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젊을때 90년대 후반쯤엔 멋좀 부린다고 하이힐 신고 겨울에도 미니 스커트 입고 다녔는데 ㅋ
멋좀 부린다고 꽤나 힘들었어요 ..전 거의 365일 하이힐만 신고 다녔음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러고 다녔나 싶네요 ㅎㅎ
요즘 20대들 보면 다 편한 차림(꾸안꾸 겠지만 ) 에 스니커즈에 ..실용적인 패션으로 스타일링 하고 다니는게 참 보기 좋더군요
제가 젊을때 90년대 후반쯤엔 멋좀 부린다고 하이힐 신고 겨울에도 미니 스커트 입고 다녔는데 ㅋ
멋좀 부린다고 꽤나 힘들었어요 ..전 거의 365일 하이힐만 신고 다녔음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러고 다녔나 싶네요 ㅎㅎ
요즘 20대들 보면 다 편한 차림(꾸안꾸 겠지만 ) 에 스니커즈에 ..실용적인 패션으로 스타일링 하고 다니는게 참 보기 좋더군요
공감요 02학번인데 왜 우리때는 하이힐 유행했는지
ㅠㅠ 요즘 패션 좋아요
20대였지만 하이힐 신어본 적 없어요.
90년대 초.
청바지에 무조건 하이힐 이었어요.
미쳤나봐요
백팩에 책을 넣어야지 핸드백이나 작은 배낭같은거
(고소영 심은하가 그러고 다님) 매고
파일이라는데에 책을 넣고 안고 다님.
미쳤네...
미춌나봐여 ㅋㅋㅋ
청바지에 10센티 굽
미스코리아도 아니고 ㅋ ㅋ
어떻게 다녔나몰라요.
요즘 유행은 편한 운동화
노인들도 그렇게 다니니 더 젊게 보이더군요.
2009년 결혼전까지 한겨울에도 하이힐에 치마입고 다녔는데 젊어서 춥고 불편한 것도 몰랐던건지ㅎㅎ
요즘 남녀노소 편하게 하고 다니는게 넘 좋아요
그런가요?
20대때 예쁜옷 안 입으면
언제또 ㅜㅜ
뭐 30대 이후에도 가능하지만
30대 이후의 꾸밈은 계산이 들어간 느낌~ 이잖아요
마음대로 자유롭게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을
20대에~ 요즘 젊은 여자분들… 안쓰러워요
5센티 힐에
올겐화라고 뒤축없는 구두 신고
핸드빽 메고
학교파일 들고 학교에 놀러 다닌 X세대 아짐인데요
체력도 좋았지
하루에도 서울동서남북을 힐 신고 돌아 다녔네요 ㅋ
천편일률적인게 좀 사라졌지요
이건 남녀 마찬가지같아요
양복 와이셔츠 구두매장 많이 줄었어요
20대때는 젊어서 10센티 신고도 뛰어다니는거 안 힘들었어요
젊을때 여러가지 유행하는 구두 신어본거 좋았어요
지금 20대 애들은 운동화만 신다가 30대 될거 아니에요
진짜 다행이예요
그 힐을 신고 뭘 할 수 있겠어요
저도 힐 신고 잘도 뛰어다녔어요. 하이힐에서 내려오면 큰일나는 줄 알았는데, 내려오니 또 그럭저럭 살만해요. 키 작으면 작은대로.
요즘은 오히려 하이힐 신으면 촌스러워 하던데. 그나마 유행이 편한 쪽으로 흘러가서 다행이에요.
저는 키가 167인데..힐을 막 7 8센티를 신고 다녔어요
내친구는 172인데..걔도..
와 진짜 둘이 뭔 거인이냐 그랬겠네.
근데 힐 안신으면 내다리거 너무 짧은줄 알았지 뭐예요
그만큼 바지도 엄청 길게 나오긴했아요
하이힐도습관인건지 친구중에 외국사는 친구만 하이힐을 여전히 못버리고 다른친구들은 운동화나 스니커즈로...
하이힐친구는 운동화신으면 잘 못걷겠대요.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서
하이힐신고 젤 빠르던데요.
한국 오면 하이힐벗으려 노력하다 결국하이힐로...반면에 우린 과거 10센치 힐 같이 신었던 친구들인데 지금은 치마에도 운동화
오늘 친정 가서 대학시절 사진들 보니
하이힐,치마 ,여러 스타일 옷들,브릿지 염색,진한 화장,무서워 보이는 아치형 눈썹 등
연예인 외모는 아닌데 반 연예인 느낌나네요
화장에 엄청 투자했고 옷 몸살 날 거 같은 무거운 옷,가죽점퍼에 신발도 불편해 보이는데
그땐 젊으니 불편한 거 모르고 다녔겠죠
요즘 그렇게 입는 것도 다 한끗 차이로 멋을 내는 거예요.
위에 안타깝다고 하시는 분이 돈 주고 멋내고 입으라고 해도 안 입어요.
고가 패션 브랜드에서서 백만원 넘는 스니커즈 매 시즌마다 내면서 완판시키는데요
편한옷도 좋긴 한데 차려 입는 재미 차려입운거 보는 재미도 있어서 약간 아쉬운 면도 있어요
위에~ 이해를 못하시네..
ㅋㅋ
윗님이나~ 20대 때부터, 한끗 차이 멋내면서,
한켤레에~
100만원 넘는 스니커즈 운동화 완판 시키면서
자본으로 쳐발 쳐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