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우울감 약을 먹으면 진짜 신세계인가요(냉무)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25-12-07 12:19:45

댓글 감사합니다

IP : 118.235.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7 12:25 PM (59.15.xxx.225)

    고통에서 해방될수 있어요. 운동도 하게 되고 나자신을 찾을수 있어요ㅡ 1년정도 드시고 끊으면 됩니다

  • 2. 저랑..비슷
    '25.12.7 12:29 PM (221.167.xxx.216)

    하시네요. 저는 싱글입니다. 약은 어디가서 탈 수 있을까요?

  • 3. ...
    '25.12.7 12:35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병원진료 받으시고,
    약처방 받아서 드세요.
    그리고, 편안함의 습격
    이라는 책 한번 읽어 보세요.

  • 4. ..
    '25.12.7 12:36 PM (118.235.xxx.51)

    산부인과에서 탈 수 있나요? 아님 신경정신과?
    이 나이가 신체적으로도 무너져내리는 시기라 힘들지만
    부모님 아프고 떠나시는 시기랑도 겹치는 경우가 많으니..
    저도 그냥 약 하나 먹고 죽는거 있으면 주저없이 선택할 상황이라..

  • 5.
    '25.12.7 12:37 PM (183.99.xxx.230)

    그 정도면 드세요. 병원가세요. 약적응이 필요하지만
    훨씬 나아요.
    내가 왜 그 고생을 하고 약을 이제야 먹었을까 후회될 정도예요.
    그치만 약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생활 루틴을 만드시고 약을 발판삼아 일상을 사셔야 되요.

  • 6. ㅡㅡ
    '25.12.7 1:1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네요
    좀 나아져요
    정신과 초진예약이 오래 기다려야되요
    동네 정신과 전화예약 먼저하세요
    죽진않을건데 죽을생각을 자꾸한다
    이런 제크항목이 기억이 나네요
    쪼끔 나아져요
    털고 일어나보자 이런 노력도 하게되구요
    기운내세요

  • 7. 부모님 간병으로
    '25.12.7 1:29 PM (118.235.xxx.223)

    무수히 병원을 따라다니고 결국 잿빛이 되서 돌아가신 모습이 인생사 차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8. ..
    '25.12.7 1:45 PM (211.234.xxx.175)

    힘드셨겠어요
    저는 부부간 그럭저럭 빼면 님하고 비슷했어요
    친정아빠 시어머니 10년간 간병하다 돌아가시고 지금은
    치매엄마와 지지고볶고 삽니다
    아이 둘 사춘기 입시 전쟁치루고나니 남편 실직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지금은 다행히 복직했지만 작년에는 죽고싶었어요
    차라리 병원다니며 약을먹을걸 전 술을 너무마셨네요ㅜ
    병원 꼭 가시고 운동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전 운동으로 치유해가고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43 귓병난 강아지..약을 못넣고 있어요ㅠ 4 ㅠㅠ 2025/12/08 1,014
1779842 "김건희 연루됐을 것" 말 바꾼 도이치 공범‥.. 1 ... 2025/12/08 1,659
1779841 추억의 몰래카메라ㅡ이거 보고 안웃으면 간첩 ㅎㅎ 2025/12/08 1,052
1779840 일본 7.2 지진 났나봐요 17 ... 2025/12/08 13,986
1779839 Ai발달로 시각디자인과도 별로일까요?? 미술하는 아이는 무슨 과.. 8 2025/12/08 1,723
1779838 편입대신 수능을 치는 이유가 20 ㅗㅎㅎㄹ 2025/12/08 3,652
1779837 이재명 정부는 언론통제의 달인이네요 38 .... 2025/12/08 3,030
1779836 러브패러독스 사라진건가요? 1 ㅇㅇ 2025/12/08 604
1779835 코스트코 다이슨에어랩있나요? 8 ㅇㅇ 2025/12/08 1,557
1779834 센소다인쓰면 치아가 뻐근~한 느낌 3 ... 2025/12/08 2,111
1779833 “사법부 잘못했는데 대안 없이 반대만 하면…” 법관회의서 신중론.. 9 오우 2025/12/08 1,036
1779832 시어머니께 받을 소액 포기 할까요? 85 ... 2025/12/08 9,755
1779831 깡패들이 깡패같은 인간들 자기집 식구들한테는 끔찍해요 1 Yㅡ 2025/12/08 961
1779830 김경호변호사 지지해요. 24 음.. 2025/12/08 2,326
1779829 새로운 방법으로 군고구마 구워봤어요 9 111 2025/12/08 2,791
1779828 모임에서 n빵 돈을 미루는 사람 35 ㅎㅇ 2025/12/08 5,037
1779827 빛의 성추행, 민주 소년범 8 ... 2025/12/08 1,281
1779826 통풍이면 고기류나 생선류 7 식이요법 2025/12/08 901
1779825 여의도에 예비 며느리랑 저녁식사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8 궁금 2025/12/08 1,681
1779824 복면 씌우는 cctv까자 노상원 멘탈 붕괴 ..(롯데리아 회동.. 12 그냥3333.. 2025/12/08 4,993
1779823 둘째 혹은 막내이신 분들 8 ,,, 2025/12/08 1,636
1779822 신간도서 띄어쓰기 잘못 오타도 은근히 있네요 8 ㅇㅇ 2025/12/08 807
1779821 다음생은 없으니까 왜 형이라고 해요? 8 ㅡㅡ 2025/12/08 1,796
1779820 직업군인이 아내 방치해서 죽게 한 사건이요. 7 ㄷㄷㄷ 2025/12/08 4,013
1779819 냉장고 찬장 약통 무지성 정리 3 정리 2025/12/08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