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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준비 장난아니네요

..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25-12-07 13:42:05

딸아이 결혼 준비하는 걸 보니

ㅋㅋ

저같은 사람은 요즘에 태어났으면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예식장 예약했다길래 

응 다 끝났군 했어요

아니요

이제부터 시작이었어요

반지 고르는데 1~2주

무슨 웨딩플래나하고 

드레스 샵 고르는데 몇일을 고민고민

그담엔 스냅사진용 드레스 샵 고르는데

난리난리

지금은 한복 고르는데 남친이랑 통화하고 있네요

일년반 전부터 준비한다고 하더라고요

 

 

IP : 220.65.xxx.9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7 1:44 PM (114.203.xxx.133)

    그 댁은 그렇군요
    다 그런 건 아닙니다
    딱 석 달 준비해서 가는 아이도 있어요

  • 2. ㅇㅇ
    '25.12.7 1:44 PM (180.69.xxx.254)

    그러게 말이예요..
    드레스도 아주 이상한 것만 아니면 다 이쁠텐데..

  • 3. ㅎㅎ
    '25.12.7 1:45 PM (58.182.xxx.59)

    젤 힘든거 사진찍는거 ㅎㅎ

  • 4. ...
    '25.12.7 1:46 PM (223.38.xxx.183)

    그 재미죠.
    옆에서 보는 것만도 좋겠어요.

  • 5. ...
    '25.12.7 1:46 PM (175.209.xxx.12)

    사람마다 달라요..

  • 6. 우리 애는
    '25.12.7 1:49 PM (59.6.xxx.211)

    한달 결혼 준비했어요.
    위딩 플래너는 물론 고용했지만 (비추천)
    드레스 미용실 고르는 거 외에는
    본인이 직접했어요

  • 7. ㅇㅇ
    '25.12.7 1:49 PM (106.101.xxx.93)

    사람마다 달라요..222

  • 8. ㅡㅡ
    '25.12.7 1:49 PM (106.101.xxx.41)

    그게 재밌지않나요
    웨딩촬영도 지나면 촌스럽다 안본다 하지만
    저는 너무 재밌었어요 드레스이것저것입고
    예쁘게 꾸며주고 사진찍어주고
    오히려 본식은 불편하고 긴장되고 그렇잖아요

  • 9. ㅎㅎ
    '25.12.7 1:57 PM (123.212.xxx.149)

    저 근 20년전에 결혼했는데 그렇게 해야되는줄 알고 그렇게 했어요. 웨딩플래너 끼고 해야 저렴하다고 해서 ㅎㅎ
    요즘같은 세상이면 다 생략했을텐데 아쉽지만 그래도 사진이라도 남긴했네요.
    반지랑 한복은 돈아까움.

  • 10. 결혼식에
    '25.12.7 2:30 PM (118.235.xxx.56)

    무게를 둔사람니면 역대급으로 준비해요 보여줘야 하니까
    솔까 참석자들은 감흥없음 빨리 끝나는 식이 제일 감사하더라고요

  • 11. 하고픈거
    '25.12.7 4:18 PM (218.48.xxx.143)

    이왕하는거 하고픈거 다~ 해봐야죠.

  • 12. ....
    '25.12.7 7:27 PM (1.228.xxx.68)

    그게 또 재미에요 저렴한곳 찾으면 보람있구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결혼준비란 그렇더라구요

  • 13. 한복?
    '25.12.7 8:54 PM (180.65.xxx.211)

    한복 하지마세요. 입을 일 벼로 없고 한복도 유행타요.
    제일 후회하는게 한복.

  • 14. 한복을
    '25.12.7 9:02 PM (220.65.xxx.99)

    사는게 아니라
    한복 빌려입고 스튜디오 촬용하는거요
    요즘 결혼식가면 사진들 주르륵 놓고
    영상도 띄우고 하는데 거기 쓰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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