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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뜻하게 멋지게 잘 만들어요.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25-12-07 10:04:20

치열하게 직장 다닐 때 너무 바빠서 

좋아하는 브랜드를

주로 온라인으로 상품설명서와 후기를 읽고 샀어요.

물론 가끔은 실패해서 반품비를 물고 반품하기도 해요.

 

몇년 전에 온라인으로 구매한 검은 색 겨울코트는 
겉은 모가 61%, 알파카가 39%이라 따뜻한데도

몸통 앞 뒤 안감이 누비패딩으로 되어있어서

한겨울 제일 추운 날에 입고 나가도

패딩이 아니라서

멋스럽고 칼바람에도 따뜻해요.

 

이런 옷을 누가 생각했을까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 싶어요.

 

플리스 자켓이나 잠바도

요즘은 안감으로  얇은 패딩이 덧대어서 나오니깐

바람이 불어도 따뜻하네요.

 

참 머리 좋은 것 같아요.

 

 

 

IP : 59.30.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0:05 AM (223.38.xxx.103)

    엄지척입니다

  • 2. 저도
    '25.12.7 10:11 AM (180.75.xxx.21)

    그런 옷 선호합니다.
    아이디어 굿이에요.

  • 3. 그러고
    '25.12.7 10:31 AM (59.30.xxx.66)

    보니 그 브랜드에서 구매했던
    트랜치도 안감이 누빔이라
    늦가을에도 입고 다녔어요

  • 4. ,,
    '25.12.7 10:34 AM (223.39.xxx.76)

    그런 구성으로 된 코트 못찾겠네요
    추위를 엄청 타서 늘 패딩만 입다가 따뜻한 코트도
    입고 싶은데요

  • 5.
    '25.12.7 10:56 AM (219.248.xxx.133)

    초성이라도 사이트 알려주세요 ㅜㅜ
    코트필요한데요
    제가찾던 딱.

  • 6. 찾아보니
    '25.12.7 11:56 AM (59.30.xxx.66)

    그런 코트가
    지금은 안나오네요 ㅜ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일일이 검색해서 후기를 읽어 보거나
    상품 상세 보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 7. ....
    '25.12.7 11:56 AM (211.234.xxx.24)

    기술의 발전이 한 몫 하죠.
    아이디어가 있어도 기술이 뒷받침 안되면
    소용 없는데, 기술이 먼저 나오면 아이디어도
    더불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류업계에서 오래 일하고 은퇴했는데
    요즘 겨울 스커트 보면 인조 섬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양모 섬유의 형체 보존과
    강도를 높이기 위에 아예 원단자체에 심지가 부착되서
    나오는 것도 있더라고요.
    예전엔 제작할때 일일이 재단해서 붙이곤 했는데....
    그 외에도 볼때마다 감탄하고 격세지감을 느끼는
    요소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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