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엄마가 인지장애가 있어서 보건소에 갔어요.
처음에 서류 작성할때 엄마가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썼는데도 나라에서 얼마씩 지원이 나온다고 지역 주민센터로 가래요. 지역 주민센터에 엄마와 함께 가서 말하니 집이 있어서 안되고 저소득층자에게만 해당한다고 하더군요.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서류에 다 제대로 썼는데도 그렇게 한건 기분이 안좋아서요. 등
록하는 서류 내용은 정말 단순 했거든요.
얼마전 엄마가 인지장애가 있어서 보건소에 갔어요.
처음에 서류 작성할때 엄마가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썼는데도 나라에서 얼마씩 지원이 나온다고 지역 주민센터로 가래요. 지역 주민센터에 엄마와 함께 가서 말하니 집이 있어서 안되고 저소득층자에게만 해당한다고 하더군요.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서류에 다 제대로 썼는데도 그렇게 한건 기분이 안좋아서요. 등
록하는 서류 내용은 정말 단순 했거든요.
보건소 직원이 딴에는 도움되고 싶었던 의도였던 것 같지만 잘못 알고 있어고 지식이 부족했네요.
자기 분야 아니면 모든 영역을 더 꿰고 있긴 힘들죠.
추운데 고생하셨겠네요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이시지만 등급이 낮아 다달이 받는 연금도 없는데
사망신고 하러 갔더니 국가유공자라고 사회복지쪽으로 가라고 해서
아버지 등급이 낮아 나오는거 없다고 하니 그래도 사회복지쪽으로 가봐라고 해서 갔더니
사회복지과 공무원이 사망위로금 받을수 있을거라면서
(갑자기 기대감 생기게 만들더라구요)
혼자 여러군데 전화 계속 돌리더니 결론은 없다고
저는 없는거 알고 갔거든요
아버지 요양병원 가실때 전화로 상담하면서 주민번호만 불러주면
요양병원에서는 국가유공자 혜택 되는지 안되는지 바로 이야기해줬어요
그때 혜택 없는 유공자였거든요
집이 있어도 보건소 직원은 정확한 소득분위를 모르지 않나요? 그러니 일단 혜택이 있을 수도 있는 건 무조건 안내해야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