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런 치아 흔하진 않은 거죠?

..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25-12-06 20:25:52

남편요. 라면에 호빵에 과자에 

별거 다 먹곤 양치 않고 잘 때가 많거든요. 

제가 칫솔 줄 때도 있지만

스스로 하질 않으니 심각하죠. 

 

그런데 치과 가면 충치 없고 멀쩡하대요. 

그러니 믿고 더 저래요. 

 

이러다가 나이 들어 치아 때문에

엄청 고생하진 않을지 걱정인데 

젊을 때 이랬던 분들 나이 들면 어떤가요. 

 

 

IP : 125.178.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아는
    '25.12.6 8:45 PM (58.29.xxx.96)

    안상하는데
    잇몸이 무너지더라구요.

  • 2. 나이 들면
    '25.12.6 9:16 PM (125.178.xxx.170)

    잇몸이 무너진다는 거죠?
    그 아파하는 꼴 보기 싫은데
    진짜 관리를 안 하네요.
    열심히 양치하라고 주고 있어요.

  • 3. ㅜㅜ
    '25.12.6 9:17 PM (121.170.xxx.187)

    저희아부지도요.
    충치없으셨는데,
    틀니를 하셨지요.
    잇몸이 다 상하셔서요.

  • 4. 잇몸
    '25.12.6 9:28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도 충치 하나 없으셔서
    자신만만해 하셨는데 나이 드니까 잇몸이 안좋아지셔서
    조금이라도 질긴 음식은 못드세요.
    이가 매일 아프신데 아직도 충치는 없으세요.

  • 5. kk 11
    '25.12.6 9:47 PM (114.204.xxx.203)

    타고나긴 하지만 ...
    관리해야죠

  • 6. 혹시
    '25.12.6 9:47 PM (223.38.xxx.53)

    치아사이사이 치실도 안들어갈정도로 빽빽한가요?
    그럼 양치안해도 멀쩡하더라구요
    아직 어리면 몰라도 나이들면 앗몸내려앉을텐데
    지금부터라도 잇몸도 잘 닦으라고 해주세요

  • 7. ㅇㅇ
    '25.12.6 11:10 PM (14.4.xxx.170)

    저희남편도 저래서 진심 놀라워요 반대로 저는 열심히 관리해도 타고나길 약하게 태어나서 충치 많는데ㅜ

  • 8. 치아는 유전인듯
    '25.12.6 11:24 PM (182.222.xxx.31)

    제 남편은 아침 양치가 거의 다인듯...자기전 양치는 할때도 안할때도...젊을땐 백퍼 안함.
    치아는 젊을때 한 아말감 땜빵한 이 하나 말곤 다 멀쩡.
    간식 좋아하고 과자는 하루 최소 1봉 이상...
    전 남편보다 관리 많이 하는데 비교불가급으로 치아 상태 심각..ㅠㅠㅠ
    제 결론은 유전이 80퍼다..

  • 9. 쓸개코
    '25.12.6 11:34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건치아동이었고 충치가 있어본 적이 없어요.
    건강검진때 검사해보니 치석도 없다네요. 엄마 체질 물려받았어요.
    엄마 연세 80대 초신데 아직도 마른 오징어 씹어드세요.

  • 10. 유전은
    '25.12.7 12:25 AM (125.178.xxx.170)

    확실한 듯요.
    세상에 저럴순 없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66 대중들은 개돼지 "적당한 시점에서 다른 안주거리를 던져.. 7 내부자 대사.. 10:09:13 642
1779465 대체 하얗고 부들부들 수육은 어찌 만드나요 10 최고의맛 10:09:04 1,577
1779464 집에서 주방일이 싫은 게 10 키친 10:05:26 2,097
1779463 따뜻하게 멋지게 잘 만들어요. 7 10:04:20 1,378
1779462 조진웅 배우님은 뉴라이트 희생량같아요 31 정직 09:59:06 3,925
1779461 군수해서 의대 못가겠죠? 19 ..... 09:46:53 2,277
1779460 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 연관있나 "10년 넘어&q.. 3 이건 09:44:19 4,737
1779459 젓갈냄새 나는 김치 찾고 있어요 3 ㅇㅇㅇ 09:38:57 707
1779458 코트안에 입을 롱패딩 봐주세요 9 패딩 09:38:55 1,594
1779457 82는 동향 연예인이면 쉴드를 치네요 59 온도차 09:37:31 1,843
1779456 노후에 돈 다쓰고 죽자가 목표이신분도 있나요? 6 09:36:59 2,031
1779455 김민하 배우 코 8 &&.. 09:31:15 3,371
1779454 들었을 때 제일 짜증나는 말 25 수다 09:22:58 3,701
1779453 50대이신분들 키 얼마나 줄으셨나요 22 묻어서 09:13:39 2,819
1779452 김경호 변호사 "조진웅 배우의 과거와 조희대 대법원장의.. 52 똑같이파야지.. 09:02:21 5,429
1779451 20년후 대학생 수는 절반 넘게 줄어들겠어요 6 ... 09:01:03 1,310
1779450 50대 중반 아담한 분들 체중 어떻게 되시나요 20 .. 08:50:58 3,316
1779449 법원이 기각 - ‘10대 중학생 참변’가해자 전자발찌 부착청구 9 ㅇㅇ 08:50:24 1,530
1779448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이런 증상이 3 08:50:07 2,322
1779447 인턴쉽찾기 4 가능궁금 08:41:35 575
1779446 부모 지갑에 손댄 초5아들 체벌 후 마음이 안좋네요 24 ㅇㅇ 08:38:43 3,324
1779445 현지 싱가폴 12 ㄱㄴㄷ 08:37:15 2,225
1779444 지방여대, 여전은 왜 개방하라고 안 하죠? 34 궁금 08:32:23 2,242
1779443 전국 법원장들 말장난하고 자빠졌네요 16 ㅇㅇ 08:30:53 1,465
1779442 이사할때 음료뭐 준비해요? 8 ........ 08:23:28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