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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여동생 수학 가르쳐주시는 분

아들딸맘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25-12-09 08:40:25

큰아이(아들) 가 고3 수능 끝나서 이제 시간도 많아서 여동생수학을 방학동안 가르쳐 줬음 하거든요

여동생은 고1. 이고 

오빠는 수능수학 1개 틀린아이이고

여동생은 일반고 전교꼴찌비슷해요..ㅠㅠ

 

오빠는 맡겨만주면 2등급(5등급제에서) 만들어준다고 가르쳐줄의향있다고 

여동생은 오빠를 무시하는데 그래도 살짝 땡기기는 하나봐요(나 중등수학도 안되어있는데 이러면서)

 

수학3등급만(5등급제에서) 해주면 그래도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공부도 오빠한테 맡겨서 좀 할것같거든요

지금은 자기는 무조건 안된다생각하는것같아요

(중등때보니 공부하는 법도 모르더라고요) 

 

그저 인서울전문대라도 보내고싶은데

 

남매들끼리 잘 공부잘 돕고 하는 노하우 뭐가 있을까요 

용돈은 큰 효과가 없는것같더라고요

 

IP : 118.235.xxx.13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9 8:44 AM (61.255.xxx.6)

    안돼요.
    수능 1개 틀린 오빠는 전교꼴지다시피한 동생 절대 못 가르쳐요

  • 2. ㅁㅁ
    '25.12.9 8:47 AM (221.157.xxx.213)

    오빠가 고마운거지요.

    가르쳐보면 속터질겁니다. 가족은 남 가르치는 거랑 달라요. 오빠한테 너와 같다고 생각하지 말고 속터져도 내색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성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라 하세요.

  • 3. ..
    '25.12.9 8:49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평범한 남매라면 날마다 싸우고 동생 울다 끝나요.
    돈주고 과외샘 써야해요.

  • 4. ..
    '25.12.9 8:52 AM (122.40.xxx.4)

    다른 얘기인데 울집 남매도 상황이 비슷해서요. 둘째딸은 학원도 안다닌다고 하고..한 배에서 나왔는데 성적 차이가 너무 심해요ㅜㅜ

  • 5. . . ..
    '25.12.9 8:5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고마워하지 않고, 오빠 무시한다는데... 가능한가요.
    동생 마인드가 저러면 오빠가 알려주고 싶어도 수업 힘들지요.
    누나,남동생 / 형, 동생은 가능할 듯 하지만,
    오빠/여동생 관계는 어렵네요.
    관계 틀어지면 앞으로 계속 남남일텐데요.

  • 6. ...
    '25.12.9 8:53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도 비슷한 상황인데 저희 애들은 서로 거부해서 실패했어요.
    큰애도 작은애도 부담 만땅
    둘이 시험기간도 겹치니 큰애가 시험기간에 집중하기 어렵고 등등

    일단 둘이 합의가 되어야 뭘 시작이라도 해보지요

  • 7. 누나가
    '25.12.9 8:54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화학 잘해서 동생 가르치라고 했더니
    구박만 하고 한숨 푹푹 쉬고ㅋ
    심지어 화학만 빼고 다른과목은 다 잘하는 대학생인데
    화학만 그리 못해 좀 가르치라 했더니 혼을 너무 내서
    동생이 누나한테 절대 안배운다 선언했네요ㅋ

  • 8. ..
    '25.12.9 8:54 AM (118.235.xxx.131)

    오빠가 학교에서는 공부못하는 애들도 친절하게 가르쳐준다고..(선생님왈..) 하는데..

    돈주고 과외샘도 써봤는데 샘들이 처음에만 좀 열심히이고 주2~3회 이런걸로는 못따라가더라고요
    그렇다고 주5회 하는건 비용도 그렇고 신경쓸것도 많고..

    그래서 오빠는 방학동안 매일 집에서 1시간씩 봐주고
    숙제검사등은 저가 봐주고 이러면 어떨까싶어서요

    오빠야 동생 공부못하는거 아니깐 ..아예 작정하고 초등부터 가르쳐야하는거 아니야하더라고요

  • 9. ...
    '25.12.9 8:58 AM (61.255.xxx.6)

    고1. 전교꼴등이면 초등부터 가르치는 거 맺아요

  • 10.
    '25.12.9 9:05 AM (118.219.xxx.41)

    초5, 초6 중요 수학단원 얼른 끝내고 중등수학부터 해야할듯요

  • 11. 일단
    '25.12.9 9:05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해보세요. 중학수학 개념유형으로 중2 중3 거 12월말까지 끝내보라고 하세요 중2 것도 이해못한다 싶으면 중1것도 시켜야하고요
    엄마는 혼합계산 연산지 시키시고요. 초2과정부터 중딩과정까지 기탄으로 시키세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요

    중학수학 70프로 정도 되면 고1 수학 들어가야죠
    3월부터 고2수학을 들어가야 하니까,

    고1수학은 개념원리(풍산자)랑 알피엠만 시키시고 고2수학 2월에 하는 걸로 목표 세우세요.

    하루 대여섯 시간은 수학 공부해야합니다

  • 12. 초등
    '25.12.9 9:08 AM (121.168.xxx.246)

    초등 4~5학년 교재부터 사서 구멍 메꾸며 가야지요.
    수학은 차례차례 나아가야해요.
    전교 꼴등 비슷하면 초등 고학년부터 구멍 있을거에요.

  • 13. 혹시 모름
    '25.12.9 9:08 AM (122.153.xxx.78) - 삭제된댓글

    혹시 모르니까 한번 해보라하세요. 단 과외 넉넉히 쳐주고 대신 책임감과 서비스 마인드 풀 장착하고 동생을 비용 지불한 고객님이라 생각하고 가르치라 하세요. 짜증내기 화내기 명작주기 구박하기 금지! 간쓸개 빼놓고 알바한다는 마음으로!!
    그래서 한 달 성공하면 그 뒤론 오빠 맘대로 공부 시켜보라 하세요. 둘 다 앉혀놓고 계약서 쓰시고요. 화이팅!!

  • 14. ...
    '25.12.9 9:12 AM (49.165.xxx.38)

    울 첫째도... 둘째 가르쳤음 하는데.. 남편이 절대 반대함..~~

    그래서.. 둘째는 그냥 학원이나 과외하고. 가끔 모르는거.. 아이가 형한테 물어보고 그러더라구요..~

  • 15. ..
    '25.12.9 9:12 AM (118.235.xxx.131)

    감도 안잡혔는데 ..댓글보고 조금씩 감이 잡히네요
    연산..그렇네요 그것도 점검해봐야겠네요
    하루2시간이 목포
    딱 3등급이 목표예요
    아이에게 뭔가 할수있다는걸 만들어주고 싶거든요

  • 16. ,,,,,
    '25.12.9 9:16 AM (110.13.xxx.200)

    와.. 저런 오빠룰 두고 너무 아깝네요.
    아이 설득해서 한번 해보세요.
    어이가 넘어갈만한 조건들있잖아요.
    그걸 잡아야죠.
    방학이 중요하니 꼭 이런저런걸로 꼬셔서 해보세요.
    비슷한 상황인데 우린 큰애가 해보다가
    초등수준까지 내려가서 두손들더라구요. ㅠ

  • 17. ....
    '25.12.9 9:18 AM (24.66.xxx.35)

    아들한테 동생을 남 과외하듯 하라고 하세요.
    남한테는 가르칠 때, 이런 것도 모르나 싶어도 예의 있게 가르치죠.
    이해를 못하는 것이 답답해 보여도 화 안내고 친절하게 몇번이나 설명 해 주죠.
    과외학생 귀에 들어가는 뒷담화도 안하죠.
    아들이 여동생 공부에 대해 가족들 한테 이러쿵 저러쿵도 안해야죠.
    아들이 여동생을 그렇게 대해 주어야 딸이 계속 오빠한테 배울려고 할겁니다.

  • 18. 순이엄마
    '25.12.9 9:19 AM (115.143.xxx.146)

    맡겨 보세요. 무조건 안된다는 일반화 말고
    안되면 과외샘 붙이면 됩니다. 1~2주 안에 금방 알아요.
    고민하지 말고 맡기세요.

  • 19. ...
    '25.12.9 9:24 AM (118.37.xxx.80)

    오빠성격이 친절하고 성격이 온순하다면
    동생 잘 이끌어가면서 가르치겠어요.
    동생의 오빠무시발언 막말 이런거 조심하라하세요.

  • 20. ,,,
    '25.12.9 9:35 AM (118.235.xxx.29)

    가족간에 가르치는 거 아니에요 저 수능 이과 수학 만점이었고 내동생 전교 꼴찌 수준 수포자였는데 하루 하고 싸우고 난리치다 끝났어요

  • 21. 그런데
    '25.12.9 9:36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수업시간만 두 시간이라는거죠?
    공부시간 다섯 시간이라고 한 건 수업 한 시간에 혼공 시간 네 시간 이야기한겁니다.
    방학 동안 중학 수학이랑 고1 수학 개념과 기본 유형이라도 보려면 사실 여덟 시간씩은 해야하죠 하지만 영어랑 국어도 해야할테니.
    하루 두 시간 공부해서 중학수학과 고1 수학 하고 2월에 개념원리라도 고2 수학 나가긴 힘들겁니다.
    고1 과정의 함수 등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고2 수학 못해요

    고1인데 문져 설명하면서 "수선의 발을 내려" 이랬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경우 허다.
    그래서 중학 수학은 개념유형으로 기본을 알고 가야 고1 수학 하고 고2 수학 할 수 있잖아요

    학과 공부 중에서 가장 절차적 지식과 과정이 체계화되어있는 게 수학이니까요

    혼공할 때도 옆에 같이 있어주시면 좋죠

    그리고 3등급이 쉬운 게 아닙니다

    저희 애들이 늘 하는 말, 수학 중간인 아이들도 다 학원 다니고 과외한다고. 학교에서 안 갈쳐주는데 어쩌냐는거죠

    우리 둘째가 이번 방학에 고1수학까지 공부하면, 고2 수업시간에 도대체 단 한 마디도 못알아듣겠다면서 울고있게 되지는 않겠지, 생각하셔야지ᆢ
    중단없이 학업에 충실해서 수학 하나 틀린 첫째 생각하시면서, 하루 두 시간 공부하면 중간은 가겠지ᆢ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공부를 못하면. 수업이 수업이 아니라 마치 영상을 보는 것처럼 나와는 다른 차원의 세계를 그냥 밖에서 구경하는 기분일거 아닙니까ᆢ

    그런 괴리감이 영어와 수학이 가장 심하죠.

    공부하는 세계에 속하게 해주세요

  • 22. 일단은
    '25.12.9 11:17 AM (211.114.xxx.107)

    한번 시켜 보세요. 테스트 기간 두시고 가르쳐보라 하면 계속할지 그만둬야할지 결론 나올겁니다.

    사촌오빠가 서울대 다녔고 대학때부터 과외 엄청 가르쳤어요. 나중엔 입시학원도 차린적 있었을만큼 가르치는데 도가 튼 사람이었고 성격도 엄청 좋은 사람이었는데 자기 동생은 끝내 못 가르쳤어요. 머리는 엄청 좋은데 공부에 취미가 없다보니 형이 그렇게 붙잡고 알려줬어도 결국 대학 못갔어요. 그래도 다행히 사업 머리는 있어서 돈은 잘 벌더라구요.

  • 23. 오빠한테
    '25.12.9 11:23 AM (175.121.xxx.13)

    돈을 주고 진짜 쌤 대접하셔야죠

    저도 대학가서. 동생놈. 영어가르치려니
    못가르치겠더군요
    하나도 모른다고 해서 포기
    뭐 좀 알아야 가르치지
    고등인데 기본도 모르면 가르치기 힘들죠

  • 24. kk 11
    '25.12.9 12:31 PM (114.204.xxx.203)

    해보세요 5등급이면 중3꺼부터 복습 하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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