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군인이 아내 방치해서 죽게 한 사건이요.

ㄷㄷㄷ 조회수 : 3,943
작성일 : 2025-12-08 22:50:07

그 아내는 공황장애 때문에 처음 아프기 시작한 건가요?

뭔가 아니다 싶음 부모도 있고 언니도 있는데 전화해서 나 좀 데려가달라 도와달라 못했을까요?

정신 놓기 전에 움직일 수 있을때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을지. 그리고 부모들은 왜 어째서 딸을 1년 넘게 안 보고 전화만 하고 살았을까 사위를 너무 믿었다 뒤늦게 한탄하던데 어쨌든 그 군인이라는 남편 진짜 제정신인가 싶네요 제정신이 아니니 그러고 살았겠지만.

IP : 175.113.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10:53 PM (59.15.xxx.225)

    부모가 뭔가 이상함을 감지 했을텐데 싶어요

  • 2. ㅇㅇ
    '25.12.8 11:01 PM (59.30.xxx.66)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A%B5%AC%EB%8D%94%EA%B8%B0+%EB%...
    저런 놈이 있다니 ㅜ

  • 3.
    '25.12.8 11:05 PM (175.113.xxx.65)

    이혼 얘기도 있었다는 걸 보면 추측이건데 정 떨어진 상태에서 아내가 좀 이상해지기 시작하니까 방치하고 죽어가는 걸 그냥 즐긴게 아닐까 혹여ㅈ지가 직접 죽이진 않았다 주장할 순 있지만 방치도 죄가 되는것을...

  • 4. ...
    '25.12.8 11:30 P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

    원가족한테도 다 털어놓고 기대는 사이는 아니었나 보네요. 사이가 딱히 나쁜건 아니라도 각자 살기 바쁘고 거리감 있는 가족도 있잖아요. 비정한 남편놈 엄벌받고 비참하게 간 아내는 이제 편안하시길...

  • 5. 영통
    '25.12.8 11:34 PM (116.43.xxx.7)

    친정도 좀 의아한 것이

    왜 한 번을 안 만나려 왔을까? 싶긴 하죠..

  • 6. 만나는걸
    '25.12.8 11:40 PM (121.124.xxx.33)

    이런저런 핑계로 막았다고 봤어요

  • 7. ...
    '25.12.9 12:03 AM (106.102.xxx.137)

    방금 실화탐사대 찾아봤는데 너무 끔찍하고 슬프네요. 전문가 말대로 우울하다면서 무기력하게 지내는 아내를 이해 못하고 채근하다가 대소변 실수하면서부터 완전히 경멸과 혐오로 간거 같아요. 아내도 그때부터 다 놔버리고 자기 상태를 친정 가족한테조차 더 얘기 못하게 된거 같고요.

  • 8. 어휴
    '25.12.9 6:4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요즘 다들 댓글쓸 시간에 기사라도 좀 보시지.

    남편이 처가에 귀염둥이 아들 노릇 하며
    자기 부인이 우울증이 심해서 연락 싫어하고 찾아오면 자살한다고 한다고
    가족들 속였잖아요.
    본인은. 꾸준히 연락 잘 하면서

    기사한번 안 보고 맨날 가족들 욕하는 글들은 뭔지?

  • 9. 또 가족욕
    '25.12.9 6:44 AM (211.211.xxx.168)

    요즘 다들 댓글쓸 시간에 기사라도 좀 보시지.

    남편이 처가에 귀염둥이 아들 노릇 하며
    자기 부인이 우울증이 심해서 연락 싫어하고 찾아오면 자살한다고 한다고
    가족들 속였잖아요.
    본인은. 꾸준히 연락 잘 하면서

    기사한번 안 보고 맨날 가족들 욕하는 글들은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36 암환자)안정액 먹어도 될까요 10 .. 05:15:18 1,978
1779935 경찰이 ‘쿠팡의 지팡이’인가…“방패막이 삼아 책임 회피 말라” 4 ㅇㅇ 04:38:49 589
1779934 전에 연예방따로 만들자했을땐 좌파들 떼거리로 17 왜 그래야 04:30:18 1,134
1779933 “이러다 지갑 다 털린다!” 믿었던 쿠팡에 당했다…이건 ‘충격’.. ㅇㅇ 03:29:11 3,291
1779932 ㅈㅈㅇ,ㅂㄴㄹ에 사건으로 시선 뺐기지 말아요. 13 물타기작전 03:04:45 2,145
1779931 13년식 경차 중고..괜찮을까요? 11 차차 03:03:33 1,560
1779930 “쿠팡 안 쓰면 못 산다고?”…4일 만에 181만명 이탈, 네이.. 9 ㅇㅇ 03:02:49 5,176
1779929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타 비용이 얼마인가요 6 02:38:08 1,340
1779928 '비상계엄 침묵' 비판하며 탈당한 4선 도의원 "민주당.. ㅇㅇ 02:28:39 1,196
1779927 온나라’ 해킹 의혹 두 달째…정부는 입 꾹 31 ... 01:56:53 2,313
1779926 인사하는 지디한테 에스파 얘네들 얼굴 좀 보세요 10 01:52:35 5,831
1779925 전왜 남자가 팔찌 목걸이 액세서리 한게 안이쁠까요 11 01:44:35 2,116
1779924 남자어르신..뽀글이양털 점퍼...어디 가면 될까요? 20 양털 01:30:01 1,872
1779923 어제 월욜 금시세표에 살때 팔십칠만원인데요 1 금시세 01:28:44 1,957
1779922 이중잣대 웃기네요 이선균 ㅋㅋ 15 ㅋㅋ 01:20:06 3,811
1779921 청춘의 덫) 가정부 아주머니 너무 웃겨요 10 ㅋㅋ 01:10:46 4,081
1779920 서울은 전월세도 폭등하네요. 22 01:10:19 4,447
1779919 명언 - 눈앞의 이익 추구 1 ♧♧♧ 01:03:48 701
1779918 공무원시험 9급ㆍ7급 같이준비 하기도하나요? 7 이해안되서 00:45:23 1,643
1779917 재산모으고 싶으면 12 Uytt 00:44:23 5,251
1779916 엄마가 앉아있다가 일어나지를 못하시는데 보조 도구 있을까요. 6 요리걸 00:40:42 2,609
1779915 대통령실 "쿠팡, 피해 발생시 책임 방안 제시하라&qu.. 23 ㅇㅇ 00:38:19 1,846
1779914 퇴직백수의 하루 9 .. 00:33:45 4,077
1779913 이게 add증상 일까요? 10 add 00:33:28 2,072
1779912 고등 입학 전 겨울방학 때 여행가도 될까요? 19 예비고1 00:27:11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