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0년

Aaa 조회수 : 555
작성일 : 2025-12-09 09:57:35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

사람들이 평소보다 더 떠나고 있다

한겨울이 되기전에 더 추워지기전에 남은 이들에 대한 배려일까 더 아프고 싶지 않다는 의지일까

지인이 아픈거 빼곤 내 삶이 제일 부럽다는데

삶은 지속이 아니라 욕망이고 목적이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생각은 많고 의지는 약하고 회피는 강하니

내 유년시절에 어떤 결함으로 이런 어른이 되어버렸는지 ㅠ

지난 10년은 이빠진 모호한 기억들이라

통증은 심각했지만 약으로 견디었고 중독은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니 내년에는 극복해 내리라 결심해본다

죽음은 평등하나 과정이 너무나 다름에 가끔 슬프고 무너지지만 어떤 형태로 다가오든 감내해야겠지

많은 이들이 떠나가고 그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순간의 추억은 남았기에  내 머리속 그들은 먼 여행을 떠났다 생각한다. 어느 강가 어느 도시를 아프지 않은 몸으로 걷고 마시고 먹고 웃고 있으리라.

 

 

 

 

 

 

 

 

 

IP : 122.43.xxx.5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79 반드시 드라이 해야할까요? 7 이옷 2026/01/04 1,307
    1781978 치매엄마 주간보호센터에 보낸 썰. 17 치매엄마 2026/01/04 4,372
    1781977 아메리카와 베트남 ... 2026/01/04 494
    1781976 내일 환율 어떻게 될까요 11 2026/01/04 3,124
    1781975 아까운 크래미 어떻하죠 15 ㅁㅁ 2026/01/04 2,642
    1781974 이태원 참사 피해자 조롱 비하 60대 자영업자 구속 7 그냥3333.. 2026/01/04 1,636
    1781973 치매호전 글 2 20 원글이 2026/01/04 4,165
    1781972 고등 졸업하는 조카 용돈 얼마나 8 제상황좀 2026/01/04 2,658
    1781971 지금 제가 82하면서 듣고있는 '사계'는 4 ㅇㅇ 2026/01/04 1,034
    1781970 노브랜드는 노현금 9 .... 2026/01/04 3,157
    1781969 시댁의 호칭만 봐도 종년 거느린 양반집 행세한게 엿보임 28 ㅇㅇ 2026/01/04 3,820
    1781968 밸런스쿠션 쓸모있던가요?보수볼 같은 작은거요 1 바닐 2026/01/04 392
    1781967 "이혜훈 5번 공천 하더니 ..며칠만에 비리 정치인이.. 17 2026/01/04 2,361
    1781966 치매 초기 엄마의 고집 16 00 2026/01/04 4,028
    1781965 크리넥스 키친타올 두께가 변한건가요? 7 코슷코 2026/01/04 1,107
    1781964 중년 남미새 강유미 유투브 보세요 6 2026/01/04 3,530
    1781963 따뜻한데 가벼운 패딩좀 추천해주세요 5 aaaaaa.. 2026/01/04 2,450
    1781962 딩크 정말 괜찮을까요 46 딩크 2026/01/04 5,691
    1781961 분실된 통장 9 2026/01/04 1,401
    1781960 오픈발코니 활용을 해보고 싶은데 11 // 2026/01/04 1,628
    1781959 꿈이 깼다가 이어서 꿔지네요 5 신기방기 2026/01/04 1,443
    1781958 치매 호전되었다는 글 쓰신분 29 너무 힘듬 .. 2026/01/04 4,741
    1781957 경악! 흰눈썹 언제부터 7 ... 2026/01/04 2,398
    1781956 트럼프 " 마차도 , 베네수엘라 통치 어려울 것...... 5 국제깡패 2026/01/04 1,605
    1781955 사교육비 총액 29조원. 초등만 13조원. 1인당 44만원 4 .... 2026/01/0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