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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양대 부채가 1조7천억

조회수 : 5,172
작성일 : 2025-12-07 01:31:14

이라는데 맞나요?

법정관리 들어가고

 

매각수순을 밟는 건가요...

IP : 116.42.xxx.4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12.7 1:31 AM (112.169.xxx.195)

    재단 매물로 나왔잖아요

  • 2. ㅇㅇ
    '25.12.7 1:39 AM (211.251.xxx.199)

    1700억이.아니라 1조7천억???
    아니 원서장사를 얼마나 많이 했는데
    1조라니

  • 3. ㅇㅇ
    '25.12.7 1:41 AM (121.173.xxx.84)

    부채 원인이 뭔가요? 다른 대학들도 위험한가요

  • 4. ㅇㅇ
    '25.12.7 1:54 AM (211.251.xxx.199)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hello_genius/224097947626

    한양대 부채현황이라는데

    건설사 부채
    의료대란으로 병원적자

  • 5. ...
    '25.12.7 2:14 AM (219.254.xxx.170)

    입시 시험보고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학교 보내야 하나요?
    희망학교였는데..

  • 6. 찾아보니
    '25.12.7 2:18 AM (121.173.xxx.84)

    투자 실패라네요.
    물류투자 수천억 손실 떠안아...

  • 7. 자금
    '25.12.7 2:19 AM (211.177.xxx.170)

    사정이 안좋아 r&d예산 땡겨줄 무용과 교수 무리하게 채용한듯
    그 무용가 교수는 뭐하나?

    한양대가 워낙 덩치가 커서(본캠 에리카 한양여대 중고등학교등) 같이 인수할 곳이 마땅치 않다고 하네요

  • 8. ㅇㅇ
    '25.12.7 2:30 AM (211.251.xxx.199)

    https://m.blog.naver.com/hello_genius/224097947626
    부채현황이라네요

  • 9. 제가
    '25.12.7 2:31 AM (211.208.xxx.76)

    기사에서 본거로는
    당장 갚아야 할게 3000억
    잠재된게 7000억
    학교가치는 7000억
    때문에 인수할려면 1조7000억이 필요하다고
    때문에 그거 인수할 곳이 쉽지 않을 꺼라고

  • 10. 무용과교수는
    '25.12.7 3:09 AM (174.227.xxx.207)

    안짤라고 지금 의과대학원인가 센터장 잘만 하고 있답니다.
    민주당 정권 바뀌고 김건희 예산 전액 삭감했는데
    이미 딴 예산으로 비지니스 타고 북미남미 관광 다녀오고 벌써 몇억 써버렸다죠.
    아니라 다를까 감사 해보니 프로젝트는 개판이라 등급도 낮게 받았다고..

  • 11. ....
    '25.12.7 4:06 AM (172.58.xxx.103)

    등록금 인상해야 해요

  • 12. 7억을
    '25.12.7 4:07 AM (183.97.xxx.120)

    이미 써버렸다는 매불쇼에서 들었어요


    18:10분 부터 장인수기자 취재내용 나와요

    윤석열은 계엄의 이유를 실토했었다
    [팟빵 ]매불쇼
    https://youtu.be/mnUMxCIx_2I?si=dntNzyP-_CUWzZ_n

  • 13. 에효
    '25.12.7 5:08 AM (221.153.xxx.8) - 삭제된댓글

    지금 무용과 출신 이상한 교수 문제가 핵심이 아니에요.
    이런건 그냥 윤석열 폭압 정권의 이상한 압박을 그냥 받아준 비리의 잔가지일 뿐이지 이번 사태와는 상관없어요.

    저기 블로그에 정리된 내용을 보니 김종량 이사장이 아니라 외조카가 사고를 크게 친거네요.
    외조카이면서 백씨가 아닌 홍씨인걸 보니 이모의 아들인 모양이고 그렇다면 이건 백여사님이 사고를 친거.
    김종량 이사장은 매우 합리적이고 꼼꼼한 워커홀릭 스타일인데 백여사님 지시는 아무리 비합리적이어도
    수용한다는 것이 유일한 문제. 그런데 결국 거기서 터졌네요.

    백여사님은 애당초 김연준 설립자와 창업 동기나 마찬가지 신분인데다가
    김종량 이사장은 효자이니까 어머니의 지시를 거부할 생각조차 안했을거 같아요.
    부자가 3대 못간다면서 김종량 이사장이 한양학원 재단 말아먹은 것으로 보도하는 것은 잘못된 듯.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지금 프로젝트 파이낸싱 잘못 엮이면 10대 재벌도 날라가는 판국에 저 거대한 부실을 누가 인수하겠어요?
    저걸 현대차 그룹 같은 곳이 인수한다고 하면 제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차 주식 당장 팔아벌여야 할 수준.
    아무 문제없이 해결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네요.

  • 14. ...
    '25.12.7 7:07 AM (211.51.xxx.3)

    투자 실패.. 대학도 투자하나요

  • 15. 아효
    '25.12.7 7:25 AM (221.138.xxx.92)

    엄청나네요..

  • 16. 저희도
    '25.12.7 7:47 AM (182.219.xxx.35)

    원서 내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뭔일이래요. 꼭 가고싶은 학교라 걱정이네요.

  • 17. ㅇㅇ
    '25.12.7 8:11 AM (210.178.xxx.233)

    등록금 인상해야 해요

    뭐래요?
    방만하게 학교 운영하고 빚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전가하는거에요?

  • 18. ...
    '25.12.7 8:44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한양대 매각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학교 공식 입장 나왔어요

    입시철이라 흔드는 세력이 있는가 싶기도 하고..

  • 19. ...
    '25.12.7 8:53 AM (39.125.xxx.94)

    한양대 매각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학교 공식 입장 나왔어요

    입시철이라 흔드는 세력이 있나 싶고.

    맨날 한양대 까내리는 훌리건들 유명한 그 학교인가요?

  • 20. 172
    '25.12.7 8:57 AM (14.35.xxx.67)

    안그래도 한양대 재단이 타 대학에 비해 등록금 의존율이 높은데 등록금 인상하라니?
    왜 재단운영을 엉망으로 해서 생긴 책임을 학생들 등록금으로 메꿔야 하죠?
    학생들 등록금은 근본적으로 교육시설 투자에 쓰여야 하는거지 재단 부채 갚는데 쓰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 21. 참나
    '25.12.7 9:24 AM (221.153.xxx.8)

    학교 공식입장을 그대로 믿을수가 없죠.

    "사실무근" 그 자체는 맞는 말입니다. 단, 문자 그대로만.
    매각협상 결렬되었을테고 현재 매입자가 없는 상황이니 매각을 어떻게 하겠어요?

    그런데 이말은 매각된다는게 사실무근이라는 말이지 매각을 시도했던 상황 또는 매각을 해야할 상황이라는게 사실무근이라는 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얼토당토 않은 진짜 사실무근이면 그렇게 긴 글로 해명할 필요가 뭐가 있겠어요.

  • 22. 1111
    '25.12.7 10:14 AM (110.70.xxx.60)

    나라가 사들여 국립대로 가면 안되나요?
    서울에 국립대가 너무 없어요.지방에 비해서요

  • 23. 옛날부터
    '25.12.7 10:21 AM (106.102.xxx.26)

    한양대도 등록금 비싸고
    재단 부실하단 소문 있었어요. 학교 건물내 살림집
    있다지 않았나요? ㅎㅎ
    부실한 학교들 나라에서 세금으로 그만 보조하고 없어지게
    둬야지요.
    지방 사립대들도 외국 유학생 받아 부실하고 수업질도 떨어지고
    그런덴 다 좀 폐교하고요.
    명문대든 비명문대든 유학생등 많이 뽑기 때문에 기숙사도
    모잘라 학생들 방얻고 돈이 너무 낭비에요
    교육부도 학생수 주는데 축소도 아니고 고대로고요
    일례로 어디건 학령수 줄어든건 다알테고요.
    초등 학생 줄어 폐교 위긴데 지들 밥그릇 때문에
    총학생수 100명도 안되는 학교를 쪼개기로 반을
    나눠 질질 끌고 가며 ..외국운 10명만 수업한다는둥 하며 교육질
    따져쌋는데 교육질은 더 떨어지고 돈은 더들고 교사만 편하고
    방과후 외부강사들 영입으로 돈만 나가잖아요.
    세금으로 교육예산 타내서 수혈하고 있고
    학생수 얼마 안됨 폐교후 인근 학교로 흡수하고 학생들에게 스쿨버스 이용하던가 버스타면 될것을 초등생에게
    15분도 못걷게 집앞 학교 고집하는 학부모도 그걸 부추기는
    교육도 나라세금 축내는 세금 도둑들이지 뭐에요.
    방학이라 또 예산 남는거 따내서 여기저기 초등학교 중학교
    멀쩡한거 부수고 교문 새로 만들고 증축하고 할테죠.
    운동장 개방도 이젠 안하고 학교가 아주 철옹성이에요.
    거기에 비정규직으로 시험도 안본사람이
    정규직 타령에
    조리사들이 방학때 학생없는 학교에 밥한다고 나와 돈달라고
    떼쓰고요. 이런거 모두 다 떼쓰기 문화가 통해서인데
    안된다는 교육의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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