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1207155048667
대통령실은 7일 '인사 청탁 문자 논란'과 관련해 "감찰 결과 김남국 전 비서관이 (문자) 관련 내용을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를 통해 "공직기강실을 통해 저를 포함한 김 전 비서관, 김 실장에 대한 조사와 감찰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실장은 "(이번 일로) 부정확한 정보를 부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해당 직원에게 엄중 경고를 했고 (김 전 비서관도) 본인의 불찰임을 양지해서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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