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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께 받을 소액 포기 할까요?

... 조회수 : 6,240
작성일 : 2025-12-08 23:09:19

9월달 허리 수술하며 복대 40만원 결재가 안되서

퇴원후 선 제가 입금 

어머님께 말씀드리니 뭔 복대값? 하심 

이러저러해서 업체에서 전화왔다 그래서

선입금했다 돈 찾아서 저 주심 됩니다 했더니

그래 ~ 하고 잊어버림.

저번달 친척 경조사 시어머니 90세라

시외라 못간다 대납 20 해달라 해서 

어머님 이름으로 대납 

말씀드리니 찾아 줄게 하고 

다음에 가면 잊어버리고 

또 말씀드리고 ...20만원 별거 아니지만 

우리 이름도 아니고 아깝고 열받고 그렇네요

어제 찾아가니 또 아프시니 말도 못하고 왔어요 

IP : 118.235.xxx.18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5.12.8 11:10 PM (1.239.xxx.246)

    포기요.....

  • 2. 말해야죠
    '25.12.8 11:10 PM (175.113.xxx.65)

    드릴건 드려도 받을건 정확하게 받아야죠.

  • 3. 그냥
    '25.12.8 11:11 PM (1.176.xxx.174)

    낼 생각이 없네요.
    그냥 시어머니선물이다 하고 잊으세요.
    다음부턴 못 받을돈은 대납하지 마시구요

  • 4. 지금
    '25.12.8 11:12 PM (118.235.xxx.18)

    네번째 말했는데 ㅠㅠㅠ
    안줄려고 그러는분은 아니고요 은행에 돈을 찾아야 하는데
    저랑 얘기하고 잊어버리는듯해요

  • 5.
    '25.12.8 11:13 PM (49.175.xxx.11)

    어머니 90세시라니 그냥 받지마세요.

  • 6. 계속
    '25.12.8 11:13 PM (118.235.xxx.18)

    말하기도 구질구질하네요 200도 아니고

  • 7. 남편이
    '25.12.8 11:14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다 내는데 아내한테 줬나봐요.

  • 8.
    '25.12.8 11:15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90된 친정엄마라면 받으시겠나요?
    은행에서 찿아야한다면서요

    구질구질이 아니라
    마음을 좀 넓게 생각하세요

  • 9. 마음
    '25.12.8 11:17 PM (118.235.xxx.18)

    넓게 쓰긴 저희만 같은 도시라 소소하게 형제들 모르게 들어가는 반찬값 과일값 외식값 많아요. 표도 안나는 저런돈도 계속 잊고 지나가고요
    재벌이면 잊지만 저도 맞벌이에 5만원짜리 가방도 안들어요

  • 10. 동의
    '25.12.8 11:18 PM (1.239.xxx.246)

    은행에서 찿아야한다면서요

    구질구질이 아니라
    마음을 좀 넓게 생각하세요
    22222222222

  • 11. 그리고
    '25.12.8 11:19 PM (118.235.xxx.18)

    시어머니 지팡이 없이 잘걸으세요
    일반 90세 노인 아니세요.

  • 12. 마음에
    '25.12.8 11:22 PM (1.176.xxx.174)

    마음에 걸리면 하루 연가내서 인터넷뱅킹이나 공인인증서 하나 발급 받아놓으세요.
    연세도 많으신데 갑자기 아프시면 난감해요.
    형제들 오해할수도 있으니 알리시구요

  • 13. 경험자
    '25.12.8 11:25 PM (221.138.xxx.92)

    그러게요.
    걸으실 수 있을때 인증서..와상환자되면 어쩌시려고요.

  • 14.
    '25.12.8 11:28 PM (211.36.xxx.7)

    저런 금액이 쌓여 곧 몇 백 되겠는데요..
    윗 님 조언처럼 하세요.
    카카오 모임통장써서 돈 넣어두고
    다른형제들 알림가게 하면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어요.
    어머님 90대이시면 원글님도 연세가 있으실텐데
    앓지 말고 어려움을 어머님, 형제분들께
    알리세요.

  • 15.
    '25.12.8 11:28 PM (58.236.xxx.72)

    입이 안다물어져요 ㅜ
    그쯤되면 병원비도 냈어도
    복대 포함 내드릴판에 (사드리는게 당연)
    시어머님이 90이면 원글님 나이도 50은 넘었을텐데 그나이에 안창피하세요? 심보가 왜 그거밖에 ㅜㅜ

  • 16. 지팡이
    '25.12.8 11:29 PM (1.239.xxx.246)

    없이 걸으셔도 90세에요

  • 17.
    '25.12.8 11:30 PM (218.235.xxx.73)

    앞으로도 이런일 많을텐데 만나셨을때 어머니가 찾아서 주시길바라지 마시고 통장이나 카드 받아서 은행에서 내역남기고 이체하세요.

  • 18.
    '25.12.8 11:32 PM (1.176.xxx.218)

    원글 비난하는 댓글, 직접 안해보셔서 그런데 근처서 모시면 소소하게 과일값, 부식비. 외식비 얼마 안되는것 같아도 모으면 한달에 몇십 되요. 그거 모으면 꽤 되죠.
    챙기는데 시간도 쓰고 돈도 쓰게 되는데,.

  • 19. 형제중
    '25.12.8 11:36 PM (118.235.xxx.18)

    혼자 생활비도 30년 드렸던 며느립니다
    부끄럽지 않아요. 생활비에 외식값에 반찬 과일
    제사도 일년 혼자 6번 했네요 저만큼 하시고 비난하세요

  • 20. 카드
    '25.12.8 11:38 PM (118.235.xxx.18)

    받을려고 몇년전 했는데 싫어하세요

  • 21. 아 그럼
    '25.12.8 11:39 PM (1.239.xxx.246)

    집에 가서 드러누우세요


    남들이 말해도 계속 이런 답이라면


    집에 가셔서 어머님 끌고 은행 가세요

    답이 정해져 있구만 뭘 계속 물으세요.

    어머님께 비밀번호 물어보시고 카드 받으시거나요.


    이제 됬나요? 원하는 해결책???

  • 22. 해결책을
    '25.12.8 11:41 PM (118.235.xxx.18)

    내달라는게 아닌데 왜 이리 흥분하세요?
    그냥 위로 받고 싶어 올린 글인데 뭐에 열받으신건지?

  • 23. ...
    '25.12.8 11:42 PM (1.239.xxx.246)

    남들이 계속 위로하는데 못 받아들이시잖아요
    원하는 답이 있으니 그거 말해달라는걸로 느껴져요

  • 24.
    '25.12.8 11:46 PM (106.101.xxx.30)

    90된 친정엄마라면 받으시겠나요?
    은행에서 찿아야한다면서요

    구질구질이 아니라
    마음을 좀 넓게 생각하세요 2222222

    평소 돈쓰신거 맞나요?? 맘씀씀이가 전혀 아닌데요?? 뭐 애봐주고 돈백드리고 이런걸 생활비 드렸다 하는거 아니죠?? 90세 허리수술 한 사람한테 복대비라니 복대비라니 그래도 남편 부모도 부몬데 놀랄 노짜...

    그나마 형편 많이 어려우시면 이해하겠네요~~

  • 25. 병원비는
    '25.12.8 11:49 PM (118.235.xxx.18)

    저희가 냈고 허리 복대는 병원 복대 싫다고 의료기상 사장이 이거 좋다 하니 어머니가 본인돈으로 산다고 해서 하신겁니다
    병원비 천들었어요. 형제간 얘기하면 끝도 없고
    82에서 왜 이런 비난을 들어야 하는지
    친정에 결혼하고 받기만했지 십원 한푼 못쓰고 참

  • 26. ...
    '25.12.8 11:50 PM (73.195.xxx.124)

    다른 건 다 말짱하시면서, 며느리에게 줄 돈은 잊어버리시니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이해됩니다.
    친정어머니라도 빈정상할 수 있지요.

    돈 없으신 분도 아니고
    카드주기도 싫어하신다니 원글님도 대놓고
    돈 먼저 주시면 할게요, 라고 하세요.

  • 27. ...
    '25.12.8 11:51 PM (1.241.xxx.7)

    90된 친정엄마라면 받으시겠나요?
    은행에서 찿아야한다면서요

    구질구질이 아니라
    마음을 좀 넓게 생각하세요 333

    에휴..

  • 28. ..
    '25.12.8 11:55 PM (119.203.xxx.129)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가까이 사는 자식만 일하고 돈쓰고도 욕먹기 좋지요.

  • 29. 뾰족한
    '25.12.8 11:56 PM (1.176.xxx.218)

    뽀족한 댓글 오늘 기분 안좋은게 있나 보네.

  • 30. 친정엄마였음
    '25.12.8 11:59 PM (118.235.xxx.18)

    당연히 받았어요. 해줄거 해주고 받을거 받아야지
    니가 일단 결재후 나중에 줄게 하고 안주는건 딱 싫어요
    경조사도 시어머니 친정조카 딸 결혼이라
    한번도 본적 없는분 결혼식에 시어머니 봉투 저희 봉투 2개 들고가서
    냈는데 억울하죠

  • 31. 이해되죠
    '25.12.9 12:01 AM (39.112.xxx.205)

    어떠다 한번이면 넘어갈 일인데
    번번이 그러면 짜증나죠
    저런돈 표도 안나면서 모이면 목돈
    형제 여럿되면 돈모으자 하세요
    남편 통해서요
    저는 생각만 해도 짜증나는데요
    내가 맘먹고 큰돈들여 해드리는거 하고
    예고없이 들어가는거하고 적든 많든.
    같지 않아요
    돈이 없는 어머니 아니면 달라고 하세요

  • 32. 그냥
    '25.12.9 12:05 AM (122.34.xxx.60)

    인터넷 뱅킹하게 노트북에 깔아드리세요. 어머니 통장에서 결제될 거 결제되게 해놓으시고 방법 가르쳐드리세요

  • 33. 앞으로
    '25.12.9 12:11 AM (58.29.xxx.96)

    네하고 모른척
    아 깜박했어요

    요것만 도돌이로 하세요.

  • 34. ㅡㅡㅡ
    '25.12.9 12:15 AM (220.124.xxx.61)

    무슨 병원비가 천만원이나 나오나요?
    그걸 원글님네가 혼자 다 냈다는거죠?
    남편은 뭐라고 하나요?
    천만원이나 냈으면 그깟 40은 뭐 ㅡ
    어머니90이면 원글부부 60은 넘으셨을텐데 ㅜ

  • 35. . .
    '25.12.9 12:17 AM (112.146.xxx.12)

    형제들도 있는데 병원비 천만원을 혼자 내셨다구요?
    그 정도 형편이면 40만원은 껌값 아닙니까?

  • 36. ....
    '25.12.9 12:55 A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고의가 아니라 단순히 자꾸 잊어버리는 거면 참 난감하겠어요.

  • 37. ...
    '25.12.9 12:56 A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고의가 아니라 단순히 자꾸 잊어버리는 거면 참 난감하겠어요.
    근데 저라면 포기하지 않고 받을 거예요.
    계산은 계산이죠.

  • 38. ..
    '25.12.9 1:01 AM (121.168.xxx.139)

    다들 댓글 왜 이래요? 진짜 ..
    원글님 속상하시게...

    어머니 모시고
    많이 비싸지 않은 외식을 은행근처서 하시고
    나온 김에 은행 모시고 가시면 안될까요?

  • 39. 뭐냥
    '25.12.9 2:24 AM (94.199.xxx.226)

    다음부터는 그런 전화가 오면 시어머니 번호를 알려주고 그리고 전화해서 받으세요 하세요
    돈 절다 줄 사람이 아님

  • 40. ..
    '25.12.9 4:17 AM (125.185.xxx.26)

    철판깔고 달라그래요
    만날때마다 얘기하고
    제동생은 만날때마다 엄마 내가 차태워줬으니
    5만원 기름값 홈쇼핑 주문해준거 5만원
    마트장본거 3만원 폰에 토스깔아서 돈다뜯거 가요
    동생 공폰에 토스 등록하고 실시간으로 자기 쓴거 비용가져감
    님도 가져가고 노트에 기록을해요

  • 41. ..
    '25.12.9 4:20 AM (125.185.xxx.26)

    시모가 은행에 돈을 찾아야 하는데
    그냥 님꺼 굴러다는폰에 시모이름으로 은행어플 깔고
    돈가져가요. 님이 카뱅쓰면 카뱅2개는 안깔리큰데
    토스나 케이뱅크는 님폰에 시모 민증만 인증하고
    폰문자온거 입력하면 깔려요

  • 42. 표도
    '25.12.9 6:17 AM (220.78.xxx.213)

    안나는 그런 지출...남들이야 그까짓거 못하냐하지만 당사자는 화납니다
    모으면 목돈이구요
    셤니 만났을때 잠깐 폰 달라해서
    님 폰에 셤니거래은행 앱깔고 셤니폰으로 온 인증번호 입력해서 뺄거 빼세요
    내역만 정확히 메모하시구요

  • 43. ㅎㅎ
    '25.12.9 6:35 AM (49.236.xxx.96)

    돈 낼거 다 내시는데
    저러면 진짜 짜증
    못받을 거 같으니
    이번 명절에 다들 있는 데서
    그냥 말씀을 하세요
    ' 어머님 병원비 우리가 냈는데요
    복대도 그냥 저희가 사드린 걸로 할게요
    ** 부조도 저희가 냈습니다
    잘 적어놓겠습니다 '

  • 44. ...
    '25.12.9 7:02 AM (114.204.xxx.203)

    현금 두고 때마다 주시지 ..
    앞으론 해주지 마요
    꼭 필요한건 직접 카드받아서 해결하고요

  • 45. 병원비
    '25.12.9 7:05 AM (118.235.xxx.18)

    천만원이나 드냐 하시는분 허리 수술비가 요즘 그래요 천에서 천오백들어요. 작게 나온겁니다. 형제계도 해봤지만 돈은 저혼자 내고 있더하고요. 저희가 막내라 큰동서가 통장 가지고 있었는데
    10년 넣었는데 돈이 없대요 알고보니 혼자 넣었더라고요
    외국사는 형제도 빠지고요

  • 46. 지금
    '25.12.9 7:10 AM (118.235.xxx.126)

    시모가 처신을 잘못해서 명절에도 다들 멀다고 안오고 저희만 가요 사연이 길어서 여기 못써요.
    저희가 터울차 나는 막내라 60대 아니고 50초반입니다
    천만원 냈음 60은 아무것도 아니게 내줘야해요?
    저희 돈 쌓아두고 안살아요

  • 47. 라기
    '25.12.9 7:17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님이 생활비 댄다는데 왜 아낸ㄹ 꺼라고 난리치고
    화까지 내는 댓글은 또 뭔가요?
    혹시 자식들 대납시키고 돈 안주는 사람들?
    ㅋㅋ

  • 48. 라기
    '25.12.9 7:17 AM (211.211.xxx.168)

    아니 원글님이 생활비 댄다는데 왜 안 낼꺼라고 난리치고
    화까지 내는 댓글은 또 뭔가요?
    혹시 자식들 대납시키고 돈 안주는 사람들?
    ㅋㅋ

  • 49. 라기
    '25.12.9 7:22 AM (211.211.xxx.168)

    그냥 계속 달라 해 보세요.어찌 하시나,
    화내면 일부러 안 준거지요.
    전 양가 다 계산이 너무 바른 분들이라 이해가 안가요,
    그래서 뭐 하나라도더 사드리고 싶은데

    생활비, 과일값 몇년치 정산해서 가족들 엎에 좍 푸시고 돈 달라 하세요.
    안 주겠지만요.
    10년치 기록, 영수증하고 같이 남겨 놓으세요

  • 50. ㅌㅂㅇ
    '25.12.9 7:22 AM (182.215.xxx.32)

    억울하시면 하네요 그러면 생활비에서 빼세요

  • 51. 억울하심
    '25.12.9 7:33 AM (106.102.xxx.67)

    저희 무지 가난한 시댁이었고 외아들인데
    시어머니 뒤지고 빚 1억 2천 생긴거 다 아들돈 제돈 퇴직금 털어 갚았어요.
    시모가 돈도 있다면서 뭐가 문제라서 일삼아요
    그연세 노인에겐 아들이 있는데 마누라가 지랄한다고
    지엄마 아파 뒤진다는데 돈안주고 버티고 버려요?
    님세대는 님이 알아서 죽고 하는 시대일테지만
    장수시대라 100살 살고 있는데
    돈든다고 님 아들이 지마누라랑 살면서 왠수 취급해대면
    퍽이나 이런글 쓰고 잡겠어요.
    먹고 사는데 지장없으면 매달 50만원 이상 안드는거면 내면되지
    90 노인네 병원 안가면 한달 생활해야 20만원도 안들때도 있더만
    여기저기 아들있어도
    돈낼 지아들이 90살 지엄마 신경안쓰면 누가 써요.
    시모한티 억울하면 이혼 한가지만 남았네요.
    이혼하고 꼴뵈기 싫은거 딱 끊으셔야지
    뒤지기 전까진 너나나나 방법이 없어요.
    아주 지긋지긋한거 다 보내면
    또다시 속썻히는 인간이 또 나타나더라고요ㅠ
    시몬 가끔 보죠?
    누군가 속썩히는게 인생이고
    시지프스의 신화 처럼
    고난은 인간의 굴레
    이세상에 태어나게 한게 원 죄에요.

  • 52. 몇십정도면
    '25.12.9 7:41 AM (203.142.xxx.241)

    그냥 내드리세요. 그돈때문에 생활이 안되는거 아니면,, 몇백도 아니고, 몇십이면 선물로도 드리잖아요

  • 53.
    '25.12.9 7:45 AM (175.196.xxx.234)

    셈 흐린 사람들 극혐해서 원글님 마음 이해가 가요.
    금액 크기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저 정도면 몇번 쌓이면 금방 몇백 됩니다.
    그동안 부모님께 인색했던 분도 아닌데 표도 안나는 돈 자꾸 더 들면 속상하죠.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데서 빼고 드리세요.
    이러저러해서 일부러 은행가시기 번거로우니 빼고 드린다고.
    서운해하든 싫은소리 듣든 원래 돈 얽히면 그래요.
    그걸로 미안해하지 않고 싫은소리 하면 돈 주기 싫어서 잊어버린 척 하신거죠. 받을 돈이면 기억하셨을걸요.

  • 54. ㅇㅇ
    '25.12.9 7:54 AM (211.58.xxx.111)

    여기 댓글들 왜 이러나요..
    자기 돈 아니라고 막말하는 사람 많네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셈 흐린 시어머님들만 댓글 달았나봐요.

  • 55. 원글님
    '25.12.9 8:05 AM (118.235.xxx.192)

    본문에 수술비 천만원도 다른 자녀들 모른 척하고 우리가 다 냈는데 복대값 40만원마저 준다 하시고 안 주시고 친척 경조사비도 대신 내라 하시더니 모르는 척 하신다.

    했으면, 다른 형제들 뭐하냐, 수술비 천만원 혼자 부담하느라 애썼다, 했을텐데, 본문에서 40만, 20만원 이야기만 쓰셨으니 댓글들이 그리 달리는 겁니다

    진짜 힘드시겠어요 제사 6번은 뭔가요. 다른 자녀들 돌아보지 않는데 제사도 다 없애세요 어머니 편찮으실 때 결국 원글님 독차지될텐데 힘 아끼세요

  • 56. 웃기는
    '25.12.9 8:14 AM (114.203.xxx.37)

    댓글들 왜 이리 많아요?

    가까이 살면서 독박으로 모시면서 댓글달면 인정합니다.

    표도 안나는 돈 얼마나 들어가는줄 모르니 저딴 소리하고 하지. 노인들 고기먹고 싶다고 하면서 소고기도 제일 비싼 소고기 1뿔뿔 찾아요 . 아님 질기다고
    그런 돈들이 한달에 못해도 삼십은 넘어요. 돈만드나 시간도 들지 . 그거 모아보세요 일년에 오백은 넘게 혼자 독박이지. 월급쟁이 오백이 웃습나요? 꼭 멀이 있으면서 연중행사하는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지 ... 그거 형제곗돈으로 해도 안하고 싶은게 가까이 사는 형제라고는 생각안하세요? 시간도 안써 돈도 안써 몸도 안쓰면서 남의 노력 시간돈 고마운지 모르고 우습게 알지 ㅡㅡ

  • 57. ,,,,,
    '25.12.9 8:37 AM (110.13.xxx.200)

    다들 댓글 왜 이래요? 진짜 .. 어처구니
    거지근성 시모들인가..
    준다고 했음 줘야지. 나이가 문젠가..ㅉㅉ
    왜 자꾸 먹튀해요. 한두푼도 아니고 벙원비에 생활비 퍼주고 있구만.
    첨부턴 내달라고하든가 기분 드럽게...
    앞으론 적당히 하세요.
    옆에 살고 마음 약한 사람만 뜯기고 사는거에요.
    이젠 같이 가서 나중에 준다고 대신 내달라고 하먼..
    카드 놓고왔다고 돈없다고 하세요.
    보니까 자주 쓰는 수법이네요.ㅉㅉ

  • 58. ....
    '25.12.9 8:38 AM (1.228.xxx.68)

    원래 안줄 생각이었던것....

  • 59. ...
    '25.12.9 8:57 AM (220.85.xxx.241)

    원글님이 열받는 포인트 뭔지 알아요
    돈 빌려달라고 갚는다하고 계속 안갚는거잖아요
    처음부터 복대 사달라 축의금 대신 내달라했으면 이러진 않을 듯요
    이게 처음 한번은 그냥 넘어가자해도 쌓이고 쌓이면 가족이니 짜증나는거에요
    저는 친정부모님이 백만원 천만원 달라고하면 그냥 주시지만 만원 빌려달라고 하면 그 만원은 꼭 갚아야했어요
    돈 개념 흐린사람 진짜 싫어요
    저희 시어머니도 만나면 자기가 밥 산다 어쩐다 말은 많은데 맨날 저희가 결제해요. 옷값도 뻔히 알면서 입금해준다고하고 안주기를 여러번... 그 뒤로 자기가 옷값 보내줄게 하길래 다 있는 앞에서 이건 제가 사주는 걸로 할테니 보내지 마세요 했어요 사주는 생색이라도 내야죠

  • 60. 도대체
    '25.12.9 10:38 AM (218.55.xxx.250)

    원글님께 뭐라 하는 댓글들은 왜그런건가요???

    저도 낼껀 내고 드릴껀 드리더라도 흐지부지 넘어가는거 너무 싫어해서 원글님 이해가는데요. 원글님 위로드려요;;

  • 61. ----
    '25.12.9 10:47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남편은 모르나요?
    내가 자의적으로 돈을 내주는거랑
    돈을 못받는거랑은 다르죠

    문제가 심각한데, 어머님 통장 공인인증서 만들어서 이런일 있을때마다 님이나 남편한테 송금하는건 어떨까요? 저희 남편은 그렇게 하거든요

  • 62. 아줌마
    '25.12.9 11:23 AM (175.124.xxx.136)

    남편한테 받아내세요.
    늙은 치매 노인이랑 상대말고요.
    솔직히 내부모도 아니고 수발들어주는것도
    고마운데 돈까지 내려면 열받죠.
    댓글들은 막상 자기주머니에서 60, 70만원 나가면
    가만 있지 않을거면서 남일에는 참 보살같이 말하네요.

  • 63. 11111
    '25.12.9 11:24 AM (14.47.xxx.188)

    이래서 가까이 사는 자식이 젤 힘들다는거에요.
    표도 안나면서 잔일은 많고, 소소하게 들어가는 돈도 많은데 받자니 야박하고..
    다른형제들이 알아주고, 억울한맘 안들게 해줘야하는데 멀리사는사람들은 그저 내일아니라고 나몰라라하고...총체적 난국이죠.
    원글님 이번건 40+20만원은 못 받을거같고, 이제부터 형제계라도해서 부모님관련 돈은 무조건 그계좌에서 나가도록 하세요

  • 64. 다인
    '25.12.9 11:42 AM (210.97.xxx.183)

    돈을 차라리 내 맘으로 내 계획하에 주는거면 화 안나요 저는 사소해도 돈관계 흐지부지한거 싫어서 이런 일 쌓이면 무지 스트레스받을거에에요 어머니 상태좋은 날 은해 모시고 가서 돈찾아서 챙기시고 앞으로 대납할 일 생기시면 돈없다고 하세요 두어번 그렇게 대응하시면 이체용카드 만들겠다고 하시겠죠 왜 수발받으면서 돈까지 힘듷게 해요? 아무리 나이먹어도 그건 너무 무례하고 자식 무시하는거에요 너무한거 맞아요

  • 65. 친정
    '25.12.9 1:02 PM (211.114.xxx.107)

    엄마라면 공사 구분해야 하니 남매곗돈에서라도 빼달라 하겠지만 시모 같으면 포기할 것 같아요.

    대신 저는 그냥은 안 넘어갑니다. 제 시모는 돈 앞에서는 형제자매도 자식도 없는분이라 고의적일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시모에게 크게 돈을 뜯기거나 받아야할 돈이 있는데 안 주시면 명절이랑, 생신, 어버이날 등등에서 그 액수만큼 덜 드립니다.

    치사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돈 모아서 막내아들 생활비 대주고 그것도 모자라 도박빚, 사채빚, 카드빚 갚아주시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양가에 50만원씩 드린다하면 시가는 30만원 주고, 30만원 드릴 일이 있을땐 10만원만 드렸어요. 가계부에 아예 딱 적어두고 그 금액 다 제할때까지 양가 다르게 드렸어요. 조삼모사인 거죠.

    이러면 친정에만 돈 퍼 준거 같지만 제 친정은 아주 부자예요. 엄마집 갈 때마다 제 가족 모두에게 용돈을 각각 50만원, 100만원씩 주시고, 생일이나 기념일때, 병원에 입원하거나 수술 받으면 돈을 아주 많이 보내 주세요. 그리고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거액의 재산 상속도 해주셔서 얼마를 드리던 받은거엔 택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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