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 돈꿔달라는 할머니가 있는데요

asdgw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25-12-06 17:05:56

나이는 80대

자녀는 셋이고 모두 중년이고 돈을 벌고 

손수들도 대학나와 돈버는데

하필 저희집에 와서 맨날 100만원, 400만원꿔달라

처음에는 400을 꿔달라는데 엄마는 그런돈이 없다고 하니

자기 딸은 있는지 물어봐 이러면서 어떨결에 제돈 400빌려가고

갚긴했는데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그떄 저희집이 다세대 반지하층 월세살때였는데요

물론 그할머니도 반지하 살지만 반지하 두채가 모두 자가였어요

한채는 아들내외가 살고 한채는 본인과 미혼 자녀들이 살고

자기 딸 사업하는데 돈을 융통못해서 그런다고 

일주일후 갚겠다고..받긴헀는데

 

나중에 100만원꿔달라고 해서 엄마돈으로 꿔줬는데 

물론 갚았어요

근데 어느날 천만원을 꿔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돈은 없다고 엄마가 거절했는데

얼마전에 3백을 꿔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없다고 거절

 

엄마가 아니 좀 있는 사람에게 꾸라고

우리가 무슨돈이 있냐고 돈이 있으면 이런 집 월세를 살겠냐고 하니

돈은 아무한테나 못꾼다고 맘편한 집이 따로 있다고

 

또 궁금한건 자녀가 셋인데 각각 100만원씩 꾸면 되고

카드대출 받아도 되고 은행가도 되고

왜 저런거 싶기도 하고요

 

결국 만만한 사람에게 꾸는거네요

있는 자에게 꾸는게 아니라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꾸고 싶은지 참...

 

윗층에 당시에 다세대 였으니까 주인집 아줌마왈

자기한테 예전에 100만원꿔갔는데 한달만에 가져왔다고..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12.6 5:11 PM (1.176.xxx.174)

    자식도 돈 벌고 하는데 돈부담은 자식은 건너뛰고 생판 남한테 돈 얘기는 왜 하는지 심리가 궁금해요

  • 2.
    '25.12.6 5:15 PM (211.36.xxx.7)

    돈얘기 자기자식 건너뛰고..
    지 자식만 귀하고 남의 자식은 만만한 거죠.
    추하게 늙은 거.

  • 3. ㅎㅎ
    '25.12.6 5:16 PM (223.38.xxx.35)

    만만한 사람이 친근하고 부담도 없잖아요....흐흐하하
    이렇게 쓰고도 사실 웃어야 될지 울어야 할지 흐흐하하흐허헝

  • 4. 그런데
    '25.12.6 5:20 PM (122.36.xxx.85)

    그렇게 적은돈? 빌려서 갚고 그러다가, 큰돈 빌려서 안갚고 떼먹는다고.
    앞으로는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 5. ....
    '25.12.6 5:23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친구가 몇백 빌려달래도 안빌려줄텐데......
    몇번씩이나 정말 잘 빌려주시네요
    이제 없다 하세요....뭘 믿고 빌려주나요 차용증도 안써고

  • 6. 그돈이
    '25.12.6 5:52 PM (112.166.xxx.103)

    왜 필요할까요?

  • 7. 아니
    '25.12.6 5:5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가장 이상한건 원글님 어머님 같아요.
    반지하 월세 살면서 이웃에게 백단위돈을 빌려준다구요?
    게다가 본인이 없으면 그만인거지 딸돈을 빌려주게만들고.

  • 8. 윗님
    '25.12.6 6:34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반지하 사는 이유

  • 9. ----
    '25.12.6 7:34 PM (211.215.xxx.235)

    호구가 진상을 만들죠..

  • 10.
    '25.12.6 9:20 PM (211.36.xxx.7)

    저런 늙은이한테는 빌려줄 돈 있어도
    일부러 없는 척하고 단칼에 거절해요.
    반복해서 귀찮게 맡겨놓은 것처럼
    돈 요구하거든요.

    이미 저 할매는 그러고 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236 신간서적도 챗지피티 등이 요약해주나요? 3 궁금 2025/12/12 1,022
1778235 산부인과 방문때문에 지하주차장 들어갔는데요 3 맞나이게.... 2025/12/12 2,903
1778234 백강현 어린이 유튜브 채널 들어갔다가 7 2025/12/12 4,780
1778233 죽도록 회사가기 싫을땐 어떻게들하시나요 8 ㄷㄴㄷ 2025/12/12 2,442
1778232 명언 - 달갑지 않은 일 4 ♧♧♧ 2025/12/12 1,463
1778231 머리카락으로 간지러울 때 약도 있나요. 13 .. 2025/12/12 1,888
1778230 한은이 천문학적으로 돈뿌려도 금리가 치솟는 이유 ... 2025/12/12 1,110
1778229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청문회,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1 ../.. 2025/12/12 449
1778228 ㄷㄷ친명이라는 이건태 옛날 기사 12 .. 2025/12/12 1,254
1778227 메밀전병 추천해 주세요 6 궁금 2025/12/12 1,376
1778226 매일매일 지긋지긋 하지않나요 17 지긋지긋 2025/12/12 6,170
1778225 살면 살수록 이해 안가고 용서가 안되는 시모 11 살수록 2025/12/12 6,003
1778224 가습기 추천 부탁드려요 1 ㅅㄷㄹㅈㄴ 2025/12/12 665
1778223 옛날엔 왜 그렇게 죽음이 쉬운듯했나 모르겠어요. 1 2025/12/11 2,998
1778222 다시마로 김장김치 덮기 3 차근차근 2025/12/11 3,699
1778221 부자인 지인 할머니 9 ㅁㄴㅇㅎ 2025/12/11 9,479
1778220 지인 딸 중2 여자애가 178인데 이정도 되야 키 큰겁니다 21 2025/12/11 5,202
1778219 통일교 "정치권 결탁 의도 없어..윤영호 개인 일탈&q.. 6 그냥3333.. 2025/12/11 2,953
1778218 도시바 4TB외장하드 사도 될까요?아님 외장하드 추천바랍니다. 1 외장 하드 2025/12/11 569
1778217 바디오일쓰시는분 옷애서 냄새;; 9 pp 2025/12/11 3,478
1778216 남자들이 여자 외모 품평 12 품격 2025/12/11 3,561
1778215 부부가 정때문에 산다는 게 어떤건가요? 15 sw 2025/12/11 4,418
1778214 남친이 지에스건설 다닌다고 하는데 아닌거 같아요 59 핑크녀 2025/12/11 16,706
1778213 (jtbc)홀로코스트가 따로없네..자백유도제 투여 2 .... 2025/12/11 2,280
1778212 애들 먹는 소고기 사려면, 코스트코 다녀야 할까요? 8 -- 2025/12/11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