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대 공대 잘 다니고 있구만
군수해서 의치약 간대요
아니 무슨 의치약이 군대에서 공부좀 해서 갈수 있진 않잖아요
게다가 얘는 수능공부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이런애가 수능으로 의치약가기 힘들죠?
딱 공대 스타일인데
미래가 안보인다나 뭐라나
지금 학교에서도 잘하고 있거든요
여기도 가기힘든데.ㅠㅠ
그냥 두고 볼까요?
뭔가 특별히 하고싶은게 없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S대 공대 잘 다니고 있구만
군수해서 의치약 간대요
아니 무슨 의치약이 군대에서 공부좀 해서 갈수 있진 않잖아요
게다가 얘는 수능공부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이런애가 수능으로 의치약가기 힘들죠?
딱 공대 스타일인데
미래가 안보인다나 뭐라나
지금 학교에서도 잘하고 있거든요
여기도 가기힘든데.ㅠㅠ
그냥 두고 볼까요?
뭔가 특별히 하고싶은게 없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 눈치 좀 챙기시길.ㅎㅎㅎ
군수한다는게 문젠가요
그러다 떨어지면 말겠죠
간 아이 봤어요. 본인이 하고 싶음 해야죠..
하고싶은대로 하라고하세요
해보고 아니면 자기가 포기하겠죠
다니던데 자퇴하고
재수학원간다는것도 아니구만요
군대가서 공부할 생각을 하다니 기특하네요
공군에서 수능만점자 나온 적 있잖아요
본인이 알아서 할테니 초치지나 말아요
근데 뭔 눈치를 챙기라는 건가요?
어차피 군대는 가야하잖아요. 전문연 숫자가 너무 줄었고, 카이스트만 대학원에서 전문연 전형이 따로 있지, 서연고는 대학원에서 자기가 전문연 자리를 구해야하는데ᆢ 하늘의 별따기.
그러느니 군대 갑니다.
군대 가서 수능 공부하는건 어차피 본인 마음이고요
수능 공부 안 했었으면
수능 공부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는 순간 그만두겠죠. 공부한 건 어디 안 가잖아요. 국어공부한 걸로 나중에 좋은데 취직하겠죠.
아니면 수리논술이나 수논논술만 보는 거죠.
아..국어공부 하게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시간 충분하고.
월급있으니 비용걱정 안하고.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하는게 아니니까 손해볼것도 없고.
후회하지 않게 원없이 해보라고 하세요.
제 아들 친구도 성공해서 의대갔어요.
요즘 인구수 줄어 업무량 많대요.
저희 아이는 부대에서 공부하는 경우 못 봤대요.
공부 할 시간은커녕
밥먹을 시간도 부족했고
토요일도 일했어요.
참고로 전방근무
저희 아이도 내년에 상병인데 시간이 많이 없나봐요.
1학년하고 갔는데 내심 반수하길 권했는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군수 성공하는 친구들 대단한 거임.
안되도 공부하면 좋고
되는것도 힘드니
그냥 냅둬야겠네요.
꿈이 있어서 하나에 집중하는 아이면 좋겠는데.
그게 어렵네요
고등 자퇴하고 공부 안하고 부모 속 썩이다가 군대가서 공부해서 약대 간 아이 알아요. 근데 유니콘 같은 존재 아닐까…생각합니다.
공군 가서 해보라 하세요.
가기 위해 자격증 따는 것도 남고
가서 공부한 것도 남잖아요.
아무생각없는 고3아이보다가
이런 형아 이야기들으니
눈물나게부럽네요
군대에서 해봐야 손해날건 없지만
무슨 전공인데 답이 없다고 해요?
S가 서강은 아닐테고
S대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곳이라면 수시로 들어갔나요?
정시면 못 해도 약은 걸쳐있습니다
약을 버리고 갔는데 그리 걱정할필요가요
일단 s대는 어디입니꽈~
S대 공대 대기업 , 50다 돼서 회사다니며 퇴근후 수능 공부해서 의학계열,예전 의치학전문대학원, 약대 들어가는 케이스 가끔있어요
5수해서라도 들어가면 본인도 만족하고 주변 축하해요
왜 합격해서 왜 다시 대학, 대학원 가냐고 안해요
평생 자격증이라
의대는 80,90 나이에 나중에 요양병원 의사라도 할 수 있다고
어차피 갈 군대니
군대가서 해보면 본인이 감이 오겠죠?
뭔가 길이 보일거 같은지 아닌지요.
공부해서 나쁠것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