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든 내가 영어 실력을 올리려면

붓꽃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25-12-09 16:01:13

전 영어전공자도 아니고 젊지도 않아요.

뒤늦게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혼자 공부하다보니

영어를 지금은 재미있어 해요.

현재에서 실력을 좀 더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고민입니다.

현재 상태는 말은 필요한 건 문법 틀리고 해도 할 수는 있는데요

자신은 없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영어로 말해줘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말하지만

주변에 원어민이라도 있으면 사실은 더 말하는 게 꺼려지죠.

 

일하다가 제가 외국인이라는 걸 전혀 고려해주지 않는 외국인 동료하고

일할 때 쉬는 시간이 좀 생기면 그때 대화하면 너무 힘든 점이 상대의 말을

100% 알아듣기가 어려워요. 한 50%는 늘 그냥 넘어가는 편이에요.

그 사람도 네이티브는 아니지만 영어로 교육받은 사람이라 한번 말 시작하면 

끊어지지가 않는데

그걸 어떤 때는 이해 못하면서 계속 듣는 것도 힘들어요.

영어 수업이 아니다보니 말할 때 주제가 매번 너무 너무 종횡무진이고요

그럴 때마다 나오는 단어도 결국은 바로 생각 안 나는 것도 많죠.

산맥이니 새니 ㅋㅋ

지금 영어 글 읽기도 하고 있고 스피킹 모임도 하고 있는데 

스피킹 모임을 위해서는 또 준비해야 하니 시간이 들죠. 

물론 리딩에도 시간이 들고요. 

이 이상은 시간을 빼기 어려운데 말을 좀 더 유창하게 하고 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220.72.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ggd
    '25.12.9 4:06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스픽스..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스피킹 앱이라는데 이거 어떠실지.,,

  • 2. 스피킹 앱이
    '25.12.9 4:17 PM (220.72.xxx.241)

    많던데요
    예전에 여기서 듀오링고 말해서 한번 해봤는데
    저는 정말 그건 지겨워서 정말 못하겠더라고요.
    이미 아는 걸 계속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해서 너무 지겹고
    지겨워서 결국 1년짜리 끊었다가 6개월도 안하고 소멸시킨 경험 있어요.
    또 전화로 하는 것도 해봤는데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지금도 있는 것 같아요. 독일인 다니엘이 선전하는 거 봤는데
    그것도 나쁘진 않았는데 처음과 달리
    원어민은 돈이 높아졌더라구요.
    처음엔 어느 나라를 택하든 요금 차이가 없었거든요.
    거기서 필리핀 여성과 전화영어 했었는데 딱히 좋았던 기억이 없아요.

  • 3. ㅁㄴㅇㄹㄹ
    '25.12.9 5:07 PM (61.101.xxx.67)

    캠블리 유명해요

  • 4. sunny
    '25.12.10 9:32 AM (58.148.xxx.217)

    스피킹 캠블리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98 나경원 어제 국회에서 난리친 이유가 8 ㅇㅇ 2025/12/10 3,662
1779897 조세호 폭로 유튜버는 누군가요? ㅇㅇ 2025/12/10 2,294
1779896 카톡 친구탭, 이르면 15일부터 원래대로 3 .... 2025/12/10 1,714
1779895 노점이나 알바로 재산 일군 사람은 소득 4 A 2025/12/10 1,911
1779894 쿠팡 천문학적 소송 10 끝까지가자~.. 2025/12/10 2,303
1779893 분당에서 이재명대통령 아파트 제일 먼저 재건축 26 경축 2025/12/10 3,681
1779892 윤석열 또 다른 공천개입 녹취 "서초 구청장 전성수 공.. 15 그냥 2025/12/10 2,739
1779891 말 할때 항상 욕을 섞어 쓰는 사람 5 고운말 2025/12/10 1,554
1779890 베이커리 하시는분들 재고빵 어떻게ᆢ 10 ~~ 2025/12/10 4,189
1779889 협착증 노인 등산스틱 3 .. 2025/12/10 799
1779888 언제 제일 행복하세요? 16 행복 2025/12/10 4,053
1779887 고딩 애들이 절 하고 갔어요 9 ㅎㅎ 2025/12/10 3,527
1779886 어제 통화 때는 비밀로 했다가,오늘은 말해주는 사람 4 2025/12/10 1,639
1779885 맛있는 음료 추천해주세요 노카페인노우유 5 ㆍㆍ 2025/12/10 895
1779884 특검, '통일교 청탁' 윤영호 前본부장에 징역 4년 구형 2 어이없음 2025/12/10 933
1779883 패딩사이즈 90or 95고민 3 ㅇㅇ 2025/12/10 1,561
1779882 한일해저터널이 통일교의 숙원사업이었군요. 10 누구누구 2025/12/10 1,602
1779881 쿠팡 진짜 괘씸하네요.. 4 ... 2025/12/10 2,555
1779880 네이버맴버십으로 요기요 이용하시는 분~ 3 . 2025/12/10 958
1779879 배려를 티안나게 하는 사람은 어떻게 알아보죠? 16 D 2025/12/10 3,227
1779878 체외충격파 치료 무릎 관절염에 도움 되나요 4 ... 2025/12/10 902
1779877 논술 합불 발표 절차가 어찌되나요? 5 고3 2025/12/10 1,015
1779876 나의 이야기 11 퇴직백수 2025/12/10 3,206
1779875 한국은행이 문제가 아니고 정부의 적자재정이 더 큰 문제에요 27 적자재정 2025/12/10 1,496
1779874 코트 좀 봐주세요. 21 어쩌나요 2025/12/10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