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점심도시락 싸 오는데 참 좋아요

좋다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25-12-08 13:30:25

냉장고 뒤져서 담아 와요.

요며칠 인기없는 불쌍한 토마토 하나

며칠전 82에서 알려주셔서 싸게 산 구운계란 두개

역시나 82에서 알려주셔서 싸게 산 고구마 채 썰어 튀김 먄들어 주고 남은 거  쪼금.

어제 애들이 배불리 먹고 쪼금 남은 김치찌개에 두부 몇개 썰어 넣어 담고

렌틸콩 흑미 잡곡밥 싸고

가져와서 먹으니

이상하게 집에서 먹는것 보다 훨 맛나요.

집에 뒀으면 처치곤란으로 애매하게 남은 것들인데

여기서 에프 돌리고 전자렌지 돌리면

사먹는거보다 훨 맛나요.

물론 영양은 덤이죠

사무실에 저 혼자 근무때 ( 이런 날이 많아요)만 도시락 싸 오고 먹고 나서 근처 마트 가서 9천원 전후로 결제합니다.

쏠쏠하죠

식대 9천원이라..

걍 돈으로 받으면 얼마나 좋아

IP : 223.38.xxx.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1:31 PM (211.208.xxx.199)

    좋네요.

  • 2. ㅇㅇ
    '25.12.8 1:32 PM (112.170.xxx.141)

    원글님 자차로 출근하시나요?
    저도 도시락 싸가지고 갈까 하다가도
    지하철 타야 해서 냄새 신경쓰여
    그냥 사먹어요

  • 3. 구운계란부터
    '25.12.8 1:34 PM (223.38.xxx.79)

    먹고
    김치찌개에 잡곡밥 먹고
    마지막으로
    고튀에 토마토 먹으니
    너무 맛나고 건강한 식단이쥬?

  • 4. 허걱
    '25.12.8 1:35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도시락 싸오고
    그 돈을 결제?
    신박하네요.

  • 5. 냄새때문에
    '25.12.8 1:36 PM (223.38.xxx.79)

    용기 엄청 신경써요.
    오늘 김치찌개는 글라스락에 담았어요.
    게다가 식은 상태라 냄새 안 나죠.

  • 6. 그럼
    '25.12.8 1:37 PM (223.38.xxx.79)

    9천원을 포기해요? 연봉포함액인데

  • 7. 애들
    '25.12.8 1:40 PM (223.38.xxx.79)

    먹고 남은 짜투리 빵들 냉동 보관했다가
    손바닥 두개 가까이 되겠다 싶으면
    다 가져오고
    토마토 소스 작은 통에 담고
    토핑용으로 냉동실 돌아다니는 소시지류 고기류 담고
    역식 돌아댕기는 야채들 담고
    마지막 치즈 돌아댕기는거 담아서
    에프에 돌리면
    허 천상의 컴비네이션 피자빵이 됩니다

  • 8. 울아들
    '25.12.8 1:43 PM (59.1.xxx.109)

    가끔 싸가요
    사먹는거 비싸고 첫째 김치때문에

  • 9.
    '25.12.8 1:44 PM (211.253.xxx.159)

    전 도시락 맛있게 먹으려고 일부러 아침 안먹고와용 ㅎㅎㅎㅎ
    좀 배고프게 있다가 싸온 도시락 먹으면 정말 얼마나 맛있게요~~~
    오늘은 청국장에 동치미 싸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원글님도 맛있게드세용

  • 10. 스파게티
    '25.12.8 1:47 PM (223.38.xxx.79)

    요리하고 남은 면 버리기 아까우니
    둘로 나눠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어 담고
    크림스파게티 만들어 담고
    여기에 추가로 치즈 좀 챙겨오고
    파슬리 좀 챙겨오고

    토마토 스파게티는 전자렌지 돌려 파슬리 듬뿍 뿌려주고
    크림스파게티는 치즈 올려 돌리면 꾸덕꾸덕한 찐한 치즈맛 .
    정말 천상의 맛이쥬

  • 11. ...
    '25.12.8 1:47 PM (59.5.xxx.89)

    자영업자인 저도 도시락 싸와요
    넷플릭스 보면서 밥 먹는 게 낙입니다

  • 12. 얼마전
    '25.12.8 1:53 PM (221.149.xxx.36)

    인터넷에서 평양냉면 칡냉면 싸게 팔길래 샀어요. 면만 파는건데 1인분씩 개별 포장 좋더라구요
    그런데 당뇨전단계라 고기 먹고 나서 1인분 다 못 먹고 3분의 1만 먹었어요.
    이거 시간지나면 버려야 하잖아요.
    다음날 두개로 비닐에 나눠서 담아 가져왔어요.
    물냉 육수랑 비냉소스랑 덜 달게 만들어서( 유튜브에 정말 많아요)
    적당한 통에 담아서요.
    여기에 통그릴 비엔나 4개랑 삶은 달걀 반 갈라서 담고

    통그릴 비엔나에
    비냉에
    물냉에
    계란 고명에..
    아주 얼마나 맛나던지..

  • 13. ㅇㅇ
    '25.12.8 1:55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식자재 9천원어치 사서 싸와서 드시는 거네요,
    좋네요. 사먹는 점심 질리더라구요,

  • 14. ㅁㅁ
    '25.12.8 1:55 PM (125.142.xxx.2)

    저도 1인 사업자라 사무실에서 혼자 먹어요.
    냉장고, 렌지 다 있어서 달걀, 우유, 스프, 과일
    계절에 따라 다르게 집에서 식재료만 챙겨와서..
    속편하고 나름 캠핑 온듯하고 재미있어요

  • 15. 아!!
    '25.12.8 1:57 PM (221.149.xxx.36)

    맞아요. 캠핑감성...그거에요. 그래서 맛있었구나. 집에서는 고만고만한 식재료들이 이상하게 사무실에서 에프 돌리고 전자렌지 돌리고 꺼내서 김모락모락하면 정말 환장하게 만드는데 그게 캠핑감성이네요..
    정수기 물도 편하게 가져다 쓰고요

  • 16. 재료값으로
    '25.12.8 1:58 PM (221.149.xxx.36)

    따지면 사실상 2천이나 되려나요. 왜냐면 오늘 싸운 잡곡밥 계란 빼고는
    어짜피 집에 둬 봤자 음쓰 될 것들이라..
    대부분 싸 오는것들이 다 이런 재료들이에요.
    집에 둬봤자 식탁에 또 올리기는 애매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그러다 결국 음쓰행...

  • 17. 그리고 정말
    '25.12.8 2:02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재밌는게 빵 남은 것들 종류 안 가리고 전부 냉동실 넣었다가
    가져다 붙일때
    딱 손바닥 두개정도 될 양이면 가져와서
    피자치즈빵 만드는데
    빵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이것도 은근히 맛있어요.
    의외로 토마토 소스랑 안 어울릴것 같은 빵도 의외의 맛이 있어요.
    이때도 치즈는 아낌없이 투척합니다.
    정말 향부터가 압권이쥬

  • 18. ...
    '25.12.8 2:03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한 달 식대가 따로 나오는데도 간단하게 챙겨가서 먹어요.
    요즘 밖에서 먹으면 죄다 탄수화물뿐이라
    닭가슴살샐러드나 프로틴쿠키,커피 이렇게 챙겨와요.
    다행히 혼자 근무하는 환경이라 맘 편히 먹을 수 있고
    한 달 식대는 고스란히 챙기니 공돈 생긴 느낌이에요.

  • 19. ...
    '25.12.8 2:07 PM (119.193.xxx.99)

    저는 한 달 식대가 따로 나오는데도 챙겨가서 먹어요.
    요즘 밖에서 먹으면 탄수화물 비율이 높고 가격대비 별로여서...
    혼자 근무하는 환경이라 맘 편히 먹을 수 있고
    어차피 장 보면서 사 놓은 것 들 중에 안 먹는 것들로
    챙겨오니 한 달 식대는 고스란히 챙기니 공돈 생긴 느낌이에요.

  • 20. 그리고 정말
    '25.12.8 2:07 PM (221.149.xxx.36)

    재밌는게 빵 남은 것들 종류 안 가리고 전부 냉동실 넣었다가
    가져다 붙여서 도우처럼 쓰는데
    딱 손바닥 두개정도 될 양이면 가져와서
    피자치즈빵 만들어요. 문제는
    빵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그러니까 피자빵 두개가 만들어지는데
    부위별로 맛이 조금씩 다를수 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토마토 소스랑 안 어울릴것 같은 빵도 의외의 맛이 나요.
    이때도 치즈는 아낌없이 투척합니다.
    정말 향부터가 압권이쥬.
    아무튼 이런 다양한

  • 21. ...
    '25.12.8 2:17 PM (112.133.xxx.78)

    저도 도시락 자주 싸요
    외식보다 비교불가 몸에 좋아요
    절약도 되구요

  • 22. ㅇㅇ
    '25.12.8 2:23 PM (211.58.xxx.111) - 삭제된댓글

    외식하면 간도 쎄고
    양도 많아서 부담스러운데
    냉장고에 있으면 잔반될 음식 가져와서
    지혜롭게 잘 드시는거 같아요.
    넘 보기 좋습니다^^

  • 23. ^^
    '25.12.8 4:31 PM (211.218.xxx.125)

    건강 챙기고, 환경 챙기고, 아주 좋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63 엉망진창 모공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3 ... 2026/01/02 1,881
1781562 광고 없이 계약 없다‥납품업체에 수천만 원 '광고 강요'? 2 ㅇㅇ 2026/01/02 1,138
1781561 뉴스에서 갑질하는 거 보니 혜훈 2026/01/02 897
1781560 새해 첫 영화 더 파더 5 어쩌다 2026/01/02 1,536
1781559 청춘의 덫 다시보는데요 9 벨로아 2026/01/02 2,936
1781558 가증스런 서울 서초강남 개신교인의 표본 7 마리아 2026/01/02 3,205
1781557 치매에 들어서고 있는 어르신들케어.. 7 2026/01/02 3,150
1781556 쿠팡을 망하게 하려는게 아니라 반성이나 개선이 없잖아요. 8 지나다 2026/01/02 1,084
1781555 70부터는 언제가도 이상하지 않을나이 아닐까요 20 2026/01/02 5,711
1781554 쿠팡 '최저가' 뒤 숨은 눈물…"5천만 원 내라&quo.. 3 ㅇㅇ 2026/01/02 2,058
1781553 응팔10주년 3 . . 2026/01/02 2,463
1781552 쿠팡이 1위가 될수 있었던배경 1 .... 2026/01/02 1,297
1781551 영어공부 앱 스픽, 결제취소방법을 모르겠어요 1 라다크 2026/01/02 992
1781550 트럼프 25년째 매일 아스피린 먹는대요 2 ........ 2026/01/02 3,577
1781549 평생을 고민.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색상요 7 ... 2026/01/02 1,997
1781548 휴학하고 공무원준비하고싶다는데 17 애가 2026/01/02 3,962
1781547 요양원 질문 4 .. 2026/01/02 1,648
1781546 83세 엄마 방사선 치료 6 어여쁜이 2026/01/02 2,544
1781545 취득세가 지방세인거 아시죠 7 순환 2026/01/02 1,722
1781544 "쿠팡 안녕"...'탈팡' 인증 릴레이 확산 .. 17 ㅇㅇ 2026/01/02 2,603
1781543 동경에 갔다왔는데 90년대로 되돌아간 느낌 84 D 2026/01/02 20,729
1781542 여성가족부가 생긴이유가 호주제때문이라는 말이 있던데 1 ........ 2026/01/02 651
1781541 언니들 올리브영 추천좀 해주세요 6 올리브영 2026/01/02 2,065
1781540 남편 비싼 패딩에 작은 구멍내 왔어요 5 주니 2026/01/02 3,670
1781539 실리콘 주방기구 쓰시나요? 5 . . . 2026/01/02 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