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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 장항동과 풍동

...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25-12-06 23:27:52

 

일산에 3억 정도 전세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장항동 호수공원 근처 아파트나 오피스텔로 갈까요.

풍동 새아파트로 갈까요.    

40대 혼자 살 건데

호수공원 좋아하기는 하는데 새아파트가 기분전환에 좋을까 싶기도 하고요. 

IP : 116.36.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5.12.6 11:29 PM (1.239.xxx.246)

    그 조건에 풍동요

    일산의 중심은 아니지만요

  • 2. 글쎄요
    '25.12.6 11:51 PM (118.235.xxx.213)

    풍동은 분위기가 아주 안좋아요. 풍동에 사는 주민 말이 빨리 탈출하는게 소원이라고. 신축이라는것 하나 빼면 교통,인프라 등등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분위기 안좋단건...진상천국이라고 하네요.
    저도 가끔 가는데 그 지역은 좀 그래요.
    반면에 장항동 호수아파트는 구축이긴해도 호수 끼고 있고 일산 중심가를 도보로 갈수 있어 병원, 마트, 백화점 등등등 너무 편리한데 아파트쪽은 조용하고...전철3호선도 도보이용이 가능하죠.

  • 3. 킨텍스역
    '25.12.7 12:06 AM (182.219.xxx.35)

    바로옆 힐스테이트나 그라비스타가 전세 3억정도 가능할듯해요.
    신축에 gtx역 바로옆이고 호수공원 도보로 가능해요.
    현백이나 마트 가깝고 주변이 전부 신축이라 쾌적하고요.

  • 4. ...
    '25.12.7 12:09 AM (61.43.xxx.178)

    풍동에 새아파트 많이 들어온 동네 말하는거죠?
    분위기 바뀌어서 앞으로 괜찮아질거 같든데

  • 5. ......
    '25.12.7 12:16 AM (116.120.xxx.216)

    장항동이 나이들어서 살기엔 더 나을거에요. 차병원 도보로 가능하고 백화점 도서관 공연장 호수공원 다 도보로 가능. 웨스턴돔에 cgv있고 식당도 요즘 재오픈들도 좀 하는 분위기라 관찮아짐.

  • 6. ㅇㅇ
    '25.12.7 12:25 AM (117.111.xxx.102)

    근처 사는 40대 싱글이에요 저랑 친구해요

  • 7. 풍동
    '25.12.7 1:04 AM (211.208.xxx.76)

    10여년 살았어요
    새로 지은 아파트 막 입주할때 이사왔죠
    숲속마을 5단지에 살았었는데
    저는 풍동이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 학원때문에 초중고 백마쪽 실어 날랐지만
    뭐랄까 풍동 분위기가 살짝 시골같은 무던함 오지랖도 있고
    다른집 아이도 이뻐하는 너그러움도 있었어서
    잘 지내다온 사람이라 추억이 돋네요
    물론 진상도 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 서울깍쟁이인데 저희집 자주오셨어요
    동네 산책할때 봄엔 벚꽃에 조팝나무에 아주 큰 시설 없어도
    적절하게 있을것 알차고
    상가 오래된 개인병원들 동국대병원 적절한 맛집
    크게 번잡하지 않은 그 마을의 매력에
    가족들이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사정상 이사를 해야해서 나왔지만
    나중에 노후에 갈수있는 후보지가 풍동입니다

  • 8. 혼자시면
    '25.12.7 8:12 AM (59.7.xxx.113)

    장항동이 나아보여요

  • 9. ...
    '25.12.7 10:51 AM (175.116.xxx.96)

    풍동은 교통이나 제반 여건이 별로 안 좋아요.
    꼭 둘 중에 고르라면 제 생각도 리모델링된 장항동쪽 오피스텔이나 아파트가 낫구요.
    아니면 킨텍스 쪽 평수 크지 않은걸로 잘 찾아보시면 3억짜리 많습니다. 그쪽이 gtx 들어와서 교통도 괜찮고 깨끗하고 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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