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달뒤 유방암 수술 앞두고 있어요

지지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25-12-06 23:39:02

안녕하세요

얼마전 1.5센치 유방암 진단받고 1월초에 유방암 수술 앞두고 있는 49세 환우(?)입니다.

미리미리 준비할 것 있을까요?

폐렴 주사와 독감주사는 이번주에 맞았어요. 대상포진 주사는 1회짜리로 맞으려 했는데  생백신은 암환자에게 안좋단 얘기가 있네요. 사백신은 맞으려니 두달 뒤 한번 더 맞아야 한다 해서 못맞고 왔어요. 항암은 해야할지 아직 확실치 않지만 하게 된다면 한창 항암 할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할수는 없으니까요. 다른 분들은 대상포진 접종 암수술 전에 어찌 하셨나요

 

이토록 쌩쌩한데, 난 정말 건강하고 아무 이상 없는것 같은데 1달뒤부터 갑자기 환자 모드 들어간다는 자체가 아직은 너무 실감도 안나고 어색하네요. 아직은 10여년 다니던 운동도 평상시처럼  계속 다니고 있구요. 가족과 아주 가까운 지인들 몇 빼놓고는 다른 사람들한테  암말 안하고 그냥 일상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 일상이 어찌 바뀔지 상상이 안되네요. 물론 수술전 시간동안 촘파도 한번 더 해야하고 여러 결과를 들으러 쌤께 가야하는 스케줄도 남아있어요. 별 이상(?)없이 스케줄 나온대로 수술할수 있기만을 기도하고  있어요. 

한달여의 시간동안 더 챙겨야 할것이 뭐가 있을까요. 

 

IP : 175.114.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25.12.6 11:4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초기신것같은데 나이가 젊어서 항암하실것같네요.
    치과가셔서 싹 점검하세요. 스케일링 치석제거 하시구요.
    치아충치나 염증 세균이 전신 떠돌다가 암도 일으킨다고해요.
    꼭 다녀오세요.
    몇기인지는 수술후에 정확한걸 알게되요.
    힘들지만 1년 군대간다 생각하고 잘 이겨내세요.
    수술은 진짜 아무것도 아녜요.

  • 2. oo
    '25.12.7 12:57 AM (14.39.xxx.15)

    눈썹문신이요
    항암하게 되면 꼭 필요한것 같아요

  • 3. 00
    '25.12.7 1:42 AM (14.63.xxx.90)

    1.5센치면 1기라서 항암 4회하고..눈썹까지 빠지진 않더라구요. 저도 겨울에 수술받았고 크기도 비슷하네요. 예방주사니 치과치료니 이런거 안받았어도 문제는 없었어요.
    지금은 체력을 길러야해요. 잘먹고 운동하고 운동하고 운동하고..항암 이겨내려면 체력이 좋아야해요.
    수술은 아프지도 않고 반나절이면 돌아다닐정도이니 겁먹지 마세요.
    항암할때 컨디션 좋다고 여행이니 막 무리하고 돌아다니지 마시고 걷기 많이하세요..컨디션 좋을때 면역회복해서 또 항암주사 맞아야하니까요. 전 컨디션 좋다고 까불다가 3차 맞을때 모든 부작용 다왔어요.
    닭발곰탕 전복 연포탕 항암중 드실수 있으면 드시고 아플땐 물냉면 동치미로 버텼네요

  • 4. 수술 전에
    '25.12.7 8:09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항암 안하시고 수술 먼저 하고 항암여부 결정하시나 봅니다. 저는 백신 아무것도 안맞았어요. 원래 독감백신도 안맞던 사람이어서요. 항암에 비해 수술은 가볍습니다. 독성물질이 몸에 들어가는건 아니라서요.

    저는 인터넷에서 유방암수술 후 운동법을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수술후 제일 걱정이 림프부종이라서요. 그리고 지금부터 운동 많이 하셔서 체력길러두시고요.

  • 5. ...
    '25.12.7 9:48 AM (61.254.xxx.98)

    저는 그 기간에 예전보다 많이 걷고 음식 조심했어요
    원래 운동 많이 안하는 편이어서.. 제 경우는 좀 과체중이었는데 단것 등 간식 거의 안하고
    체중조절해서 정상체중 만들었어요.

  • 6. ....
    '25.12.7 12:00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잘 드시고,
    체력 키워 놓으세요.
    수술 잘 받으시고,
    쾌유 기원합니다.

  • 7. ㅇㅇㅇ
    '25.12.7 12:47 PM (58.231.xxx.189)

    저도 작년 7월 유방암 수술했었어요. 저도 미리 눈썹문신했구요(강추). 체중조절도 필수고 혹시 방사선치료 계획도 있으신가요?전 이 기간에 체류할 한방요양병원 알아둬서 진짜 많은 도움됐었어요. 항암도 방사선도 피부손상이 생기기 마련이니 이 부분 연고나 로션 많이 알아보시고 식사 잘 못하실때 그나마 드실수 있는 음식 식재료 식당 알아놓으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전 평냉만 먹었었거든요.

  • 8. ㅁㄴㅇㄹ
    '25.12.7 12:56 PM (124.57.xxx.213)

    치과방문
    눈썹문신
    (여성암쪽 항암제는 눈썹울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세요
    의료진이 잘 해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167 1,2월에 결혼하는거 장점이? 10 결혼식 2026/01/24 2,459
1788166 우리 노견 산책가자고 신발 물고 왔어요 7 ㅠㅠ 2026/01/24 2,229
1788165 민주당은 교육정책 건드리지 말기 바란다 23 정말 2026/01/24 1,539
1788164 남편 10돈 순금목걸이 하려는데 유의점? 26 .. 2026/01/24 3,726
1788163 검찰 압수한 700억 비트코인이 사라졌다…피싱 당해 분실 14 ㅇㅇ 2026/01/24 3,316
1788162 이혜훈 아들 연대입학은 진짜 열받네요 44 2026/01/24 6,309
1788161 민주당 이것들 금투세 할라고 13 .. 2026/01/24 1,961
1788160 노견 배변바지 만드는법 올립니다 6 제가 2026/01/24 968
1788159 비뇨기과 명의 있을까요 3 명의 2026/01/24 902
1788158 망한 신혼여행 사례 제가 상위권일거같아요 40 ... 2026/01/24 17,615
1788157 급질) 내일 덕유산 가면 상고대 볼 수 있을까요? 3 덕유산 2026/01/24 765
1788156 겨울이 추운건 싫지만 6 좋아 2026/01/24 1,863
1788155 네이버) 통그릴비엔나 쌉니다 3 ㅇㅇ 2026/01/24 1,243
1788154 성인adhd 약 먹는데 마운자로 받아 왔어요. 9 ㅇㅇ 2026/01/24 1,755
1788153 금투세폐지! 14 .. 2026/01/24 2,736
1788152 냉장고에 엄청 딱딱한 시루떡을 쪘더니.. 6 맛이 2026/01/24 3,375
1788151 우리집 길냥이 14 집사 2026/01/24 1,469
1788150 해외 진보 단체들,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반대…정청래 대표 사.. 8 light7.. 2026/01/24 1,269
1788149 엄마란 사람이 제게 용서받지 못할일을 저질러놓고 10 부모가 2026/01/24 2,996
1788148 " '코스피 5000 ' 은 신기루" 라던 나.. 6 아아 2026/01/24 2,350
1788147 왜 제목이 기차의 꿈일까요 5 dd 2026/01/24 1,036
1788146 영드 루드비히:퍼즐로 푸는 진실 추천합니다 5 주말을 즐겁.. 2026/01/24 939
1788145 고양이 무서워하는 언니사무실에 길고양이가 들어왔다는데 6 ㅇㅇ 2026/01/24 1,954
1788144 콩콩팥팥은 이럴 때 쓰는거죠 .... 2026/01/24 593
1788143 이지부스트 무선가습기 버릴까요? 이지부스트 .. 2026/01/24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