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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많은데 속썪이는 남자..그만해야겠죠?

ㅇㅇ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25-12-09 15:05:53

상급지에 본인 아파트에 그외 재산등등

꽤나 경제적으로 여유로운데

그냥 저에 대한 존중은 없는거 같아요

일단 제 직업에 대해서도 무시하는거 같고

본인은 20대도 만날수있다며ㅜㅜ

연락도 자주안되고 데이트도 대충인데

제가 못놓겠어요... ㅜㅜ욕먹을거 알지만 

제가 평생벌어도 살수없는동네와 경제적여유로움..

아닌거 알면서도 자꾸붙잡게 되네요

정신차리고싶어서 글올립니다

 

IP : 121.132.xxx.20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9 3:07 PM (211.222.xxx.211)

    그정도면 혼자 짝사랑 수준인데요?
    님도 그 남자 배경을 좋아하는거지
    남자도 알고 있으니 그럴지도

  • 2. 인생은
    '25.12.9 3:07 PM (221.138.xxx.92)

    다 가질수는 없답니다.
    선택에는 포기해야 할 부분이 늘 함께해요.
    님 우선순위에 맞추는 수 밖에..

  • 3. 아이고
    '25.12.9 3:08 PM (223.39.xxx.229)

    난 또 결혼했는데 남편이 돈 많아서 이혼 주저하는 줄;;;

    저남자 님이랑 결혼 안해요~ 이미 머리에서 계산기 다 두들겼어요. 결혼은 20대랑 하겠다고 본인 계획 다 짜 놨고요.

  • 4. ....
    '25.12.9 3:08 PM (218.147.xxx.4)

    평생 무수리로 살거면 간 쓸개 영혼 다 빼고 만나시던가
    그 사람이 과연 님과 결혼해 줄까요??
    연락도 안되고 데이트도 대충이면 남친 맞긴한건지?
    님도 그런 경제적인 여유에 대해 목매는거 남자는 그 정도면 이미 알고 있고
    그걸 즐기면서 님은 심심풀이로 만나고 있는듯 합니다

  • 5. 재산 배경보고
    '25.12.9 3:09 PM (175.123.xxx.145)

    원글님은 상대의 재산과 배경을 보고
    잡고 있는거잖아요
    상대는 원글님의 그 음흉한? 마음이 더 싫겠네요

  • 6. ..
    '25.12.9 3:09 PM (223.38.xxx.214)

    벌써 무시당하는 느낌 받는데
    붙잡아도....결국

  • 7. 정신 못 차려도
    '25.12.9 3:09 PM (211.208.xxx.87)

    연락도 잘 안 된다면서요. 매달려봤자 버림 받겠네요 뭐.

    20대 만날 수 있다는데 ㅋ 그게 사실이든 허풍이든 뭐든

    님이 만나지 말라면 안 만나겠어요? 저 20대가 꽃뱀이든 술집ㄴ이든.

    걱정할 거 없어요. 님이 매달려봤자 슬쩍 잠자리나 하다 차일 거예요.

  • 8. ...
    '25.12.9 3:10 PM (115.138.xxx.39)

    매달려서 임신공격으로 결혼한들 얼마안가 바람피우겠죠
    이혼당할때 한푼도 못들고 나오며 애딸린 이혼녀 되는거고
    남의돈은 내돈이 안됩니다
    헛된욕심을 버리고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내가 복이 있고 생각을 바르게 하고 살면 평범한 사람 만나도 재산이 불어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동네 살게 되요

  • 9. ...
    '25.12.9 3:10 PM (210.95.xxx.80)

    상대방은 이미 메달린다는 걸 알고 있는거 같아요 미련 버리심이 좋을듯 싶네요

  • 10. 얼른
    '25.12.9 3:11 PM (1.236.xxx.114)

    정신차리세요
    혹시 결혼끼지 가더라도 평생 의심 불안 열패감 이런거 느끼면서 살수없잖아요

  • 11. 20대도
    '25.12.9 3:11 PM (118.235.xxx.196)

    만날수 있는 남자 맞네요 또레는 이렇게 무시해도 목메달고 붙어 있으니

  • 12. ...
    '25.12.9 3:12 PM (112.214.xxx.184)

    저 남자가 님이랑 결혼할 생각이 1도 없는데요

  • 13. ..
    '25.12.9 3:12 PM (116.36.xxx.204)

    남자 건 여자 건 상대가 매달리면

    이상하게 만나기 싫어짐

  • 14. 죄송하지만
    '25.12.9 3:13 PM (1.228.xxx.91)

    남자는 이미 님 곁을 떠났다고 봅니다.
    결혼을 겸실하는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지 그런식으로는..

  • 15. ..
    '25.12.9 3:14 PM (223.38.xxx.254)

    정신차려요.
    님은 그 남자 엔조이 상대지 결혼 상대가 아니네요.
    저 남자 님이랑 결혼 안해요~
    이미 머리에서 계산기 다 두들겼어요.
    결혼은 20대랑 하겠다고 본인 계획 다 짜 놨고요.22222

  • 16. ㅇㅇ
    '25.12.9 3:15 PM (24.12.xxx.205)

    재산보고 결혼하자고 달려오는 건 님이나 20대나 마찬가지이니
    기왕지사 다홍치마.

  • 17.
    '25.12.9 3:16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결혼전이시면 마음정리하심이~

  • 18. 음..
    '25.12.9 3:16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빛좋은 개살구
    의 삶을 지향하고 그 삶을 살 수 있다면
    선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
    뇌를 빼고 살아야 하거든요.
    평생 그 빛좋은 개살구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내 뇌는 없다~라고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음)
    저는 선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나는 내 뇌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힘들어요.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보세요.
    나는 허울 좋은 하눌타리, 속 빈 강정 이라고 해도
    겉만 번드르르르~하면 좋아~
    남들에게 내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 제일 우선이야~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조건 재산 많은 남자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 19. .....
    '25.12.9 3:16 PM (112.164.xxx.253) - 삭제된댓글

    남편인줄 알았네요.

  • 20. 안반했네요
    '25.12.9 3:17 PM (223.38.xxx.251)

    그남자는 당신한테 반하지 않았다...
    는 느낌이네요

    그남자는 님한테 반하지 않았어요

  • 21. 닉네**
    '25.12.9 3:18 PM (114.207.xxx.6)

    20대 및 다른 여자 오면 바로 님과 헤어질거같은데요
    님 시간 넘 아까워요 뭐하러 시간낭비해요

  • 22. ...
    '25.12.9 3:18 PM (119.193.xxx.99)

    그 비슷한 경우를 아는데...
    결국 남자에게 다른 여자 생겨서 헤어졌어요.
    여자(16살 차이)가 남자 직업과 경제력에 끌려서
    굉장히 결혼하고 싶어했는데 동거하다가 싫증나니
    사는 집 비밀번호 바꾸고 잠수환승이별했대요.
    계속 만나면 제가 아는 경우와 비슷한 결말이 될 듯합니다.

  • 23. ㅇㅇ
    '25.12.9 3:20 PM (106.101.xxx.10)

    여러 욕심과 생각 뒤로 하고
    한동안 따스하게 잘 해주세요
    또 선넘는 발언이나 무시하면 칼같이
    자르시고요
    그래야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을 듯 해요

  • 24. geez
    '25.12.9 3:20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아이고 원글님아.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어요ㅠㅠ.
    20년차 유부아줌마입니다.
    좋은 남자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당신을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정신차려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많아요.
    조건만 보고 사는 거 지옥이라구요.

  • 25. 내돈안됨.
    '25.12.9 3:2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재산이 오래간다는 법도없음.
    빨리 끝내세요.
    절대로 행복해질일 없고
    그런 남자와요
    불행해질일만 남음.
    설령 님과 결혼해도그 남자는
    그돈 딴여자에게 다 갖다줄겁니다.

  • 26. 해답
    '25.12.9 3:21 PM (221.138.xxx.92)

    지팔지꼰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 27. 울 사촌언니
    '25.12.9 3:22 PM (113.161.xxx.171) - 삭제된댓글

    그런 결혼을 했어요. 지방 알부자 외동아들과 결혼했고 언니는 공무원. 남자는 평생 출근 안하고 집에서 놀고 애보고 나중에 애 연수하는데 따라가고 언니는 열심히 출근하고 나름 빠르게 승진해서 급수 올라 갔어요.

    한때는 부지런한 언니 성격상 이혼을 고려했던 적도 있었는데 막상 애가 생기니까 주저 앉게 되었는데 우리 친척들 보면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게 중론 이었어요.

    남편이 집에 있는다고 해서 열심히 전업 노릇을 한 것도 아니고 언니가 직장다니며 밥하고 빨래하고 살았어요.

  • 28. . .
    '25.12.9 3:22 PM (221.143.xxx.118)

    돈만 보고 하던지요.
    그게 싫으면 그 돈 포기하는거죠.

  • 29. cugigo
    '25.12.9 3:25 PM (211.36.xxx.79)

    그만하고 자시고 없는듯.
    그냥 만나지마요.

  • 30. ...
    '25.12.9 3:26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살면 속 상할 일 천지인데

    연애는 무조건 이유불문 즐거운게 정상인겁니다.
    연애가 조금이라도 괴롭다?

    그건 힌트이자 답입니다. 괴로운 연애는 없어요
    그건 자학인겁니다

  • 31. ...
    '25.12.9 3:29 PM (1.222.xxx.117)

    결혼하고 살면 속 상할 일 천지인데

    연애는 무조건 이유불문 즐거운게 정상인겁니다.
    연애가 조금이라도 괴롭다?
    그게 힌트이자 답입니다.

    세상에 괴로운 연애는 없어요.
    그건 문학이나 예술에서나 통하는 환타지 자학 인겁니다

    자기학대하는분은 상대말고
    자신의 결핍을 똑바로 보세요

  • 32. ...
    '25.12.9 3:29 PM (219.254.xxx.170)

    괜히 걱정 말아요.
    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님이 차일거에요.
    연애 중에도 그런 놈이면 절대 님과 결혼 안하죠.

  • 33. ...
    '25.12.9 3:31 PM (219.254.xxx.170)

    님은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고 계신거에요...

  • 34. 11
    '25.12.9 3:34 PM (220.81.xxx.139)

    사람이 아니라 조건을 잡고 계신거네요. 그 조건 훅 불면 어느날 날라가 버릴 수 도 있어요. 그 조건이 없을때 그 남자를 계속 품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 35. 오뚜기
    '25.12.9 3:35 PM (118.37.xxx.194)

    사귀는데 그정도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시간 아까우니 당신을 귀히 여겨줄 사람을 찾아보세요

  • 36. 그게
    '25.12.9 3:40 PM (59.7.xxx.113)

    그런 말을 하는 인간이랑은 사귀는건 둘째고 친구도 하지 말아야죠!

  • 37. ㅡㅡㅡㅡ
    '25.12.9 3:48 PM (58.123.xxx.161)

    그남자는 님을 사랑은 커녕 좋아하지 않아요.
    당연히 님이랑 결혼도 안할거고요.
    빨리 정리하고,
    제대로 된 만남 만드세요.

  • 38. ...
    '25.12.9 3:57 PM (121.153.xxx.23)

    자존감을 키우세요. 왜 그러고 사세요

  • 39. 11
    '25.12.9 4:04 PM (220.81.xxx.139) - 삭제된댓글

    20대도 만날 수 있다고 말하는 남자는 보통 20대에게도 선택받지 못해요. 성숙함과 책임감이 없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파탄난 20대와 50대 얘기 해드려요???

  • 40. 11
    '25.12.9 4:04 PM (220.81.xxx.139)

    20대도 만날 수 있다고 말하는 남자는 보통 20대에게도 선택받지 못해요. 성숙함과 책임감이 없기 때문이에요.

  • 41. 이상한 고민
    '25.12.9 4:16 PM (124.28.xxx.72)

    프로포즈라도 받은 후에 고민하실 일인데요.
    왜 남의 재산을 가지고 혼자 고민하시나요?
    그러니 존중을 못 받나 싶네요.

  • 42. 놓기 싫음
    '25.12.9 4:19 PM (180.71.xxx.214)

    어찌됐든 결혼 한후
    재산 누리며
    사세요
    남자가 속은 썩이겠죠
    감수하시고요

  • 43. ..
    '25.12.9 4:24 PM (14.6.xxx.3)

    상대방 재산이 공유될거라 희망 고문하지마요...
    먼저 당당하게 차버리세요.

  • 44. ....
    '25.12.9 4:25 PM (118.235.xxx.238)

    그사람은 님과 결혼 안합니다.
    재산 그 경재력 누리고 살일 안생겨요.

  • 45. ...
    '25.12.9 4:33 PM (39.125.xxx.94)

    그 남자 20대 여자들 소개팅하고 다닐 거 같은데
    정신 차리세요

    그 남자 님하고 결혼 안 해요
    그 남자 눈에 님은 101번째 순위의 여자쯤 되겠네요

  • 46. ??
    '25.12.9 4:37 PM (218.148.xxx.168)

    혼자만 사귀는거 아닌가요?

  • 47. 착각.
    '25.12.9 4:51 PM (175.209.xxx.61)

    님 좀 멍청해요. ㅠ_ㅠ
    재산 많은 남자랑 결혼하면 그 재산 님이 맘대로 쓸 것 같나요? 절대 네버.
    결혼해서 생활비 안 주는 남자들도 많아요.

  • 48. 짝사랑?
    '25.12.9 7:08 PM (223.38.xxx.143)

    님이 짝사랑하는거 같네요
    원글 보면 그남자는 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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