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은 서울에 사라고 조언하시는데요.

꼭 서울에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5-12-07 14:41:14

저는 외국에서 살고있는데 내년에 귀국 예정입니다.

15년 가까이 외국에 살았는데 그동안 한국부동산은 특히 서울은 이제 넘사벽이 되었어요.

집을 사려고 계속 보고 있는데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서울만 말씀을 하시네요.

친구 한명만 학령기 아이없으면 신도시도 좋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서울을 말씀하시는 이유가 투자성을 생각해서인가요? 아니면 인프라 때문인가요?

저는 신도시 역세권 서울진입 10-20분 이내 아파트 몇곳을 보고 있어요. 

그런 곳들은 13-14억 정도라 거의 서울 아파트 가격에 육박해요. 

저는 쾌적한 환경에 많은 공원과 평지에 만들어진 신도시가 마음에 들어요.

신도시에서 평수도 좀 넓은 곳에 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그래도 재산증식을 위해서는 서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한국 떠날때 서울 아파트 팔고 갔는데 지금 그곳이 너무 많이 올라서 생각도 안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남편도 저도 그때 너무 쉽게 생각하고 집을 팔아서 이번에 살때는 좀 신중하려고 합니다.

IP : 185.187.xxx.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7 2:43 PM (223.38.xxx.215)

    부동산은 본인 신념이 깊은 강성론자들이 댓글답니다. 참고 하세요.

  • 2. 부동산
    '25.12.7 2:44 P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

    부동산 조언은 여기에서 듣는게 아닙니다. 부카페로 가셔요

  • 3. dd
    '25.12.7 2:46 PM (211.222.xxx.211)

    부동산 글 올리면 투기꾼으로 몰려요.
    임대가 대안인 커뮤에서 물으시면 안되죠.

  • 4. 원글
    '25.12.7 2:48 PM (185.187.xxx.66)

    부카페가 부동산 카페인가요? 어떻게 볼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 5. ....
    '25.12.7 2:48 PM (211.235.xxx.220)

    글 속에서도 우왕좌왕하는 게 보여요
    재산증식. 거주안정성. 둘 중 하나만 보셔야죠.
    둘 대 되면서 저렴한건 거의 사기에 가깝구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하시면 쉽습니다.

  • 6. 원글
    '25.12.7 2:50 PM (185.187.xxx.66)

    ...님 맞아요. 계속 갈등중이에요.
    서울집 팔고 후회하고 있으면서 나이드니 좀 편안한 환경에 살고 싶기도 하네요.

  • 7. 부동산
    '25.12.7 2:50 P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

    부동산카페 맞구요 네이버부동산 스터디 카페예요.
    정치글 스킵하고 찬찬히 읽어보시면 흐름이 보입니다

  • 8. 집값이 뭔지
    '25.12.7 2:53 PM (118.235.xxx.162)

    수십년전 강남 집 팔고 미국 가서 산전수전 엄청 고생한 친구보다
    잠실 집 안팔고 백수 비슷하게 게으르게 살아온 친구가 몇배 부자.

  • 9. 에효
    '25.12.7 2:54 PM (58.120.xxx.117)

    좌파 드글드글
    15만원 주면 성군이라하고
    서울 올라도
    딴세상 자기네 집값은 똑같다는 사람들있는곳에서
    무슨 부동산을 물어요?
    15년전 서울집 판 최악의 선택을
    다시 하지않으려면 여기서 묻지말고 부동산카페가세요.

    대답해줘도 좌파들 몰려와
    투기꾼 취급하거나 비꼴거예요.

  • 10. ,,,,
    '25.12.7 2:58 PM (218.147.xxx.4)

    원글님 같이 중심없는분은 붓까페 가서 낚이기 쉽상요
    저기도 읽을만한 글은 10퍼도 안됩니다
    댓글도 100개 달리면 서너개만 읽을만한거구요

  • 11. 부동산
    '25.12.7 3:01 PM (223.39.xxx.200)

    한가지 분명한건 모든지표가 서울아파트 매매를 가르키고 있죠.
    중심지는 평당 1억 중급지는 평당 5천..
    그런데 이제는 떨어지지 않는건 확실합니다.
    현금가치 하락 공사비 오름 땅값 오름..물가상승 인플레..
    토허제라 거래가 없어서 멈춰있지 나중에는 매물이 없어서 더 오를겁니다. 잘 판단하시길..

  • 12. ..
    '25.12.7 3:40 PM (59.14.xxx.159)

    부동산 지금 토허로 묶어놓은곳은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일 없구요.
    님 경우라면 서울에 집을 사겠습니다.
    좌파 드글드글
    15만원 주면 성군이라하고
    서울 올라도
    딴세상 자기네 집값은 똑같다는 사람들있는곳에서
    무슨 부동산을 물어요?
    15년전 서울집 판 최악의 선택을
    다시 하지않으려면 여기서 묻지말고 부동산카페가세요.

    대답해줘도 좌파들 몰려와
    투기꾼 취급하거나 비꼴거예요.22222

  • 13. 둘중
    '25.12.7 3:42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하나만 선택해야죠.
    투자목적이면 초역세권에 일자리 유동인구 많은 곳
    대신 소음 먼지 공해는 엄청나죠.

    거주 목적이고 조용한 곳 찾는다면 한적한 근교에 살아야 하고요.
    대신 인구가 적고 인프라 별로라서 수요없어 가격안 오르고
    나중에 팔 때도 애먹음.

    둘 다를 원한다면 서울투자 후 한적한 공원에 전세살이겠죠.

  • 14. 판단기준
    '25.12.7 3:46 PM (211.212.xxx.185)

    제일먼저 감당 가능하는한 가격과 집크기 방 화장실 갯수
    직장이나 학교등 매일 출퇴근 정기적으로 가야할 곳 등등 교통상태 감안해서 지역 한정시키고
    그외 취향 자연 교통 쇼핑이나 문화생활 병원 등으로 일단 생각해서ㅜ다시 질문하세요.
    같은 신도시라도 일산과 분당 평촌 가격차가 매우 크고 서울이라도 끝에서 끝은 2시간이상 걸리거든요

  • 15. 간단
    '25.12.7 3:54 PM (119.149.xxx.5)

    저도 놓치고 깨달은건데요 서울대 갈 실력인데 고연대가면 바보잖아요
    무조건 내가 살 수 있는 최대치로 인서울 하는게 맞는듯요

  • 16. ㅇㅇ
    '25.12.7 4:25 PM (222.108.xxx.29)

    외우세요
    집은 내가 대출끌어 살수있는 제일비싼거 사는거예요
    신도시고 나발이고 서울외에 집사는거 아니에요

  • 17. 저도
    '25.12.7 5:01 PM (1.235.xxx.138)

    후회 하는 사람인데 서울에 집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기회가 있었구만..그걸 이제사..ㅜㅜㅜ서울에 사세요,.

  • 18. 중심
    '25.12.7 6:38 PM (218.153.xxx.223)

    내가 편안하게 살 집만 원하면 어디든 오케이.
    살면서 투자개념으로 손실보지 않으려면 서울.
    서울에서도 중심지로 들어가야 오르면 오르는데로 내려도 최소한의 손해로 버틸수 있어요.
    본인이 어디에 중점을 두냐의 차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770 용서는 피해자가 하는 것, 재기는 평범하고 선한 삶을 사는 것 2 .. 19:10:34 169
1779769 50대 이상 집 안에서 남편의 존재감은 어떤가요 2 .. 19:10:17 223
1779768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너보신분 00 19:09:42 62
1779767 박주민, 조희대 사법부는 내란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dd 19:08:44 92
1779766 영국 런던 크리스마스 즐길거 있나요 1 이번주에 19:07:49 70
1779765 동사무소 직원한테 황당한 경우 그냥 넘기시나요 3 황당 19:06:13 243
1779764 조진웅 후배의 글을 보니 어느 정도 타당성 있어 보여요 14 .. 19:05:39 848
1779763 몽골의 방카르라는 개는 늑대도 물리치네요. 유튜브 19:04:02 95
1779762 스텐 웍 편수냄비 안 쓰게 되네요. 2 스텐 웍 19:03:52 93
1779761 범여일각, 조진웅 은퇴에 "청소년기 잘못 언제까지 책임.. 7 .. 19:02:51 408
1779760 90세 까지 사는건 기본인것 같아요 8 19:00:52 434
1779759 나경원, 공직자 소년기 흉악범죄 공개법 발의 15 ... 18:58:16 405
1779758 박선원 “내란군, 무조건 자백하는약개발” 3 허거덩 18:56:25 286
1779757 저희친정과 시댁의 차이점 24 .. 18:49:09 1,132
1779756 조진웅보다 내란전담재판부, 쿠팡 9 내란아웃 18:48:58 239
1779755 주사이모 팔로잉에 유명연예인이 많네요 7 ... 18:44:50 1,359
1779754 조희대 생각하니까 프로보노 못보겠네요 6 ㅇㅇ 18:44:30 395
1779753 지금 홈쇼핑 서유럽 3개국 2백만원대 어떤가요 4 홈쇼핑 18:39:19 853
1779752 당근에서 득템한거 뭐 있으세요? 3 .. 18:37:51 450
1779751 열린음악회보는데.. 1 18:36:07 669
1779750 조진웅의 성범죄 8 .. 18:35:50 1,200
1779749 노상원의 중국용역업체 동원은 지금도 실행 중 아닐까요 2 ㅇㅇ 18:35:29 237
1779748 내란범 옹호하면서 국힘당 해체.. 18:34:52 68
1779747 조진웅이 윤석열이나 내란당보다 낫네요 6 .. 18:34:33 442
1779746 코트에 롱패딩 입어보신분~~ 2 ........ 18:32:16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