
    '25.12.9 4:40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매번 외식만 하는 가정은 별로

  • 3. 저네요 사둔 ㅎ
    '25.12.9 4:41 PM (125.189.xxx.41)

    그런거 안할겁니다.
    식사준비도 같이하라 할거고요.
    명절날도 여행이나 여가시간 가져라 할거고요.
    뭐 하루정도는 밖에서 점심정도로...
    일단 제가 귀찮아용

  • 4. 흠흠
    '25.12.9 4:41 PM (211.234.xxx.131)

    맞습니다 맞고요
    그런데요
    원글님같은 바른생각 여기서는 싫어할ㅠ 사람들 엄청 많을거예요
    아들사랑 엄청난곳이잖아요ㅠ
    미리 위로드려요

    재산 아들한테 다 몰아주겠다고 당당히 밝히는 모지리들이 워낙 많아서요ㅜ

  • 5. 기준이
    '25.12.9 4:4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게 명절 제사 음식 준비시키거나..남자 밥상 여자 밥상 따로 밥먹는 집안
    ------------------------
    요즘 이런 집안이 있나요? 기준이 너무 낮은것 같은데요.

  • 6. ㅇㅇ
    '25.12.9 4:42 PM (112.170.xxx.141)

    남녀밥상 따로 먹는 집이 2025년에도 존재할까요??

  • 7. ㅇㅇ
    '25.12.9 4:44 PM (1.243.xxx.125)

    요즘 성별따로 식사하는 집이 있나요
    70년대나 있을 일인데요

  • 8. 흠흠
    '25.12.9 4:44 PM (211.234.xxx.131)

    저희 시가가 그렇습니다
    대구 큰댁은 더하구요 대구 큰집.작은집.시고모댁.시이모댁등등ㅠ
    다만 저는 남편보다 수입이 많은 워킹맘이라 큰소리 땅땅 치고삽니다만

  • 9. 상견례때 보면
    '25.12.9 4:45 PM (222.110.xxx.93)

    요즘은 밥상 따로는 안 먹는 분위기인데 제사는 아직 남아있어요.
    코로나 이후 70% 정도 줄었다고 하던데 주변보면 대부분 제사 안물려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나마 다행.

    집안 분위기는 상견례때 바깥사돈이 안사돈을 대하는걸 보면 얼추 그 집안의 성향이 나오지 싶어요.
    제 남편 전라도 남자인데 연애시절에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면 국이든 일품요리든 항상 저부터 먼저 덜어줬어요. 그리고 고기도 본인이 구워서 저에게 얹어주고요.
    상견례때 보니까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남편이 보고 배운거죠.

    내 사람 아낄줄 아는거 같아서 결혼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상견례때 보내는 신호들 넘기지말고 잘 캐치해야 합니다.

  • 10. 223
    '25.12.9 4:45 PM (59.5.xxx.161)

    제사나 밥상 따로 얘기는 우리부모세대 얘기잖아요.
    우리 50대가 며느리볼때도 해당되는 집이 있을까싶네요.

  • 11. ..
    '25.12.9 4:45 PM (146.88.xxx.6)

    요즘도 밥상 따로인 집이 있어요?
    그 집 엄마가 힘들다고 엎을 일인데요

  • 12. 흠흠
    '25.12.9 4:47 PM (211.234.xxx.131)

    대구 큰댁 이젠 가지도않지만
    제사음식 여자가 하는것 간보는것도 안된대요 재수없대요
    무식한집안이라면 이해나 하겠는데 그쪽 유명의대 교수님들 집안입니다ㅠ

  • 13. ...
    '25.12.9 4:48 PM (61.32.xxx.245)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요즘은 그런 집 찾기도 힘들어요
    우리 세대 처럼 며느리한테 그렇게 했다간 부모 존중도 못 받고 사니까요 ㅎㅎㅎ
    따님이 머리 나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 만나지 않는 한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해요

  • 14. ㅇㅇ
    '25.12.9 4:48 PM (118.235.xxx.47)

    남녀따로 왜 먹죠?
    그림이 너무 이상하잖아요.
    전원일기 시절도 아니고 애들 교육에도 너무 별로..

  • 15. ...
    '25.12.9 4:48 PM (59.5.xxx.161)

    그니까 흠흠님 그 윗세대 돌아가시면 끝나게 되있어요.
    님남편이나 남편 형제들은 안그러겠죠

  • 16. ...
    '25.12.9 4:50 PM (221.139.xxx.130)

    기준이 너무 낮으신듯 22
    저는 중딩 아들 키우는데
    얘가 결혼할 때 쯤엔 제사(명절 차례까진 그렇다치고) 지내는데 애들 오라가라 할 집 자체가 드물 것 같아요
    당장 대구가 시가인 저도 결혼하고 제사는 딱 한 번 가봤어요

  • 17. 흠흠
    '25.12.9 4:50 PM (211.234.xxx.131)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대구 시가 이번에 새로 맞은 손주며느리가 제사를 맡았다고해서
    기절했어요
    지금도 남녀 따로 식사하신대요ㅜ
    집안 전통이라나ㅠ
    어디 교수님들 집안인지 확 불어버리고싶다 진짜ㅠㅠ

  • 18. 찾기도 힘들죠
    '25.12.9 4:50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요즘은 찾기도 힘들어요

  • 19. 둘다
    '25.12.9 4:5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혼 전에는 굳이 식구들이나 자주보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결혼전에 집에 드나들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배우자될 사람도 그 가족안에서 모습이 좀 달라지거든요.
    저는 대학때만나 오래 연애한거라 인사하고도 생신때나 가족외식때 같이 했는데 집안 분위기가 첫인사 했을때는 서로 정신없고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니 잘 못봤는데 자주보니 제가 있어도 말다툼 하시고 그랬거든요.
    여자도 남자도 결혼할 사람이라면 그 가족들도 자주 또 깊숙히 살펴볼 필요있다고 봅니다.

  • 20. ..
    '25.12.9 4:52 PM (1.235.xxx.154)

    어떻게해서 그런 가부장적 분위기를 미리 알았어요
    그러면 그 이유로 아이들이 서로 좋다는데 반대합니까
    저는 굉장히 어렵다고 봅니다
    어른들끼리 중매하거나 소개하면 미리 알아보고 피할수있지만 상견례를 했어요
    분위기를 보아하니 그래요
    그럼 반대합니까?
    제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소개나 중매조차도 이런 분위기 미리 알기 무척 어렵지않을까싶네요

  • 21.
    '25.12.9 4:53 PM (211.211.xxx.168)

    남자 밥상 여자 밥상 따로 밥먹는 집안이 요즘 어디 있어요라고 쓰려고 로그인 했더니 헉
    위에 있네요

  • 22. ...
    '25.12.9 4:56 PM (39.125.xxx.94)

    요즘도 젊은 여자들이 장남 싫어한대요
    제사 지낼까봐

    외동이 많다지만 제사 지내는 집 아들들은
    연애할 때 선택지가 많이 좁아질 거예요

    가부장적인 집안 분위기는 대화해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긴 하죠.

  • 23. ....
    '25.12.9 4:58 PM (59.15.xxx.225)

    제사는 지내는 집들 있을거예요. 요즘은 김장때 안불러요. 결혼은 원가족으로 부터 독립인데 본인 자식도 안하는 효도를 며느리 도리, 사위도리, 집안교육 따져가며 가르치려고 드는 이상한 집안과는 엮이면 안되요. 요즘은 부모가 아프면 배우자가 간병하거나 친 아들, 딸이 챙기지 사위, 며느리가 하지 않아요.

  • 24. ㅡㅡㅡㅡ
    '25.12.9 5:01 PM (58.123.xxx.161)

    요즘 그런 집이 있어요?
    저런 집 남자는 제 딸이 알아서 차버릴거라 걱정 안 합니다.

  • 25. ....
    '25.12.9 5:04 PM (115.22.xxx.169)

    아직도 그런집이있나..
    근데 그렇다면 남자도 집안분위기를 보고 커서 보수적성향일 가능성이 크지않나요?
    남편이 전혀그런성향이 아니라서 잠깐 사귈수는있겠지만
    결혼은 가치관까지 어느정도맞는다는건데...
    제가 개입하지않아도 그런사람과 이어질가능성은 낮아보임.
    무엇보다 딸이 먼저 극혐하고 포기할듯ㅋㅋ

  • 26. 우리 집
    '25.12.9 5:05 PM (222.236.xxx.171)

    서울토박이, 사촌까지 모이는데 남녀 밥상 따로 받아요, 어르신하고 같이 받으면 며느리들 불편하다고 편하게 앉아 먹으라며 남녀 갈라 앉고 전은 어디가 맛있고 만두는 어디서 주문하면 된다는 둥 정보를 꿰 뚫고 있어 바구니 들고 사러 다녀요. 모일 땐 각자 맡은 거 주문해 오건 사 갖고 오 건 그저 맛있다고 칭찬 일색에 남으면 똑같이 나눠서 가져가 불만 없고 음식도 남기지 않아요.
    처음부터 어른들이 그렇게 하셔서 편합니다, 돈의 힘이에요.

  • 27. 딸이
    '25.12.9 5:06 PM (118.235.xxx.244)

    반반 결혼하고 사위랑 경제력 비등하면 엄마가 걱정할거 없죠

  • 28. ㅇㅇ
    '25.12.9 5:09 PM (112.170.xxx.141)

    가부장적인 성향은 돈 경제력과는 별개된데요.
    그냥 그런 사고방식이라 엮이지 않는 게 최선

  • 29. ..
    '25.12.9 5:18 PM (59.9.xxx.163)

    지지리 수준 낮고 못사는 집이나 그리 살던데..
    돈까지 없으면 드런 집안 누가 인생 엮여요
    그런집인데도 사돈 맺는건 지역유지 정도 재력가겠죠
    아들한테 서울 아파트 사주면 여자들 줄설지도

  • 30. ......
    '25.12.9 5:18 PM (223.38.xxx.109)

    조만간 족보 있냐 없냐도 따질판~~

  • 31. 시대가 바뀜
    '25.12.9 5:21 PM (219.255.xxx.39)

    따로앉을 일도 없음.

  • 32.
    '25.12.9 5:22 PM (223.38.xxx.179)

    장모를 볼거예요. 사위를 머슴 부리듯 당연히 시켜먹는지

  • 33. 음..
    '25.12.9 5:26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직접 남자친구 집 가정방문을 했어요.

    제가 중점으로 본 것은
    집이 부자냐 아니냐가 아니라
    부자가 아니라도 집이 정돈이 잘 되어 있느냐?
    집에서 어떤 음식을 먹느냐?
    부모님 사이가 괜찮은지?

    이 세가지를 봤어요.

    처음 방문한 남친 집은
    두 가지는 괜찮았지만 부모님 사이가 별로 였거든요.
    아~~아들에게 집착할 수 있겠다~싶어서 바로 헤어졌어요.

    두 번째 남친은
    누나들이 많은 집 이었고 막내 아들인데
    누나들과 매형은 만나보니 괜찮았는데
    남친 어머님이 남친 목소리가 정말 안 좋은데
    옆에서 우리 아들 목소리가 꾀꼬리~하는 말을 듣고
    위험하다~ 싶어서
    바로...

    세 번째 집은
    집이 작고 허름했지만
    어머님이 정말 살림을 깔끔하게 하고 정리정돈도 잘 되어있고
    아버님이랑 사이가 엄청 좋더라구요.
    이거다~싶어서
    제가 골라 잡아서 결혼했습니다.

    결혼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단 한번도
    시부모님에게 기분 나쁜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어요.
    남편에게서도.

  • 34. 와우
    '25.12.9 5:26 PM (122.32.xxx.106)

    애키워본거 맞아요
    반대한다고 안해요?
    공부하랜다고 공부하나

  • 35. 제사준비와
    '25.12.9 5:26 PM (59.7.xxx.113)

    성별 밥상 따로는 간극이 너무 커요. 제사를 지내는 집은 며느리도 제사준비 참여하죠. 성별 밥상 따로는 요즘 찾아볼 수 없죠. 대략 40년은 된거 같은데요

  • 36. 밥상따로
    '25.12.9 5:53 PM (203.128.xxx.42) - 삭제된댓글

    먹는거 오히려 편하다고 좋다분들 많아요

  • 37. 밥상따로
    '25.12.9 5:54 PM (203.128.xxx.42)

    먹는거 오히려 편하다고 좋다는 분들 많아요

  • 38. 또한
    '25.12.9 5:56 PM (203.128.xxx.42)

    남아선호강한 집은 사위가 뭘더 가져와도 가져와요
    아들 귀하니 며느리도 귀하게 대하고요

    기준을 바꾸심이...

  • 39. 저희 시가
    '25.12.9 6:01 PM (175.124.xxx.136)

    남존여비사상 쩔어요.
    은근 남편도 따로 밥상원하고 가부장적 사상이 뼈속깊이
    자리잡아서 죽기전까지 뇌구조가 안바뀔듯합니다.
    결혼 25년차 결국 이번에 이혼했어요

  • 40. ...
    '25.12.9 6:04 PM (39.117.xxx.84)

    원글은 진짜 딸이 있는거 맞아요??
    갈라치기 좋아하는 노처녀 싱글아닌가 싶은데요

    그리고 원글이 전하는 내용-남아선호사상-이 있는 사돈이라면 피하는게 맞죠

    그런만큼 아들엄마들도
    딸이라고 우쭈쭈 키우고 식사할 때 서로 돕지 않도록 키운 처가사돈도 피해야할 사돈인건 똑같아요

    특히 외동딸, 외동아들을 키우는 사돈은 피하세요

  • 41. 꿈도크네
    '25.12.9 6:06 PM (221.138.xxx.92)

    피하긴 뭘 피해요.
    자식들이 이미 골라온 걸 ㅎㅎㅎㅎ

  • 42. 제사
    '25.12.9 6:19 PM (180.71.xxx.214)

    있는집 자체가 걍 최악
    설 추석만 제사 지낸다더니
    결혼하니 1 년에 제사를 5 번지냄

    제사있는집은 시아버지가 가부장적
    시어머니도 생각이 똑같이 고루함

  • 43.
    '25.12.9 6:21 PM (118.235.xxx.174)

    안해도 되요
    대신 보태주는것도 안할겁니다
    며느리는 손님
    안와도 되요

  • 44. ...
    '25.12.9 6:34 PM (114.206.xxx.69)

    아직도 제사 제사하는 집 있어요
    내가 아는 집은 엊그제 제사때도 50대 아버지가 20대 아들한테 내 제사 니가 지내줄꺼지해요. 제사가 종교인 집. 그렇다고 서울 경기에 집한채 해줄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결혼할때 끽해야 1억 정도 지원가능한 정도...

  • 45. 저는
    '25.12.9 6:48 PM (1.176.xxx.174)

    집안 화목한거 하고 인성 노후준비 된거 볼래요.

  • 46. ㅎㅎㅎㅎ
    '25.12.9 6:55 PM (61.254.xxx.88)

    집안화목
    노후준비 그거면됐죠

  • 47. ㅇㅇ
    '25.12.9 7:54 PM (180.229.xxx.151)

    반대한다고 맘대로 되면 인생이 쉽죠.

  • 48. ㅎㅎㅎ
    '25.12.9 7:56 PM (39.123.xxx.83)

    아들 엄마 입니다
    원글 같이 딸에게 이래라저래라 좌지우지 나대는 사돈은 일절 사양입니다. 같이 데리고 들어 가세요.

  • 49. . .
    '25.12.9 8:07 PM (221.143.xxx.118) - 삭제된댓글

    지방이 아니었으면 좋겠고 제사지내면 아예 시작을 말라할거고
    선택지가 점점 좁아지네요. 이게 뭔 소용인지 싶지만

  • 50. ..
    '25.12.9 8:09 PM (211.219.xxx.111)

    달나라에서 오셧나.
    요새 밥상 따로 차리는 집이 어디 있어요

  • 51. 형제
    '25.12.9 8:11 PM (211.243.xxx.141)

    장남,차남 차별하는 시모가 최악입니다.
    며느리도 똑같이 취급 ㅠ

  • 52. 그런집이
    '25.12.9 8:21 PM (220.65.xxx.99)

    어딨어요
    요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 머래요
    '25.12.9 8:22 PM (223.38.xxx.156)

    딸이 결정하는거지 마마걸인가요

  • 54. 에고
    '25.12.9 8:43 PM (39.124.xxx.64)

    밥상 따로 차리는 집
    여기있습니다.
    없을 것 같지만 있어요.
    재산도 아들에게만. ㅜㅜ
    가부장제 징글징글합니다.

  • 55. . .
    '25.12.9 8:44 PM (221.143.xxx.118)

    요즘 제사지내는집 아직 있어요. 사귀기 전이나 사귀면서 초기에 확인하세요.

  • 56. ㅇ ㅇ
    '25.12.9 9:48 PM (125.142.xxx.8)

    따님께 미리 말씀 해주세요
    둘이 내 앞에 앉았을때는 늦어요

  • 57. 대구
    '25.12.9 9:56 PM (58.29.xxx.42)

    아직 남녀상 따로 차려요
    결혼때도 쇼킹 했는데 결혼하는 시조카들도 그대로
    따라해요
    많이 배웠는데도 똑같아요

  • 58. ....
    '25.12.9 9:57 PM (222.236.xxx.238)

    딸한테 결혼할 사람 집에도 여러번 가보고 그 집의 분위기가 어떤지 보라고 알려주는거 필수에요.
    전 결혼 전에 먼 남쪽 남편 본가에 한번도 안 가보고 결혼했다가 정말 후회했어요.

  • 59. 흠흠
    '25.12.9 10:07 PM (211.234.xxx.149)

    여기에서나 남녀 각각 상을 차린다거나 제사등등
    그런집이 어디있냐고 난리겠지만ㅠ
    대구.경북에서는 아주 흔한일입니다ㅜ
    제 주변 지인들 친구들 많아요
    상위에 올라가는 종류도 여자상에는 떨어지는 반찬들을 올리세요
    많이 배운집이 더 그렇습니다ㅠ

    저는 신혼때 딱 한번 제사참석후 다시는 안가요
    그래서 지금도 서울것들은 싸가지가 없더라 욕먹는 서울댁이구요

  • 60. 저희
    '25.12.9 10:20 PM (211.184.xxx.86)

    저희 어머님 안동사람
    자리모자라면 남자들 먼저 먹고 일어난 상에 반찬 그대로해서 먀느리 둘이 어머님 그렇게 먹자고 좀 기다려라해요
    저79
    진짜 빈정상하고 더러워서 다른 반찬 안먹고 맨밥 먹다시피 대충 먹고 일어나요 진짜 짜증나요
    경북 안동 넘 싫어요

  • 61. 저희
    '25.12.9 10:20 PM (211.184.xxx.86)

    차라리 따로 차리는게 낫지 참.

  • 62. 맞고요
    '25.12.9 10:47 PM (49.172.xxx.18)

    저는 아들인 경우
    여자집 사고방식이 남자를 호구로 아는집은 피할겁니다.
    특히 장모가 전업주부여서 딸도 당연히 취집시키려고 하는집

  • 63. 저는
    '25.12.9 10:55 PM (118.220.xxx.220)

    제 사윗감의 부모님이 좋은 언어를 쓰는 분이면 좋겠어요

  • 64. ㅍㅍ
    '25.12.9 11:45 PM (61.43.xxx.178)

    요즘에 그런집이 어딨어요?
    기준이 넘 낮으신듯 ㅡㅡ

  • 65. 제일
    '25.12.10 12:14 AM (71.227.xxx.136)

    무서운건 결혼전 상견례할때까지는 이상한집안 안보여요
    대체적으로 잘 숨기고 무난하게 행동합니다
    결혼후 살면서 나오는거지요
    결혼하기 전 그집안 문제점 다 파악할수 있으면 신이죠

  • 66. 에고..
    '25.12.10 12:51 AM (221.138.xxx.71)

    여기에서나 남녀 각각 상을 차린다거나 제사등등
    그런집이 어디있냐고 난리겠지만ㅠ
    대구.경북에서는 아주 흔한일입니다ㅜ
    제 주변 지인들 친구들 많아요
    상위에 올라가는 종류도 여자상에는 떨어지는 반찬들을 올리세요
    2222222222222222


    저희시댁도 아직도 그렇게 먹어요.
    시엄니는 아들 부엌 들어가면 얼굴이 파랗게 질립니다.
    저도 싸가지 없는 서울 것 이라고 형님한테 지속적으로 욕먹고 있습니다.

  • 67. 에고..
    '25.12.10 12:54 AM (221.138.xxx.71)

    심지어 남편 사촌동생의 딸이 이번에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했는데
    저희집에서 학교 다니게 하라고 전화 왔더라고요.
    시어머니가 벌써 사촌한테 서울사는 아들네 보내면 된다고 생색을 내 놔서..ㅎㅎ
    그거 수습하느라 고생했습니다.
    며느리는 일단 사람 아닌거죠... 시댁에서 시키면 다 하는 그런 하녀로 알고 계시는 분이라..
    아무튼 남존여비 있는 집 거르세요..진짜 돌아버려요.

  • 68. 00
    '25.12.10 12:58 AM (1.242.xxx.150)

    밥 따로 먹든말든 상관없으나 제사 있는 집안은 아웃~~

  • 69. ..
    '25.12.10 1:38 AM (125.185.xxx.26)

    대구 시댁인데 제사 안해요
    시할머니가 교회라서 근데 교회도 안가요
    명절 외식 한끼먹고 안만나요
    시모만 밥하다 주방파업해서 시모가 식당예약
    돈은 자식들이 내고 외식하고 차마시고 헤어집니다

  • 70. ㅇㅇ
    '25.12.10 2:01 AM (24.12.xxx.205)

    아직도 그런 집이 어딨어요?
    명절마다 인천공항 미어터지고
    국내 유명관광지 호텔비 올라가는 거 모르시는지...
    죄다 시부모하고 싸우고 원수져서 그러고 놀러다니겠어요?
    세상이 얼마나 변했는데 아직까지....

    혹시 집안 어른들이 아직도 안변하고 그러고 계시면
    마지막 남은 청학동이에요.

  • 71. 에고..
    '25.12.10 2:40 AM (221.138.xxx.71)

    아직도 그런 집이 어딨어요?
    -----------
    있어요 그런집..ㅜㅜ
    제사 지낼때 시고모들이 몰려와서 상에 올린 음식 홀수인지
    꼬치는 계란을 잘 입혀서 속이 안보이는지 검사해요.
    조기는 잘 골랐는지 등등..
    (생각해 보면 시엄뉘도 불쌍하긴 하네요...아직까지 시집살이 당하시는 판이니...)

    청학동 아니고요.. 첩첩산골 아니고요.
    지방이지만 나름 도시입다요..
    아무튼 2025년도 현재 그러고 있는 집 있습니다.

    시동생 아직 미혼인데.. 안 믿어지시면 이리로 시집보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가만히 있겠지만..
    형님이랑 시고모 5명이 개떼쳐럼 물어뜯어 줄 겁니다.

    저는 시고모에게 추운 겨울날 겉옷에 빨간색 들어갔다고 벗으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요..
    그게 한 8년 됬네요. (50년전 아니고요..ㅎㅎ)
    어른들계시는데 어딜 빨강색 들어간 옷 입고 왔다갔다 하냐면서요...
    지금 생각하니 일종의 가스라이팅 이죠..

    암튼 저희 시댁에 결혼안한 미혼 시동생 있으니
    아직도 그런집이 있냐는 분은 저희 시댁에 딸 시집보내시면 되겠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097 유니클로 키즈 스웨터 득템했어요 35 2025/12/09 4,203
1780096 고추장 찌개용 돼지고기는 2 2025/12/09 807
1780095 백해룡 vs 임은정 7 ... 2025/12/09 1,544
1780094 얇으면서 따뜻한 실내용 바지요 2 .. 2025/12/09 1,156
1780093 사돈 맺을때 꼭 봐야 하는것.. 64 ........ 2025/12/09 17,708
1780092 “보안 뚫린 곳은 미 본사 이사회실”…쿠팡 미국 내 집단소송 추.. ㅇㅇ 2025/12/09 1,135
1780091 사과 보관 어디에 하나요? 10 ... 2025/12/09 1,421
1780090 조희대 입건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거랍니다 7 ㅇㅇ 2025/12/09 599
1780089 잠실르엘 국평 48억 찍었네요 19 ... 2025/12/09 3,013
1780088 일본은 다른건 잘 만들면서 집은 26 궁금 2025/12/09 3,812
1780087 할리퀸 로맨스 17 제목 몰라요.. 2025/12/09 1,878
1780086 하루 계획! 7 ^^ 2025/12/09 1,094
1780085 인권위 직원 10명 중 7명 “‘윤석열 방어권’ 의결 안창호 위.. 1 ㅇㅇ 2025/12/09 1,363
1780084 조희대, 공수처 입건됐다. “고발 한 두건 아냐” 5 내란범 2025/12/09 892
1780083 시댁갔다가 속상한얘기 했더니 4 ㅠㅠ 2025/12/09 3,472
1780082 새로 들이는 임차인 무조건 10년 보장인가요? 5 …. 2025/12/09 2,052
1780081 질투는 나의 힘 22 지나다 2025/12/09 3,315
1780080 20대 아이가 육회비빔밥을 먹고 거의 7시간만에 29 혹시 2025/12/09 15,594
1780079 다주택자 잡으면 집값 떨어질 줄 알고 11 ... 2025/12/09 1,266
1780078 초등학교 1학년 원래 이런가요? 3 d 2025/12/09 1,074
1780077 맑소 발음요. 11 .. 2025/12/09 1,206
1780076 요즘 내가 쓴글 조금씩 삭제중인데요 2 정리중 2025/12/09 1,051
1780075 나이든 내가 영어 실력을 올리려면 2 붓꽃 2025/12/09 1,658
1780074 조진웅, 불교적 가르침 멈춤의 힘 24 멈춰라 2025/12/09 3,458
1780073 나경원 육성, 통일교 재판에 등장 "일정 어레인지하고 .. 8 00000 2025/12/09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