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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만점자 광주서석고 부모직업 궁금하네요

..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25-12-07 10:35:49

 딱봐도 범상치가 않네요

수능전날까지도 평소와 똑같이 넷플릭스 영화 한편 봤대요

평소 7시간씩 자고

학생회장으로 대외활동들 다 하면서

사교육도 거의 안하고 중고등때 수학학원만 다닌게 전부인데 수능만점

학원을 거의 안다녔으니 선행도 안했대요 유일하게 다닌 수학학원도 선행 없이 그 학기껄 배웠다고

학교교과과정에만 충실했다고

수능전날에도 떨지도 않고 잠을 잘잤다는데

인터뷰때도 떨지도 않고 말을 너무 잘해요

경험많은 전문직 성인들도 인터뷰때 긴장하고 버벅대는 경우 많잖아요

생각도 주관도 뚜렷해 보이고요

보면서 학생의 부모가 뭐하는 사람일까 궁금해진건 근래들어 첨이에요

IP : 221.144.xxx.2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0:37 AM (117.110.xxx.137)

    말을 얼마나 잘하던지
    눈빛도 빛나고

  • 2. 아버지가
    '25.12.7 10:38 AM (211.177.xxx.170)

    교수라고 맞는지 모르지만 다른곳에서 그렇게 봤어요

  • 3. ㅇㅇ
    '25.12.7 10:44 AM (49.164.xxx.30)

    교수는 다른학생입니다

  • 4. 공부머리
    '25.12.7 10:44 AM (76.168.xxx.21)

    타고 나는거다..
    이거 다시 한번 느낍니다.ㅠㅠ

  • 5. ..,
    '25.12.7 10:51 AM (122.42.xxx.28)

    엄마가 의사.

  • 6. 진정
    '25.12.7 10:51 AM (1.240.xxx.21)

    천재네요. 멋져요.

  • 7.
    '25.12.7 10:51 AM (114.33.xxx.97)

    경기도 광주도 아닌데 사투리없는게 더 신기해요.
    나중에 대통령 염두에 둬도 좋을 재목이더라구요.

  • 8. ..
    '25.12.7 10:58 AM (210.178.xxx.60)

    사투리는 약간 있어요.
    억양이 전라도에요
    학생회장에 또 무슨 학생의회회장에 시간 많이 뺏겼을텐데 멋져요.

    엄마 의사는 확실해요?
    저도 부모님 궁금해서 많이 찾아봤는데 어디서도 안나와요.

  • 9. 엄마가
    '25.12.7 11:02 AM (118.235.xxx.96)

    치과 의사라고 했던것 겉아요

  • 10. ..
    '25.12.7 11:03 AM (210.178.xxx.60)

    https://naver.me/GEicJEiZ

    이 아이는 정치를 하려고 이미 진로를 정했네요.
    인터뷰보니 말 하는 것도 어찌나 논리정연한지 이나라에 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 11. ..
    '25.12.7 11:06 AM (210.178.xxx.60)

    엄마 치과는 광남고만점자라는데 윗분 어디서 들으셨어요?

  • 12. ..
    '25.12.7 11:11 AM (210.178.xxx.60)

    기사보니 학교점퍼사업에도 참여했네요.
    미미미누에서 과잠같은 학교점퍼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그 많은 활동을 하고 수능전에 프랑켄슈타인이나 봤다면서 수능만점이라니..

    진짜 부모님 누구시니..?

  • 13. 얘는
    '25.12.7 11:11 A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의사지망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간다면 연대의대만 되고 서울대는 문과 하나 쓰겠죠

  • 14. ..
    '25.12.7 11:17 AM (210.178.xxx.60)

    의대지망아니에요.
    오래전부터 자기 진로 정해놓고 행시 하겠다고 기사 다 나오는데 뭔 연대의대에 서울대는 문과하나 쓰겠다고 혼자 소설?

  • 15. ㅇㅇ
    '25.12.7 11:20 AM (175.203.xxx.65)

    사기캐네요
    5.18관련 학생행사도 이끌었다고 봤어요
    나중에 정치했으면 좋겠네요
    그 좋은머리로 바른 정치성향까지 가졌으니 큰 인물 되길

  • 16.
    '25.12.7 11:29 AM (122.36.xxx.14)

    그렇네요 수시로 경제지망

  • 17. 수학만 사교육
    '25.12.7 12:47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보니 고딩때도 1. 2학년때 수학 학원만 다녔대요
    수학 선행도 안하고요
    그런데도 수능만점...
    사교육 많이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었어요
    타고난 공부머리가 좋았겠죠

  • 18.
    '25.12.7 1:51 PM (39.115.xxx.2)

    미미미누 길거리에서 문제푸는방송에서 3년내내 전교1등 내신 1.0 본인 소개하던대요.
    그냥 태어날때부터 머리도 뛰어나고 그냥 난 놈이에요.
    방송보면 느껴지는게 있을거에요.

  • 19. ㅇㅇ
    '25.12.7 1:55 PM (211.36.xxx.205)

    기사마다 봤지만 부모에 관한 얘기는 없던데요
    엄마가 치과의사라는건 다른 학생일걸요

  • 20. ...
    '25.12.7 2:21 PM (39.117.xxx.84)

    원글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섞여 있어서 학생이 직접 말하는 링크 걸어요

    수능 만점' 광주 서석고 최장우 학생의 공부법..."국어는 책 많이, 수학은 개념에 집중" / KBC뉴스
    https://youtube.com/watch?v=zUnwWksIiIg&si=VFzbYCa9uf8YTb_6

    원글: 수능 전날까지 넷플릭스 영화 봤다(X)
    사실: 수능 전주까지 넥플릭스 영화 봤다(O)

    원글: 사교육도 거의 안하고 중고등때 수학학원만 다닌게 전부인데(X)
    사실: 중학교 때까지 국어,수학 학원을 다녔었고 고등학교에서도 2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수학학원을 다녔다(O), 수능 준비를 올 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수능에 들어가는 과목도, 수학도 선행을 하지 않았다(O)

    그리고 사투리를 거의 안쓰려고 하지만
    기자분도 그렇고 학생도 그렇고 중간중간에 전라도 사투리 억양이 들리긴 해요

    생각도 바르고, 말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네요

  • 21. 마더텅
    '25.12.7 2:28 PM (106.101.xxx.123)

    태생이아니고 부모직업따라 지방간경우는 사투리안쓰죠

    언어는 부모님영향이크니까요

  • 22. 사교육 거의 없음
    '25.12.7 3:51 PM (223.38.xxx.93)

    사교육 거의 안한 수준인데요?
    무려 수능 만점자인데요

    중학교때까지 국어. 수학만 다녔다니...(영어도 안다닌거네요)
    고등학교때 2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수학만 다녔다니...
    수학선행도 안했고.
    사교육은 별로 안 받은 수준인데요
    타고난 공부머리가 엄청 좋은거죠

  • 23. 선행도 안함
    '25.12.7 4:04 PM (223.38.xxx.93)

    수학도 대부분 다른이들은 선행을 많이 하는데 반해
    이 학생은 따로 선행을 안했대요

  • 24. 타고난 머리가
    '25.12.7 4:13 PM (223.38.xxx.30)

    좌우하는거네요 (+ 본인 노력)
    이 학생보다 훨씬 더 많은 사교육 받고도
    높은 점수 안나오는 학생들이 태반인데...
    대부분은 수학 선행도 많이 하는데도 말이죠

  • 25.
    '25.12.7 4:13 PM (211.119.xxx.153)

    부모님 그냥 평범하신분들이라고 들었어요

  • 26. ...
    '25.12.7 4:29 PM (223.38.xxx.5)

    사교육 많이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네요
    선행이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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