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어제 유방암 확진 받았어요
주말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다
어제 확진받고 눈물도 안나더군요
여기저기 자료찾아 보는데 불안감만 커지고
큰아이에게 아직 얘기 못했어요
앞으로 걱정과 불안으로 지금 거의 뜬눈인데
안정액? 약국에서 파나요
그거 먹으면 마음이 좀 가라앉을까요?
월요일 어제 유방암 확진 받았어요
주말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다
어제 확진받고 눈물도 안나더군요
여기저기 자료찾아 보는데 불안감만 커지고
큰아이에게 아직 얘기 못했어요
앞으로 걱정과 불안으로 지금 거의 뜬눈인데
안정액? 약국에서 파나요
그거 먹으면 마음이 좀 가라앉을까요?
드셔도 되죠. 저도 유방암 환우입니다. 처음엔 님처럼 잠 못 이루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받아들여지더라구요. 마음편히 먹으세요.
유방암환우
처음에 너무 힘들고 견디기 괴로웠지만 치료 잘 따라하면 괜찮아질 거예요
환우들중 신경안정제등도 복용하는 사람많습니다
마음의 안정위해 뭐라도 꼭 드세요
안정액 같은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가서
불안하고 두근거리는 증상 말씀하시고 약을 처방 받으세요
만약에 여러 알을 처방해 주면 검색해 보고 그 중에서 불안 관련 약 한 알만 먹어도 돼요 주로 알프라졸람 종류
그거 먹으면 훨씬 편하실 거예요
장기간 먹을 필요 없고 불안할 때만 먹어도 돼요
불안약은 간헐적으로 먹어도 효과 발휘해요
처음에는 약 도움 받으시고요 나중에 차차 괜찮을 거예요
괜찮다는 걸 체감하시니까 불안도 가라앉을 거예요
마음이 편해야 컨디션도 괜찮아져요
약 안 먹고 버티면 신체적인 긴장만 높아지고 컨디션 나빠지고 몸 자체가 안 좋아져요
불안 관련 약 먹으면 한 알 먹는 즉시 괜찮을 거예요 잠도 좀 잘 수 있게 될 거고요
초기에만 조금 도움 받으세요
그러면 안정된 상태에서 아이에게 이야기할 수 있으실 거예요
내가 마음이 편안해져야 병을 이겨내는 데에도 도움이 돼요 마음이 평안해지면 모든 것이 감당할 만해져요
걱정과 두려움에 밤을 꼬박 새셨을 원글님 생각에 제 마음이 너무 울컥해서 간곡히 말씀드려요
안정액도 청심환도 조금 도움 되지만 알프람 한 알이면 훨씬 나아져요
꼭 정신건강의학과 가 보세요
장기적으로 상담 받고 다니실 거면 제가 추천드릴 수 있는데
이 약은 아무 데서나 그냥 처방 받으면 되니까 적당한 주변 병원 가시면 돼요
부디 마음이 평안해지시기를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확진받고 잠 못자고 못먹었어요
그때 빠진 살이 (그대로 얼굴 노화) 아직도 회복이 안되고 있어요. ㅡ
다 지나가는데 그땐 정말 무서웠어요
약드시고 주무세요, 식사도 잘 챙기시구요
우리에겐 병원이 있잖아요
병원표준치료 받으시고 맘편히 갖으시길 바래요
원글님 치료잘받아서 건강회복하시길요
되고 말고요. 그런데 안정앸이 전 큰 효과 없던대요?
차라리 정신과가 힘들면 내과 가셔서 신경안정제
처방 받으세요.
저도 갑상선암 수술 기다리면서 잠이 안 왔는데
부정맥으로 처방 받은 안정제가 있어 밤에는 한동안 먹고 잤어요.
위염같은 흔한 질환에도 저녁약은 안정제 함께 주는곳 많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자기전 드시고 푹 주무세요.
내성 생기기 전까진 반알만 먹어도 여섯시간 이상 푹 자게 되더라구요.
불안한 맘 당연하죠 내과가도 증상이야기하면 신경안정제 처방해줘요 오래 드시진 말고.. 걷기 산책하시면서 맘잡고 치료 받으셔요
수술과는 별개로, 안정액 자체가 별 효과는 없는 거 같아요.
안정을 찾는게 좋아요. 저는 암 두번 걸린 사람이고 지금 두번째암 치료중인데 처음 암진단 받을때부터 불안하거나 떨리거나 하지 않았어요.
몸상태가 워낙 안 좋으니 암이거나 암만큼 큰 병이겠다 생각했고 진단후에도 울고불고 할 시간에 여기저기 수술할 의사 알아보고 요양할 곳 찾았거든요. 오죽하면 암 확정 받고도 제가 하도 태연하니까 의사가 다른 병원에서 암검사 권유해서 온 줄 알더라구요.
물론 저도 속으론 가슴이 철렁하긴 했어요. 하지만 내가 내 몸을 지켜야 하잖아요. 그래서 얼른 마음을 다 잡고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수술받고 치로에만 집중하자 했어요. 그리고 불안감이 올라오려하면 눈 감고 천천히 심호흡을 했고 말이 씨가 될까봐 부정적인 말이나 부정적인 생각은 일체 안했어요. 가능한 밝은 얼굴, 밝은 목소리, 긍정적인 말을 하니 점점 편안해지더라구요.
두번째 수술받고 입원했을때 동생이 잠깐 옆에 있었는데 주변 환자나 보호자들이 환자복 안 입고 있으면 누가 환자인줄 모르겠다 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늘 표정이 좋았는데 동생은 제가 가뜩이나 몸도 약한데 두번이나 암에 걸려 불안했던지 그게 다 얼굴에 나타나 있었거든요. 웃어도 곧 울 것같은 표정...
그래서 그러지 말라고 나는 쉽게 죽지 않을거고 살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거라고... 한번 이겨봤으니 두번째도 이길거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라 했어요.
제가 편안해 하니 치료효과도 좋을뿐더러 주변사람들과 제 가족들이 편안해 합니다. 제 눈치 전혀 안보고 저를 암환자가 아닌 그냥 열심히 잘 살아가는 사람으로 보거든요.
요즘 세상 흔하고 흔한게 암환자고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관리를 하니 적어도 돌연사로 죽을 일은 없겠구나 하고 맘 편히 생각하시고 열심히 관리하며 오래 사시면 됩니다.
유방암은 어느 병원이나 다 수술 잘 하니까 집 가까운 곳에서 수술 받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치료 받으러 다니기 편합니다(저는 수술받은 곳이 타 지역이라 너무 힘들어요. 숙식 해결하느라 지출도 큼..ㅜㅜ). 수술 잘 받으시고 하루 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병원이 정해졌으면 주치의에게 의논해보셔도 되고
다들 괜찮다고 하시는 거 보니 드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좋은 병원에서 잘 치료 받고 빨리 건강 되찾으시길 기원할게요
저도 환자지만 요즘 유방암이 너무 흔해져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을 거에요
요즘 박미선도 치료 과정 유튜브에 올리던데 아주 씩씩하게 잘 버텨온 것 같더군요
화이팅 입니다.
저도 유방암 진단 받은지 약 열흘 정도 됐어요. 아침에 눈 뜨면 아 ~ 나 암환자지~현타 와요. 저도 미국서 공부하는 올 큰 애는 아직 몰라요. 다음 주에 한국 들어오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렇지 않아도 불안증 증세로 약 먹는 아이인데 휴...
요즘은 유방암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공부하고 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한 5년 추적 검사하다가 너무 아무 이상 없으니까 좀 안일한 마음이 들었나 봐요. 올해는 1년 2개월 만에 추적검사 했는데 암이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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