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입원해계시는데 며칠전 공용공간 사용하시다가 의자 다리가 부러져 부상을 당하셨어요. 그 후 병원측의 대처가 정말 화가나는데 병원관계자 누구하나 사고에대해 제대로 사과도 없고 특유의 노인병원간호사들의 어머님~불러대며 괜찮으시냐고만해대니 엄마가 크게 화를 내신모양이예요. 이미 공용공간 기물들이 이상을 보여 몇몇분들이 얘기도 하셨다하고하는데 그 사고후 그런 말은 더 이상하지말라고 병원측으로부터 압력(?)도 받고 듣자하니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없어요. 아무튼 모든 책임은 부인하고 제대로된 사과는 하지않고 두리뭉실 넘어가려고해요. 이런 경우 어떻게 민원(?)을 넣어야 책임있는 사과받고 재발방지도 될지( 여전히 어설픈 기물 배치하고 접근제한까지한답니다) 의견 여쭙니다. 시립병원이라 그나마 날줄 알았는데 어머님 멍든 상처보니 너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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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병원 사고
12월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5-12-09 14:56:59
IP : 223.55.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호자
'25.12.9 2:58 P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본인 과실 아닌가요? 노인들은 그래서 보호자 꼭 붙어 있어야해요.
2. 그지경이면
'25.12.9 2:59 PM (221.138.xxx.92)사과필요없고 보상처리 제대로 받으세요.
병원도 보험이라는게 있잖아요.
감정섞지 마시고 절차대로 하겠다고...진행해달라고 하시죠.3. 엥
'25.12.9 2:59 PM (211.253.xxx.159)공용공간의 의자가 부실해서 어머님이 다친건데 무슨 본인과실 운운인가요?
윗님은 글을 좀 다시 읽으세요4. ㅡㅡㅡㅡ
'25.12.9 3:33 PM (58.123.xxx.161)다치신데는 없나요?
치료받고 치료비 청구부터 하시고,
시립병원이면 시청에 민원 넣으세요.5. 58.123님
'25.12.9 3:37 PM (220.117.xxx.87)감사합니다 병원에 얘기해봤자 똑같은 소리 할거같아서요. 시청에 연락해봐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6. ....
'25.12.9 3:43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자식들이 나서야죠
보험 다 들어 있어요7. ㅁㅁㅁ
'25.12.9 4:13 PM (124.105.xxx.47)시립병원이라면 상부 기관에 신고하면 답 있겠는데요
신고 후 계속 지내기 불편하게 하지 않을지는 조금 걱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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