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왔는데 아이학교 아이가 자꾸 와서 벨을 눌러요.

.....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25-12-07 16:46:28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아이인데 벌써 3번째 예요. 선물을 들고와서 주겠다고 같이 놀자고 와서 우리집 벨을  눌러요. 우리 집에 들어오고 싶어하는데 민망했어요. 미리 약속을 한게  아니라서 아이가 3번 다 학원가고 집에 없었어요. 저학년도 아니고 아이랑 같은 반도 아니에요. 그아이가 학교에서 아이들과 잘 못어울려서 엄마가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나봐요. 몇번 같이 공원도 가고 놀이터에서 줄넘기 하고 놀린적이 있는데 아이가 엄마 쟤가 자꾸 때려하고 대화가 이어지지가 않는데요.   그아이는 학교에서 학업성적은 괜찮은데 어린이집부터 친구가 없었데요. 저희 아이랑 잘 지내고 잘 놀면 같이 어울리겠지만 그게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불편하고 마음이 안좋아요. 

IP : 59.15.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7 4:47 PM (59.7.xxx.113)

    느린아이 같은데.. 지금 아이 없다고 말해주세요. ㅠㅠ

  • 2. .....
    '25.12.7 4:51 PM (175.117.xxx.126)

    일단은 내 아이가 더 소중한 거니까요..
    아이가 학원 가서 없다고 계속 말해야죠..
    저학년 지나면 엄마가 친구 만들어주려고 해도 안 되더라고요.
    그냥 자기 좋은 친구랑만 놀더라고요..
    어쩔 수 없죠 ㅠ

  • 3. ....
    '25.12.7 4:54 PM (116.38.xxx.45)

    아이가 불편해하면 어쩔 수가 없죠...

  • 4. 원래
    '25.12.7 5:0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전학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아이는 친구가 없는 아이에요.
    학부모도 마찬가지구요.
    보통 주류들은 굳이 외부인에게 친절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아이가 불편해한다면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없어요.

  • 5. ..
    '25.12.7 5:18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뭘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요?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내 아이가 싫다는데 같이 놀게 하고 싶으세요?
    답이 나와 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른다면 어떻게 해줘야해요?

  • 6. ....
    '25.12.7 5:19 PM (211.201.xxx.112)

    앞으로는 미리 액속한거 아니면 집애 찾아오지 말라고해야죠....

  • 7. kk 11
    '25.12.7 5:36 PM (114.204.xxx.203)

    억지로 친구가 되나요
    그 엄마도 참

  • 8. ..
    '25.12.7 5:38 PM (115.143.xxx.157)

    학원가서 없다, 바쁘다~ 하는거죠.

  • 9. ditto
    '25.12.7 6:05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애들이 친하면 고민할 일이지만 애도 그 친구를 좋아하지 않는데 고민꺼리가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897 맞벌이인데 제비상금 따로 모아야할까요? 3 비상금 2025/12/08 1,685
1778896 펌)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글 4 .. 2025/12/08 2,387
1778895 윤석열 계엄때 중국 용역업체 확인 "중국인 동원해 사살.. 2 그냥3333.. 2025/12/08 1,796
1778894 팔베개 하고 있는줄 알았어요 ㅋㅋ 2 하하하 2025/12/08 4,030
1778893 모기가있어요 2 이쳐 2025/12/08 823
1778892 커버드콜 8 노후준비 2025/12/08 2,211
1778891 쿠팡 소송 모집중인 로펌리스트 6 .. 2025/12/08 2,699
1778890 화려한날들 4 화려한 2025/12/08 2,093
1778889 아버지의 애인 78 ~~ 2025/12/08 20,324
1778888 지금 방광염 증세 9 하양 2025/12/08 2,167
1778887 윤석열 내란세력은 살인귀들이었음 5 맞아요 2025/12/08 1,111
1778886 네이버페이 줍줍 7 123 2025/12/08 1,426
1778885 ㄷㄷㄷㄷ검새들 내부게시판 이프로스 근황.jpg 9 .. 2025/12/08 2,914
1778884 윤석렬과 김용현은 매우 치밀했어요 44 .... 2025/12/08 5,468
1778883 물 한병이.. 5 2025/12/08 2,670
1778882 4세대 실비 3대 비급여 3 ... 2025/12/08 1,794
1778881 명언 - 인생 최고의 보물 4 ♧♧♧ 2025/12/08 3,577
1778880 이제 유류분 상속도 없어지면 저희 엄만 신나겠네요 5 2025/12/08 4,437
1778879 수능성적표를 안주려고 하네요 10 수능 2025/12/08 2,801
1778878 차 주행중에 시동 버튼 누르면 어떻게 되나요? 3 ㅇㅇ 2025/12/07 2,960
1778877 SBS 갱단과의전쟁 ... 2025/12/07 1,269
1778876 한국내에서 체류가 가능한 거소증  즉 F4 비자에 관하여 잘 아.. 2 Ms Em 2025/12/07 1,136
1778875 헐, 군인들이 우물쭈물한게 아니었네요 44 나만 첨봤나.. 2025/12/07 22,594
1778874 엘리베이터에서 옛날통닭냄새가.. 3 ㅇㅇ 2025/12/07 1,899
1778873 윤석열 김용현이 간과했던거.... 7 .... 2025/12/07 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