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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도연은 왜

ㅁㅁㅁ 조회수 : 8,090
작성일 : 2025-12-08 14:22:55

지금 넷플 새로 올라온 거 보는데

전도연이 싫은 이유

어떤 역할이든지 목소리와 말투의 변화가 없어요

항상 예쁜 목소리에

다듬어진 말투 이거였어요 싫은 이유가

항상 아름다운 밤이에요~에 어울리는 여성스런 말투

예전에 남미 어느 나라에서 갇혀서 고생하는 영화 있었죠?

거기서도 그랬어요

말투가 고상 여성스럼 나 연기하고 있오요~가 느껴지는 말투

좀 변화를 주도록 노력하면 좋겠네요

 

IP : 180.190.xxx.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8 2:25 PM (210.117.xxx.44)

    똑같긴해도 본문 내용은 김희애가 딱 그래요.

  • 2. ,,,
    '25.12.8 2:27 PM (218.147.xxx.4)

    가족이 이번에 나온거 보길래 어제 잠깐 봤는데
    정말 보기 민망할 정도로 나 연기해요 하고 있더라구요

  • 3. 제생각
    '25.12.8 2:28 PM (221.138.xxx.92)

    그게 전도연이니까요.
    김희애도 그게 김희애고요..맞춰서 캐스팅하는거죠.

    이번 드라마 정말 괜찮았어요.
    태풍상사 보고 수준때문에 아주 너무 실망했는데
    자백대가보고는 만족도가 높아요.

  • 4. 저는
    '25.12.8 2:30 PM (118.235.xxx.105)

    역시 전도연이구나 잘한다 생각했는데 개취의 영역인가봐요.

  • 5. ...
    '25.12.8 2:32 PM (112.133.xxx.78) - 삭제된댓글

    전 전도연 연기에 놀란 게 무뢰한 영화였어요

  • 6. ...
    '25.12.8 2:33 PM (112.133.xxx.78)

    전 전도연 연기에 놀란 게 무뢰한 영화였어요
    진짜 잘하던데요

  • 7. ..
    '25.12.8 2:35 PM (175.203.xxx.65)

    칸에서 상받은 이후로 본인연기에 스스로 취한게 보이는듯해요
    나 이렇게 잘해 봤지? 뭐 이런
    밀양이후 연기를보면 그 영화에서 연기잘한건 이창동감독이 디렉팅을 잘한 덕분인것 같아요
    배우병의 대표 여배우인것도 우습고

  • 8. 저는
    '25.12.8 2:38 PM (14.55.xxx.44)

    전도연 안좋아하는데 이번엔 연기 엄청 잘하는데요

  • 9. 드라마서
    '25.12.8 2:43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전도연이야 연기파 배우라 그런가 싶었는데
    전 김고은 연기가 대단했어요.

    근데 난민촌 있다 17세에 의대 졸업이란 설정은 진짜 너무 말이 안되서 그게 옥의 티.

  • 10. 저도
    '25.12.8 2:46 PM (119.198.xxx.10)

    그게 전도연인거다 싶거든요.
    장미희도 그렇잖아요. 똑(떡) 사세요~할때조차 우아한.
    저는 그런 전도연 특유의 말투가 좋더라구요 (개취)

  • 11. ..
    '25.12.8 2:49 PM (58.228.xxx.152)

    목소리를 어떻게 바꿔요?
    전도연 좋아하진 않지만 배우로서는 괜찮다고 봅니다
    트집잡는 사람들이야 싫으니까 뭐든 싫겠죠
    얼굴에 티나는 시술 안해서 일단 표정이 자연스럽고
    얼굴로
    감정표현을 잘하잖아요
    다양한 표정과 복잡한 감정을 얼굴로 다 표현해내요
    얼굴에 온갖 빵빵한 시술하고
    잔뜩 꾸미고 나오는 배우들보다 훨나아요

  • 12.
    '25.12.8 2:50 PM (119.56.xxx.123)

    전도연 연기 넘 좋던데요. 부디 롱런하면서 좋은 연기 계속 보게되길 기대합니다

  • 13. 보는중
    '25.12.8 2:52 PM (218.50.xxx.82)

    연기는잘해요

    근데 왜이렇게 가슴나오는 파인옷만 입고나오나요.
    얼굴은 쭈그런데 가슴 보이는옷만입으니 보기 거북해요.

  • 14.
    '25.12.8 2:56 PM (210.222.xxx.62)

    그게 그냥 전도연 인걸요
    그런걸 개성이라 말해요

  • 15. ...
    '25.12.8 2:56 PM (112.220.xxx.210)

    배역에 맞는 외형도 연기의 한 부분일 터인데 전도연의 언제나(살인하러) 치렁한 머리 보면 자세가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반면 김고은의 반삭에 가까운 머리모양에 화장끼 없이 잡티 있는 얼굴과 퍼석한 입술 등등의 외적 표현은 톤 낮은 발화 연기와 더불어 참 좋았어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전도연도 좋지만 김고은에 더 점수를 주고 싶어요.

  • 16. ...
    '25.12.8 3:00 PM (118.235.xxx.43)

    대사칠때 쪼가 있어요 그래서 모든 연기가 똑같아 보임

  • 17. ..
    '25.12.8 3:02 PM (223.38.xxx.46)

    175님 의견에 동의해요.
    발성을 왜 못 바꿔요? 목소리 하드웨어는 못 바꿔도 호흡, 발성, 말할 때 힘 주는 복부 다 바꿀 수 있죠.
    장혁이 대길이 때 발성 바꾸고 연기 확 늘어 보였고(그 후로 다 대길이인 게 문제지만)
    이정재도 수양대군 때 대길이처럼 으르렁거리는 발성을 해서 늑대 이미지를 만들었죠. 그 후로, 장혁이 계속 대길이인 것처럼 이정재도 계속 수양대군일 뻔하다가 요즘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는 다시 때에 따라 소프라노처럼 소리 지르기도 하고 소심하게 꿍얼거리기도 하는 연기, 잘 하더군요.

    말투와 목소리가 그 배역의 첫 인상을 결정하잖아요. 성격 같은 것도 추측하게 하고.
    저도 잘 보이고 싶은 남자 앞에서 말할 때, 중고딩 애들 앞에서 카리스마 있는 척할 때, 관공서랑 전화 통화할 때 아예 발성이 다 달라요.
    그런데 가장 기본인 그걸 안 바꾸잖아요.
    연기를 잘 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 18. ...
    '25.12.8 3:06 PM (121.151.xxx.172)

    첫댓 보고 깜놀...저도 모르게 제가 댓글 단줄 알았네요.
    남들 다 연기 잘한다고 하는데 제가 도저히 길게 보기 어려운 배우
    몇명있는데 여자는 전도연, 김희애, 남자는 류성룡 설경구 이정재예요

  • 19. ...
    '25.12.8 3:07 PM (124.49.xxx.13)

    좋은점일수도 나쁜점일수도 있는데
    연기톤 표정 옷차림에서 뭔가 어벙벙한 느낌으로 성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점은 탑인거 같아요

  • 20. ㅁㅁ
    '25.12.8 3:12 PM (49.166.xxx.160) - 삭제된댓글

    모든 역할은 뭔가 색끼있는 여자로 보이려는거 같아요
    벗은건지 입은건지 사건과 별개로 뭔가 남자들을 홀려야 하는 욕인지 ㅎㅎ
    섹시하지도 않은데 이번역할도 박해수랑 뭔가 있는줄 알았다는

  • 21. ㄴㄴ
    '25.12.8 3:13 PM (49.166.xxx.160)

    모든 역할은 뭔가 색끼있는 여자로 보이려는거 같아요
    벗은건지 입은건지 사건과 별개로 뭔가 남자들을 홀려야 하는 ㅎㅎ
    섹시하지도 않은데 이번역할도 박해수랑 뭔가 있는줄 알았다는

  • 22. 그역에
    '25.12.8 3:37 PM (121.168.xxx.23)

    잘 어울리는 차림 아닌가요? 그런면도 박해수가 편견을 갖게한
    요인이었을 테니 … 암튼 너무 재밌더라구요.
    이건 스포 아니죠?

  • 23. ----
    '25.12.8 3:55 PM (211.215.xxx.235)

    다까기 님들.. 이번 깔 인물은 전도연인가요????

  • 24.
    '25.12.8 4:08 PM (112.169.xxx.238)

    전도연 정도면 쪼가 있어도 연기 엄청 잘하는데요…

  • 25. ㅇㅇ
    '25.12.8 4:12 PM (218.235.xxx.72)

    주연들 연기고뭐고?
    너무 허술하기짝이 없는 자백의 대가.
    뒤로 갈수록 어정쩡한 전개.
    진짜 어설프다, 어설퍼...
    결말도 개떡

  • 26. 가슴시술
    '25.12.8 4:38 PM (106.101.xxx.220)

    하면 이전에 입고 싶어도 못입었던 옷을
    찾아 입게 된다 하더라구요.

  • 27. 그리고
    '25.12.8 4:41 PM (218.50.xxx.82)

    가슴파인옷도 치렁치렁한 머리도그렇고
    몰래 움직이는데 힐을 신고 따라다니네요ㅋ
    얼굴은 쭈굴쭈굴한데 왜 그러는지

  • 28. ㅁㅁㅁ
    '25.12.8 5:24 PM (124.105.xxx.47)

    맞아요 쪼, 쪼가 있어요
    배역을 바꿔도 다 한 사람같죠
    그 쪼를 바꾸고 버리고 해야 배우죠
    항상 코 찡긋 하며 웃는 표정도 너무 똑같고
    배역에 따라 웃는 모습도 바꿔야죠
    관계자가 있다면 제발 바꾸는 노력을 해달라 전달 좀

    그런 면에서 김고은은 정말 휙휙 바뀌네요
    사랑스런 코 찡긋에 눈웃음부터
    서늘한 사패 연기까지

  • 29. 그러게요
    '25.12.8 5:40 PM (125.178.xxx.170)

    취향이 다 있나 봐요.
    저는 전도연 나오면 연기며 목소리, 말투
    마냥 좋아서 보거든요.

    칼 많이 나와 잔인한 것 찍어
    못 본 몇 개가 아쉬울 정도로요.
    19세이상이면 이번 작품도 잔인한 거죠?

  • 30.
    '25.12.8 5:46 PM (58.228.xxx.152)

    쪼가 있던 없던
    전도연 연기 좋아서 다 봅니다
    헐리우드 연기파배우들 보는 것 같음
    더불어 김선영배우도 연기가 너무 재밌어요
    좀 과장되긴해도

  • 31. 자백의 대가
    '25.12.8 5:50 PM (221.160.xxx.24)

    전도연 특유의 코맹맹이소리 거의 없어져서 보기 편하네요.
    김고은 애교도 없어서 볼만해요

  • 32. 전도연 정도면
    '25.12.8 6:43 PM (47.136.xxx.136)

    연기파라고 봅니다. 장르도 다양하고

  • 33. 김혜수
    '25.12.8 6:49 PM (14.35.xxx.67)

    목소리야 말로 아직도 앵앵거리고 통통 튀는 목소리라 어떤 배역을 맡든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 34. 자백~
    '25.12.8 11:14 PM (175.116.xxx.138)

    전도연 정도면 연기파아닌가요?
    연기할때 온몸을 던져 연기에 혼신을 다하는것같아 너무 좋던데요
    김고은 연기도 너무 좋고요

  • 35. ..
    '25.12.8 11:23 PM (124.50.xxx.66)

    이제 연기가 김고은 못따라 가던데요
    나이와 맞지않고, 의상도 별로였네요

  • 36. ㅇㅇ
    '25.12.8 11:25 PM (211.220.xxx.123)

    김고은,응답하라 진주엄마가 연기 훨 잘해요
    다른사람같은 몰입도가 있는데
    전도연은 늘 똑같
    배우는 그럼 안되는것 같아요

  • 37. ...
    '25.12.8 11:29 PM (1.241.xxx.220)

    일부 배우들 중에 그런 배우들이 있죠.
    전 나름 그것도 특색있어요.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 배우의 색깔이 살짝 섞여서 색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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