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2월에 나가기로 되어있는데 이사갈집을 오늘 구하게 되어 계약하려한다며
계약금 10%를 미리 이체해달라고 하는데요
평일에 전화가 왔었으면 은행가서 묶어둔 예금 깨서 주면 되는거였는데
오늘같은 주말에 연락이 와서 월요일에나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더니
아...그럼 일단 제돈으로 계약할테니 월요일에 부쳐주세요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생각할수록 이건 아니다 싶어요
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아무리 관행이라지만 이게 서로 서로 좋게 나가자고 편의를
봐주는 차원인건데.... 지금 이 세입자는 돈이 없는게 아닌데 이체해달라는거
이해가 안되요
긴글이 될까봐 다 못적는데 집주인은 전데 4년동안 세입자한테 엄청시달렸어요
수도꼭지. 문손잡이. 방충망 하나하나까지 망가질때마다 전화한 양반이라
월요일에 적금깨러 가야하는데 굳이 왜??자꾸 이런생각이 드네요
월요일날 가능하다고 했다면서요?
그래놓고 이건 아니다고 하면 어쩝니까
다들 그렇게 계약금 미리 받고 이사 나가지 않나요?
원글님 말대로 집주인이 꼭 해줄 의무는 없어요
그냥 편의를 봐주는 거죠
근데 이미 해주겠다고 말을 한 거 아닌가요?
얼굴 붉혀도 상관없으면 다시 전화해서 못 해주겠다 하시구요
세입자가 당연히 돈이 없어서 요청하는줄 알았죠.....
근데 이 글의 요지는 돈이 있는데 굳이 달란다는거
월세 미뤄
보증금 까먹은 것도 아닌데..
10프로 먼저 가용좀 해 달라는데 뭐가 문제죠?
월요일날 가능하다고 했다면서요
2222222222
주세요 그럼!!
10% 계약금으로 당연히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나가시는 분도 계약해야죠,전 지금껏 드렸습니다
그게 꼭 세입자가 돈이 없어서 주는 게 아니예요.
전 여태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받아서 나가는 세입자에게 줬어요.
저는 2월에 이사 나가는데 요구 하지도 않았는데 집주인이 10% 미리 주시더라구요.
이런건 저도 처음.
어느 정도는 암묵적으로 나가기로 합의했다는 의미도 됩니다. 저도 미리 주고, 미리 받기도 합니다. 제가 이런 돈을 미리 주고 받을 때 나가기로 들어오기로 한 합의로 봅니다.
마지막인데 주기로 하셨으면 그냥 주시는게 서로 좋으실 거에요.
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주변사람들이 굳이 왜 그렇게까지 해주냐고 해서 여기에 여쭤봤어요
그래야한다는글이 많으니 기분좋게 보내줄래요
원래 세입자애게 받었음 줘야지요
본인은 왜 벋아요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안해주려고 작정하면 또 엮여야 되니
그냥 해주시고
퉤! 하고 마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돈아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관례대로 주는 거 아닌가요
나가라고 주세요
세입자에게 10프로를 미리주는 관행은요. 나가라는 거예요. 그돈 받고 집구해라 나는 새 세입자를 구할것이다 라는 거죠.
원래 주는 거에요. 세입자가 들이실때도 계약금 10프로 선입금 받지 않으셨나요? 잔금은 후에 치르더라도요.
원래 주는 거예요
10% 계약금으로 당연히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나가시는 분도 계약해야죠,전 지금껏 드렸습니다
10%는 주는게 관행이에요. 세입자에게 나가라는 정확한 의사표시죠. 세입자도 나중에 버티기 못하구요. 저 잠실에서 15년째 월세놓고 있는 사람인데 잠실에선 다들 그렇게 하더라구요
의무 아니에요
서울에서 임대업 십년 넘었는데 한 명 줬어요
풉!!!
주변사람 핑계는!!!
자기가 주고싶지않아서 여기다물으면서
주지않아도 된다는 글 몇개올라오면 안줄려고 해놓고…
오래 했어요
다주택이고 서울입니다.
저와 제주변 가족들 지인들 대부분 관례로 먼저 줍니다
나가기로 했으면 계약할때 10%주고
그건 들어오기로 한사람 안정해져도 먼저 내주고
왜냐하면 그 세입자가 들어올때도 10%를 계약금으로 미리 냈으니까..
근데 제가 사정상 전세사는데
저와같은 집주인 반
세입자 안정해졌다고 안주는 집주인 반이었네요
전 한번도 받은 적 없고, 준 적도 없는데요. 다음 계약할 돈이 없어서 지금 돈에서 미리 빼주는거야 서로 상의되면 주는거고. 근데 준다고 하셨으니 주셔야겠네요.
원래 주는거라는 댓글들은 죄다 잘못된 정보입니다.
새 세입자와 계약후 계약금 받으면 살고있는 세입자가 집구하는데 편의를 봐주기도 하고 날짜 맞춰 이사가라는 근거 목적으로 보증금의 10%를 미리 주는 관행이지 새 새입자 구해지지도 않았다면 굳이 미리 줄 필요가 없습니다.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20520_0001879349#_PA
기분좋게 긍정적으로 생각~홧팅~
별로 큰일도 아니고 손해도 아닌거예요
요즘 임대시장이 묘하게 임대인 임차인 힘겨루기
비스무리하게 되서.. 좀 안타깝습니다.
물론 진상들은 소수가 있겠지만
상식적인 분들도 많습니다
큰 문제 일으킨 세입자 아니면
내 소유 내재산 거쳐간 사람 잘되었으면
내 집이 좋은 기운을 가진 곳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좋게 생각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짐빼면 집 상태 꼼꼼하게 살피고 잔금 주세요
수리해준부분 포함해서 fm으로
잘 이해가
수도꼭지. 문손잡이. 방충망
이런 건 집주인이 해주는 게 맞지 않나요???
그러니까 일일이 연락을 한 거고요
울 집주인은 가계약금 주던데요
올 전세인가요
이래서 이젠 전세주면 손해에요
어떡하든 월세 받아야지
수도꼭지도 소모품인데 것도 전화하면 세입자는 뭐 고치나요
전구 하나?
그래야 집을 구하죠.
수월하게 집빼려면 ..
수십년간 이사다니며 다 받고 계약했어요.
임대인이 된 저는 줬고요.
일반적으로 다 줍니다.
월요일에 준다고 했음..주세요.
시시비비를 따지는 건 아니지 않나요?
넘 피곤하게 사십니다
적금 깨는게 아까우신가보다.
맘에 안드는 세입자 나가는데 옳다구나하고 계약금 내주세요.
집주인이 오히려 왜 달라고 안하냐고 전화온적 있어요. 새집 얻을 현금이 충분해서 꼭 필요한건 아니였는데 부동산에서 챙겨줘야한다고 한소리 들은듯. 암튼 그래서 받았어요 경기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