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6 3:4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돈 관계는 냉정해야 해요.
그리고 가급적 친구한테는 돈 빌리지 않는 게 최선.
2. 그럼
'25.12.6 3:47 PM
(211.58.xxx.161)
만원도 없으세요?? 이자라면서 우선 있는돈이라도 주세요
돈생기는대로 보내세요
3. 그냥
'25.12.6 3:48 PM
(220.72.xxx.2)
빌려주지 않았음 원망 덜 받았으려나....
4. ㅁㅁ
'25.12.6 3:4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이래서 돈거래는 하는게 아님
빌려준놈이 얻는 이득은 아무것도 없음
어차피 끝나는 인연이면 안빌려주고 끝내는게 맞음
5. 헉
'25.12.6 3:49 PM
(112.152.xxx.86)
백만원이요..ㅠㅠ
친구 맞아요?.. 원글님만 친구라고 생각하신건 아니고요?
6. 50대
'25.12.6 3:49 PM
(14.44.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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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돈없는 게 죄죠
글내용만 보면 구구절절 원글님 입장만 있네요
7. 어이없네
'25.12.6 3:49 P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부자든 가난하든 100만원은 소중합니다.
내가 이래서 가족도 돈 안빌려줘요.
한번 빌려주면 상습되고, 그러다 돈 떼어먹고 너 부자잖아 이러면서 어물쩡 뭉갤려고.
8. ...
'25.12.6 3:49 PM
(210.222.xxx.97)
그 친구는 약속을 안지키는거에 화가 났을것 같은데요? 부유하게 산다고 해서 백만원이 가벼운 돈은 아니잖아요
9. ......
'25.12.6 3:50 PM
(211.201.xxx.73)
빌려준 친구분도 그깟 100만원때문에 친구 잃고 괴로울것 같아요
10. 음
'25.12.6 3:50 PM
(1.176.xxx.174)
100이면 친지나 아님 카드인출도 안되는 상태인가요?
친구입장에서는 얼마 안 되는돈 한달 반이나 미뤘는데 안 주는건 갚을 의도 없다고 볼수도ㆍ 있어요.
11. 어이없네
'25.12.6 3:50 PM
(180.65.xxx.211)
부자든 가난하든 100만원은 소중합니다.
내가 이래서 가족도 돈 안빌려줘요.
일단 돈이 남의 손에 넘어가면 돌려받기도 어렵고, 받을때까지 전전긍긍.
냉정하게 처음부터 안빌려주는게 맘편합니다.
12. ㅇㅇ
'25.12.6 3:51 PM
(211.234.xxx.87)
-
삭제된댓글
백만원은 큰돈이면 큰돈이지만 절친에게는
그냥 줄수도 있는 돈이에요.
비참하다고 생각 전에
남의 돈 빌렸으면 갚아야하고요
서운하겠지만 이번참에 친구 정리하고
열심히 돈 벌고 남한테 아쉬운 말 하지않게 살면 됩니다
13. 괜히
'25.12.6 3:52 PM
(1.176.xxx.174)
친구 원망하지 말고 그럴때는 하루 2끼만 먹고 10만원이라도 돈 생기는대로 성의껏 같으세요
14. 일부라도
'25.12.6 3:5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돈많은 사람은 백만원이 돈 아닌가요?
진짜 일부라도 상환하려는 노력을 하셨다면 친구도 이렇게는 안했을 겁니다.
15. ㅇㅇ
'25.12.6 3:52 PM
(175.208.xxx.164)
돈 빌려주면 돈 잃고 친구 잃는다. 두번 미뤄지면 저 말이 사실이구나 싶고 불안 불편해지죠.
16. 좋은
'25.12.6 3:52 PM
(112.172.xxx.57)
-
삭제된댓글
두번이나 이해해준 친구..
원글님 갚기로 한 날짜에 갚았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친구에게 서운한 마음도 없을테고..
친구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집 사정이 있을수있는건데 ㅠㅠ
이래서 돈빌려줄때는 앉자주고 받을때는 서서받는단 속담이 있나보네요 ㅠㅠ
17. 그친구는
'25.12.6 3:5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단돈 백만원이라도 뭐하러 빌려줘서 돈잃고 친구잃는지 모르겠네요
18. ㅇ
'25.12.6 3:53 PM
(223.38.xxx.10)
친구 아니라 그 누구와도 마찬가지예요.
갚지도 못할 돈을 왜 친구에게 빌리셨어요..
19. 음
'25.12.6 3:54 PM
(220.72.xxx.2)
남편이 실직한거는 아니잖아요
이해가 안가네요
20. .....
'25.12.6 3:55 PM
(175.193.xxx.138)
차라리 안 빌려줬으면 비참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을텐데...
그 분 입장에서는 돈 백이라, 님이 안 갚을거라 , 내돈 떼먹을거라 생각하고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공식절차 한다고 큰소리 치는듯
21. ㅇㅇㅇㅇ
'25.12.6 3:55 PM
(124.50.xxx.70)
결혼해서 부유하게 살면 친구에게 돈100 빌려주고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부자는 어디 길가다가 주운 돈인가요?
어이가 없네.
마인드가 왜 그래요?
22. 어휴
'25.12.6 3:55 PM
(58.120.xxx.117)
돈 빌려쓰고 갚으라니 비참하다고.
부유한 친구 돈이라 안 갚으려던거였어요?
부자돈은 돈이 아니예요?
그 돈 형성에 뭔 도움을 줬나요?
23. ㅠㅠ
'25.12.6 3:56 PM
(58.239.xxx.33)
자기밖에 모르는 피해자 코스프레....
돈을 빌렸음 약속한 날짜에 갚아야죠
빌린게 아니라 달라고 할 셈이었군요.
24. ㅁㅁㅁ
'25.12.6 3:57 PM
(222.235.xxx.56)
약속을 두번이나 안지킨건 원글님이면서
서운한 마음이 드신다니....
댓글수집용 주작글인가 의심이 될 정도예요.
25. 소설이
'25.12.6 3:57 PM
(58.29.xxx.96)
아니길...
백만원을 두번을 약속을 어기는
26. 맞벌이도
'25.12.6 3:57 PM
(220.65.xxx.99)
하시는데
돈 백을 빌릴 곳이 친구분뿐이면 대체 얼마나 어려우신건가요
차라리
내가 너무너무 힘들다
언제 갚을지 모르지만 그냥 돈을 줄 수 있냐
이리 솔직히 물어보는 편이 낫습니다
당연히 비참하겠지만요
27. ㅇㅇ
'25.12.6 3:57 PM
(49.164.xxx.30)
아니 그동안 맞벌이였는데 돈100만원을
빌렸다는게 더 놀랍네요. 돈벌어 뭐했어요?
28. 아이고
'25.12.6 3:57 PM
(106.102.xxx.90)
이러니까 돈 빌려주지 말라는거예요
원망마세요
빌려준 고마운 친구아닌가요
29. 와..
'25.12.6 3:57 PM
(118.176.xxx.35)
이래서 돈 빌려주면 안됨..
빌려주고 두번이나 미뤄줬는데 원망이라니.
염치없기가....
님.. 밥굶고 잠덜자고라도 일해서 갚으세요.
솔직히 친구가 그냥 주기를 원한 거 아니예요???
30. ᆢ
'25.12.6 3:58 PM
(125.181.xxx.149)
빌려주고 욕먹고 절교당함. 돈 잃음
안 빌려주고 욕먹고 절교당함. 돈 안 잃음.
여러분 후자 택합시다.
31. ..
'25.12.6 3:59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갚을 수는 있으세요?
갚기로 한 날짜에 못 갚고 연기한 날짜에 또 못 갚고..
빌릴때부터 안 갚을 작정이었을 거 같아요.
32. ...
'25.12.6 4:00 PM
(39.125.xxx.94)
친구한테 돈 빌릴 때는 친구 잃을 생각으로 하는 거예요
함께 한 세월이 중요한 게 아니고
현재 상황, 형편이 친구관계를 재편하게 만들어요
전 돈 빌려주고 재촉은 안 했는데
그 친구도 제가 여윳돈 빌려준 거라 생각해서
본인 필요한 거 먼저 쓰고 살더라구요
점점 공통화제도 없어지고 제가 먼저 연락 끊었어요
33. ㅇㅇ
'25.12.6 4:00 PM
(223.38.xxx.236)
어려서부터 철칙이 만원치 밥사주고 천원 빌려주면
제 날짜에 천원 받아내요
여유로운거와 약속은 다르죠
34. 부자는
'25.12.6 4:01 PM
(116.120.xxx.216)
10만원도 그냥 주는 법은 없어요. 부자일수록 더욱. 왜 부자겠어요? 돈이 최고의 추구해야하는 가치인거에요. 그리고 철저히 응징해요. 곶간에서 인심나는거 없어요. 빨리 갚으세요.
35. ᆢ
'25.12.6 4:01 PM
(118.32.xxx.104)
괜히 빌려줬네요
36. 애매한
'25.12.6 4:02 PM
(1.176.xxx.174)
애매한 돈은 그래서 안 빌려줘요.
형님 신혼때부터 돈 얘기해서 스트레스 받게 하더니 최근에는 500 빌려달라길래.
아들이 미혼인데 공무원이니 거기 말하라니 거기도 어렵다고. ㅎ
빌려줘도 못 받겠다 싶어 거절했더니 멀리 사는 시고모님한테 전화해서 빌리고는 아직 안 갚고 한번 더 빌려 달라했다 함
37. ㅇㅇ
'25.12.6 4:02 PM
(211.234.xxx.216)
살다보면 기가막히게 힘든 날이 있어요
완납은 어려워도 몇십이라도 주시면서 말해보세요
38. ..
'25.12.6 4:07 PM
(58.124.xxx.98)
요즘같은 세상에 현금서비스나 마통이라도 빼서 먼저
갚으세요 애매한 친구원망
39. 저라면
'25.12.6 4:08 PM
(1.228.xxx.91)
돈 빌려간 친구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오면 편리 봐줄 것 같아요.
나누어서 갚으라는..
돈 떼먹으려고 작정하는 사람들은
이유불문 잠수 하는게 특징..
그렇다고 원글님이 편리 안 봐주었다고
그 친구를 원망하는 건 말이 안되지요.
어떻게 해서든지 갚으려고 알바라도 해는
노력은 하셔야지요.
말로만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신건 아닌지..
40. ...
'25.12.6 4:0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나는 그 친구에게 돈 백만원 급할때 빌려주고...
말도 없이 몇달뒤까지도 아무날안하고 계속 빌려줄 수 있냐를
돌려보세요.
그래도 급할때 돈 빌려준 친구고
자기 급할땐 빨리 안줘도 된다는 그런건 어디서 나온 핑계인지..
41. 한번도
'25.12.6 4:10 PM
(106.102.xxx.90)
아니고 두번이나 미룬건 신뢰문제이고
지금 글 쓰시는거나 맥락은
설마 갚으라고 하겠어...
그 기간내 갚을의지가 없어 보여요
42. ..
'25.12.6 4:10 PM
(211.202.xxx.125)
돈빌려달란 사람들이 다 저런 생각을 할까 싶네요.
진짜 빌려주지 말아야겠어요~
43. 히어리
'25.12.6 4:10 PM
(222.106.xxx.65)
몸을 갈아서 라도 그 친구돈 언능 갚으세요.
그 친구가 님의 찐 친구는 아닌것 같으니
돈 갚고 관계도 정리 하시기를 바라고
앞으로 돈 빌릴 일 없게
악착스럽게 살아 내시기를 바랍니다.
삶을 살아 내는 보약으로 생각 하고
서운함, 비참함 날려 버리고
용기를 내세요.
44. 역으로
'25.12.6 4:10 PM
(219.255.xxx.39)
나는 그 친구에게 돈 백만원 급할때 빌려주고...
말도 없이 몇달뒤까지도 아무말안하고 계속 빌려줄 수 있냐를
돌려보세요.
그래도 급할때 돈 빌려준 친구고
자기 급할땐 빨리 안줘도 된다는 그런건 어디서 나온 핑계인지..
45. . .
'25.12.6 4:11 PM
(49.142.xxx.126)
친구 입장에서는 돈 백만원도 친구한테 빌리는 원글님한테 짜증났을꺼 같아요
우습게 아나싶고요
집안에 중병든 환자라도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직장인이 돈 백도 없이 사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굶어 죽어도 남한테 돈 안빌려본 사람이 보기에는 이해가 안갑니다
46. 00
'25.12.6 4:12 PM
(61.77.xxx.208)
원글님 입장만 있네요. 100백만원이라도 빌려준게 어디에요?2번이나 미뤘으면 그동안 푼돈이라도 안주셨봐요.갚으려는노력도 안하셨어요. 그래놓고 그래도 힘들때 돈 빌려준 사람 탓하네요.
47. 아예
'25.12.6 4:12 PM
(1.176.xxx.174)
그냥 안 갚을 생각 아니었으면 한달에 10이나 20 돈 있는대로 갚는게 100 만들어서 갚는것보다 수월해요.
에이 더럽다 싶음 8프로 마통이라도 써서 갚아버리는게 속 시원하구요
48. 저는
'25.12.6 4:13 PM
(211.234.xxx.137)
사촌동생에게 300빌려주고 못받았어요
달라고 한 적도 없어요
친구가 얼마전 300빌려달라고하는거 못빌려준다고 했어요
친구가 이유도 없고 급하다고 빌려달라는게 이상했어요
그냥 달라는걸로 들리더라구요
그래도 몇달뒤 또 해외여행가고 그러더라구요
사는게...뭔지 싶네요
49. ...
'25.12.6 4:13 PM
(219.255.xxx.39)
현금서비스라도 그 돈 갚으세요.
아마 그 현서도 안될듯.
50. 이래서
'25.12.6 4:14 PM
(180.71.xxx.214)
빌려주면 안됨
부자인데 돈100 갚으라고 해서
문제군요
안갚을라고 했고만
빨리 갚으세요
51. ....
'25.12.6 4:15 PM
(116.38.xxx.45)
친구에게 서운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갚지도 못할 돈 왜 빌리셨는지.
두번이나 못 갚았음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는거에요.
그것도 한달만이나 지났는데 참 뻔뻔하네요.
그리고 상대가 부자든 가난하든 그게 무슨 상관인지.
저라면 일단 다른 이에게라도 빌려 친구 돈 갚겠어요.
52. 100만원 가지고
'25.12.6 4:16 PM
(119.71.xxx.160)
왜 그러세요? 못갚을 액수도 아닌데
알바를 해서라도 빨리 갚으세요. 무슨 빌려준 것만도 고맙지
이런 원망 하다니.
53. 이래서
'25.12.6 4:18 PM
(118.221.xxx.12)
돈 빌려주면 사람 잃고 돈 잃어요.
54. 친구
'25.12.6 4:18 PM
(1.176.xxx.174)
친구 입장에서는 갚는다는 날짜보다 한달 반이나 지났는데 돈 100 을 못 만드는거 보니 갚을 생각이 없다고 보는거에요.
처음부터 갚을수 있는 날짜를 말하든지 꼭 갚아야하면 보험담보든 돈 100 을 못 갚는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거든요
55. ..
'25.12.6 4:27 PM
(121.165.xxx.221)
흔쾌히 빌려줬던 친구만 ㅎㄱ 였나봅니다.
첫 약속후 두번이나 갚는 날짜 미루셨는데 갚기로한 날짜에는 실제로 돈 들어올 계획이 있었던건가요? 정말 그때는 갚을 수 있었던 건가요? 님 말대로 한달반이면 돈이 어디서 어떻게 융통되겠다 알 수 있잖아요.
친구라 어영부영 미루면 넘어가겠지했다가 안통하니 섭섭하고 서럽다하시는건 아닌지요. 남의 돈 쉬운거 아니잖아요. 솔찍히 길바닥에서 누가 100만원 빌려주겠나요? 그래도 오랜 친구니 흔쾌히 빌려줬겠죠. 어떻게든 갚으세요.
56. ...
'25.12.6 4:30 PM
(171.98.xxx.138)
그렇게 흔쾌히 빌려줄 수 있는 친구가 몇명 있으세요?
원망하시기 보단 미안한 마음을 갖고 계시는 게 더 맞아요
57. 음
'25.12.6 4:32 PM
(175.196.xxx.234)
오래전에 친구가 갑자기 자동차사고로 응급실 왔는데 병원비가 없다고 돈 빌려달라고 연락와서 오십만원 빌려줬어요.
근데 그 이후로 돈 갚겠단 말이 없는거에요.
자기는 평소대로 먹고 입고 놀고 다 하면서요.
만약 제가 돈을 빌렸다면 내 입고 먹고 놀거 확 줄여서 최대한 빨리 갚으려 했을텐데 얘는 그런 생각이 없어보였어요.
돈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남의 돈,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에 마음이 차게 식더군요.
빨리 갚으라고 독촉하고 받고나서 연락 끊었어요. 너무 불쾌해서요.
내가 힘들게 번 돈으로 술마시고 놀러다니면서도 갚을 생각 없는 모습에 만정이 떨어졌고 아마 응급실 어쩌고 한 것도 거짓말 같았어요.
님의 의도가 어찌됐든 빨리 갚아야겠다는 생각보단 돈 빌려준 친구를 원망하는 태도를 보니 아마 친구분도 비슷한 불쾌감을 느꼈을거 같습니다.
징징거릴 시간에 알바라도 해서 얼른 갚으세요.
58. ..
'25.12.6 4:32 PM
(221.139.xxx.124)
당연하게 약속 지키지 못 했으니 할 말 없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여유로운 고등 친구면 절차대로 한다고는
하지는 않죠 못.받을 수 있다라는 전제로 빌려주죠
빌린 분은 할말이 없겠지만 진짜 친구는 아니었던
거네요 저도 제 남편도 고등 친구에게라면 심지어
여유가 있다면.못 받는다는 마음으로 줬을 거고
대신 더 이상의 거래는 하지는 않겠죠 한 번은
도와 줄 수 있잖아요 저 정도라 부자인거니 힘들어도
융통해서 얼른 정리 하셔야겠네요
59. ..
'25.12.6 4:32 PM
(58.236.xxx.52)
사람마음이 참. 빌려줄땐 고마운 친구.
갚으라니 비정한 인간이 되는군요.
애초에 빌릴때 아무 계획없이 빌렸죠?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이래서 돈을 빌려주면 안되요.
갚으라고 하니, 돈100 너한테는 아무것도 아닌데,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화냈을듯.
안그랬으면 저쪽에서 저렇게까지 말안하죠.
감정을 건드린거예요.
60. Tuo
'25.12.6 4:33 PM
(222.232.xxx.109)
그냥 그정도의 친구인거죠~ 저 같으면 절친이면 그냥 너 하라고 주고 다시는 돈거래 안하겠습니다만, 애매한 친구면 열받습니다. 사실 진짜 갚으려고 하면 집 담보대출을 받던가 애 학원을 끊던가 쿠팡을 나가던가 어떻게든 갚을 수 있잖아요. 근데 보통은 돈갚는다는 순위가 그것보다 훨씬 뒤니까 안 갚는 거죠.
61. ..
'25.12.6 4:35 PM
(119.203.xxx.129)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런데 맞벌이까지 했는데
100만원이 없어서 가족도 아니고
친구한테 빌려서 쓰고 제 날짜에 갚지도 못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듣고 원글님 입장도 이해해 보고 싶어서 쓰는 글이에요.
62. 네
'25.12.6 4:42 PM
(211.114.xxx.112)
친구네가 부유한 건 원글님이 돈 빌리고 갚는 거랑 아무 상관이 없어요.
이자 없고 두 번이나 봐줬으면 많이 봐준 거예요. 두 번 미뤄줬는데 일부나마 갚지도 않고 또 미루면 돈 떼먹겠단 행동으로 보일 수밖에 없죠.
제 고모가 엄마한테 돈 갚을 테니 얼마 꿔달라고 해서 아빠 몰래 꿔줬는데 나중에 갚으라고 하니까 동생한테 그 돈도 못 주냐며 되려 화를 내더라고요. 돈 꿔준 사람은 너무 황당하죠.
63. ...
'25.12.6 4:47 PM
(106.101.xxx.176)
-
삭제된댓글
어떤 절박한 사정이 있어서 백만원을 빌리셨는지 모르겠는데 부부가 실직하고 병원비도 없고 이 정도 형편 아니면 보통은 빌린 돈부터 갚으려고 하던데요.
64. 제가 님이면
'25.12.6 4:56 PM
(84.170.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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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조금씩이라도 생기는대로 찔끔찔끔이라도 갚으려고 할꺼에요.
돈을 빌렸다는 사실에 고맙고 미안해 하면서요.
정말 쪼들린다고 하시지만
그렇다고 밥을 굶는다거나 장을 못본다거나
그런 상황이 아닌거면
친구 입장에서 볼땐 자기 쓸꺼 다 쓰면서
넌 부자라 괜찮으니 내 쪼들림을
무조건 받아들여라 라는 상황으로
내몬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제가 자주 저 빌려주는 입장이었는데
빌려주고 나면 연락이 뜸한것도 웬지
속상하고 날 피하는것같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못받을 생각하고 빌려주긴 했지만
돈을 다 돌려받아도 기분이 썩 좋진 않아요.
돈 빌려간 친구의 행동에 달려 있더라구요.
진짜 친구면 계속 상황 알려주면서
너한테 정말 미안해. 빨리 갚도록 할께
하며 조금씩이라도 돌려주면
그래도 친구사이가 유지도 되고
어렵다면 밥도 좀 사주고 싶고 그렇죠.
65. ㅇㄱ
'25.12.6 4:5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말이 없는거 보니 보나마나 본인 가족 쓸것 입을것 먹을것 다쓰고 친구돈 100만원은 당장 갚을생각이 없으니 저리 나오는거.. 이러니 돈이나 빌리러 다니고 연끊기지 ㅉㅉ
66. 왜
'25.12.6 4:56 PM
(223.38.xxx.73)
두번이나 거짓말했나요?
좀 솔직해져봐요
친구 돈 안갚고 다른데 썼죠
잘사는 애니 좀 기다려주겠지
사채업자 같음 이자 불어나고 추심으로 쫓아와요
그럼 본인 잘못인데 미안하긴커녕 비참하다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건
사람 못믿나 것도 부자면서 그깟 백만원 가지고
서운하다고 친구한테 실망했다며 질질 끌다가
그 돈 안갚을 속셈인거예요
푼돈 갚기 싫어서 드라마 주인공마냥
67. 이래서
'25.12.6 4:59 PM
(220.78.xxx.213)
돈 빌려주면 안돼요
그 친구가 여유가 있건 말검
빌린 사람은 약속을 지켜야죠
서운하긴 개뿔
68. ....
'25.12.6 5:0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님...만약에요 만약에 애초에 친구가 빌려주지 았다면
그때는 어떤 기분이 드셨을까요?
저도 원글님 친구처럼 흔쾌히 백만 원을 빌려줬던 입장이였는데
한 3년인가만에 연락 와서 돈을 붙였더군요
근데 그 3년 동안 저는 그 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못했어요
혹시나 돈 갚으라고 연락하는 걸로 알까 봐서요
그런데 중간에 친구들 모임 있어서 만나게 되었는데
단칼에 거절한 친구들하고는 스스럼없고 저에게는 뭔가 어색함이 있던
친구를 보면서 이래서 돈거래는 하면 안 되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원글님 같은 친구는 그냥 단칼에 거절하는 게 그게 정답이지 싶어요
약속이라는 게 왜 있을까요....2번이나 한 약속을 깬 건 원글님이신데....
69. ...
'25.12.6 5:02 PM
(1.241.xxx.216)
원글님...만약에요 만약에 애초에 친구가 빌려주지 않았다면
그때는 어떤 기분이 드셨을까요?
저도 원글님 친구처럼 흔쾌히 백만 원을 빌려줬던 입장이였는데
한 3년인가만에 연락 와서 돈을 붙였더군요
근데 그 3년 동안 저는 그 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못했어요
혹시나 돈 갚으라고 연락하는 걸로 알까 봐서요
그런데 중간에 친구들 모임 있어서 만나게 되었는데
단칼에 거절한 친구들하고는 스스럼없고 저에게는 뭔가 어색함이 있던
친구를 보면서 이래서 돈거래는 하면 안 되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원글님 같은 친구는 그냥 단칼에 거절하는 게 그게 정답이지 싶어요
약속이라는 게 왜 있을까요....2번이나 한 약속을 깬 건 원글님이신데....
70. ...
'25.12.6 5:02 PM
(112.133.xxx.204)
백만원이요?
놀랍네요
71. ㅇㄱ
'25.12.6 5:03 PM
(175.213.xxx.37)
답이 없는거 보니 보나마나 본인 가족 쓸것 입을것 먹을것 다쓰고 안갚는거지
친구 부잔데 뭐 100만원쯤이야 갚아도 되고 아님 잊을만하면 그냥 무시하고식 사고잖아요
돈거래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들.. 자기돈은 악착같더라 자기쓸데는 어찌나 많은지 극혐부류
72. 저도 궁금
'25.12.6 5:03 PM
(118.235.xxx.229)
맞벌이 4-50대인데
어떤 사정이길래
100만원을 남에게 빌리고 상환을 못하는건가요 ㅜ
저라면 자존심 때문이라고 그 정도 돈은 현금서비스받든지 투잡을 하든지할거 같은데 ㅜㅜ
정말 힘든 상황이라면 그리고 그 상황을 친구도 알고 있다면
친구가 너무한거 같아요
근데 아마 친구가보기엔 그렇게 안 보엿나봅니다
73. 참나
'25.12.6 5:05 PM
(58.120.xxx.117)
돈을 차라리 달라고 하던가
빌려준돈 갚으라는데 피해자 코스프레
74. 멍뭉이
'25.12.6 5:12 PM
(223.38.xxx.35)
저는 빌려주면서
말로는 나도 수중에는 현금이 없으니 꼭꼭 갚으라고는 하는데
사실 통장에 돈이 들어 왔나 안 들어왔나 확인은 절대 안해요
100만원이라는 그 금액은 빌려줘도 상대방이 금방 갚을 수 있는 금액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그 사람을 그냥 믿고 신뢰하며 빌려준거라 약속한 날짜에 입금했을거라 믿는거에요.
그 사람이
돈을 갚고 안갚고를 떠나서
한두번 흔쾌히 100만원 200만원 빌려주게 되면
이게 그 사람이 빌리는게 습관이 되서는
나중에는 어떤 설명도 안하고
다짜고짜 100만원만 보내줘 200만원만 보내줘..
이런식으로 흘러가더군요.
한달벌어 월급 받으면 빌려달라
또 한달벌어 월급 받으면 빌려달라 ㅎㅎ
이걸 주변 사람이 우연히 알고는 앞으로 그러지 말라 하더군요
그 사람이 이게 습관되면 어쩔거냐고
주변에서 스톱 안시켜줬으면 계속 빌려줬을지도 몰라요
75. ㅜㅜ
'25.12.6 5:13 PM
(223.38.xxx.188)
근데 대체어떤사정이기에 수중에 100이 없나요
맞벌이라면서요 이자대출금으로 싹 다 나가는건가요
그와중이면 집이라도 팔고 쓰리잡이라도 해야지요
하루 두끼만 먹고요
친구눈엔 님이 할건 하네라고 생각이 들거같은데요
집팔고(이미 원룸월세면 패스)쓰리잡이라도 하고 계시나요
76. ㅜㅜ
'25.12.6 5:14 PM
(223.38.xxx.188)
님이 쓰리잡하고 원룸월세살고 김밥 라면으로 끼니떼우고 그지같이 하고다니는거 알면 백주고도 남죠
77. ...
'25.12.6 5:23 PM
(223.39.xxx.31)
-
삭제된댓글
빌린돈을 갚지못해서 생긴문제에서
핵심은 '태도'에 있었을것같아요.
행동과 태도에서 화가 많이 나신든.
78. ㅡㅡ
'25.12.6 5:24 PM
(118.235.xxx.172)
힘드신 상황은 친구도 충분히 알죠
다만 백만원을 약속한 기한내에 상환 못하는 게 반복되었으니... 형편껏 소액분할로라도 주려는 액션을 취하셨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도와준 친구에게 원망스런 마음은 아마 처하신 상황에서 내자신의 비참함의 화살이 날아갔네요
여유있더라도 선뜻 빌려준 고마운 내친구만 간직하시길
79. ㅇㅇ
'25.12.6 5:24 PM
(222.108.xxx.29)
뭔짓을하고살길래 맞벌이에 돈백이 없나요
80. ...
'25.12.6 5:26 PM
(223.39.xxx.31)
빌린돈을 갚지못해서 생긴문제에서
핵심은 '태도'에 있었을것같아요.
행동과 태도에서 화가 많이 나신듯.
말 안해도 사람들이 내 본심을 잘 알아헤아려줄거라는
생각은 버려야해요.
81. 아...
'25.12.6 5:49 PM
(112.166.xxx.103)
이래서 빌려주지.말아야 하는구나..
세상에 뻔뻔스럽기는
낯짝이 궁금하네요..
82. ...
'25.12.6 5:50 PM
(219.255.xxx.39)
이번에 갚으면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약속했으면 반드시 지키시고
더 늦으면 이해시키든가...
83. Rossy
'25.12.6 6:06 PM
(211.234.xxx.87)
서운해한다는데서 마인드가 이미 글러쳐먹었음
84. ㅇ..
'25.12.6 6:11 PM
(61.254.xxx.115)
아니 원망스럽다니요 님이 약속 두번이나 어기니 틀렸다고 판단한거잖아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왜하고 감정 상해해요
부자는 돈 펑펑 쓰고 남아서 모으는줄 아는데 전원주보고 배우셈.돈없다는 사람들보면 님은 안그럴지 몰라도 엄한데 돈 펑펑쓰고 맨날 돈없다는 그런사람들 많더만요
85. 어휴
'25.12.6 6:25 PM
(217.149.xxx.40)
밥 굶으면서 10만원이라도 갚아야죠.
뭔 서운 ㅉㅉㅉ.
이자라도 주세요.
86. ...
'25.12.6 6:47 PM
(1.241.xxx.7)
지금 친구가 속풀이를 해야지 원글 미친거 아니가...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일을 해도 한달에 백만원 갚을수 있는걸 이건 일부러 안 갚는거라고밖에...
87. 세상에
'25.12.6 7:23 PM
(125.178.xxx.170)
돈 100만원을
두 번이나 약속 못 지키다니 말이 되나요.
다른 데 못 써도 약속 못 지킨 친구 돈은
10만원씩 이런 식으로 몇 번이라도 갚았어야죠.
그래야 진정성이 있는 거지
약속 안 지킨 사람이 누굴 탓하나요.
88. 이건
'25.12.6 7:58 PM
(58.231.xxx.137)
-
삭제된댓글
정확한 앞뒤사정을 봐야할 듯
돈을 갚기 위해 쓰리잡 피나는 노력과
돈생기는 족족 선입금이라도 성의를 보였는가.
그렇게 했음에도 백만원에 칼 법적 절차라면
친구 노노. 사설 금융인일 뿐.
89. 이건
'25.12.6 8:00 PM
(223.38.xxx.186)
정확한 앞뒤사정을 봐야할 듯
돈을 갚기 위해 쓰리잡 피나는 노력과
돈생기는 족족 선입금이라도 성의를 보였는가.
그렇게 안했음 자업자득.
그렇게 했음에도 백만원에 칼 법적 절차라면
친구 노노. 사설 금융인일 뿐.
90. ㅇㅇ
'25.12.6 8:17 PM
(112.154.xxx.18)
친구는 백만원이 아까워서 그러는 게 아니고,
꼭 돌려줄 줄 알았던 친구에 대한 믿음이 깨져서예요.
상환하려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거란 섭섭함과 배신감..그런 것들 때문이죠.
서운하다고요?
혹시 친구가 여유로워서 빨리 안갚아도 된다거나 갚지 않아도 상관없을 거란 마음이 작용한 건 아닌가요? 어쩌면 친구가 그걸 의심할지도 몰라요.
91. ..
'25.12.6 8:21 PM
(125.247.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사고방식이 너무나 이해가 안됩니다.
92. 미적미적
'25.12.6 8:30 PM
(211.173.xxx.12)
이분은 부자 친구라 백만원 정도면 그냥 줄줄 알았던거죠
93. ....
'25.12.6 8:35 PM
(116.33.xxx.177)
원글님.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빌려준거랑 그냥 준거는 다른겁니다.
그리고 빌렸으면 그사람에게 고마운거고. 갚아야죠.
94. 이해불가
'25.12.6 8:43 PM
(61.105.xxx.165)
오래된 친구
부유한 형편
실직으로 100 빌림.
약속날짜에 상환 못함.×2
진심으로 사과하니
이번에 상환하라
아니면 공식절차 밟겠다고 통보.
진심 사과 안했거나
부자 아니거나
친구 아니거나
아니면 부자친구 아니거나
95. 흠
'25.12.6 8:45 PM
(106.101.xxx.124)
알바 몇시간씩만 해도 100이상은 벌텐데
친구만 원망하지 말고 노력을 하셨어야...
96. 놀랍
'25.12.6 8:50 PM
(211.208.xxx.21)
받을때는 고맙고
갚을때는 원망하나요?
부자인데 그냥주지 그걸 돌려달리리 인정머리없다는건가?
97. ..
'25.12.6 8:54 PM
(61.254.xxx.115)
삼십 아님 오십이라도 주면서 연기해달라고하던지 님도 참 백만원 갖고 신뢰 온가게 그게 모에요
98. ....
'25.12.6 8:56 PM
(211.209.xxx.160)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 해보세요
돈 백만원을 한번에 다 갚을 수 없다면
다만 얼마라도 반이라도 갚고 미안하다 다음에 또 갚을게
이래야 흔쾌히 빌려준 우정 지키는 일 아닒까요
99. 쓰읍
'25.12.6 9:15 PM
(122.45.xxx.145)
생각의 차이에요. 일반화는 아니고 제주변을 보면,
없는 사람은 약속개념이 약하고
있는 사람은 약속개념이 철저하죠.
틀에 안맞으니 삐걱거리는거고..은행은 사정이 어렵다고 봐주진 않죠. 그런사람을 도와준건 주변지인인데
약속을 깨면 신뢰를 잃어요.
상환날짜전에 어려움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하는것과
날짜지나고 양해 구하는건 천지차에요.
예를들면 마이너스 대출도 상환전에 자동연장이 쉽지만
다시 받는 과정은 힘들거든요.
가능하면..어려워도..주변에 손벌리지 않고 사는게 어른이라는게 제 철학에요.
100. 헉
'25.12.6 9:18 PM
(222.236.xxx.112)
한달에 다만 3만원 5만원이라도 갚겠다고 그러지 그랬어요.
그럼 친구도 기다려줬을텐데.
집에서 애들이랑 치킨 피자 몇만원씩 시켜먹은적 있죠?
저도 친구 돈꿔줬다가 그 뻔뻔함에 친구 잃었어요.
두달정도 갚더니 갚을 생각안하고,
여행다니고 애들 개인레슨 시키고 하더군요.
갚으랬더니 짜증을 부리질않나 ㅎㅎ
101. 진짜
'25.12.6 9:18 PM
(125.178.xxx.170)
윗분 말씀대로
약속 해놓고 안 지키는 것
많이 싫습니다.
이런 성향 아주 강한 사람들 있어요.
친구도 그럴 겁니다.
102. 겨우
'25.12.6 9:24 PM
(112.168.xxx.169)
백만원을 못 갚는다구요. 부자 친구니 안 갚아도 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구요? 저도 전에 백만원 빌려달라던 친구가 있었어요. 결혼 후 거의 못 만났었는데 대뜸 전화해서 백만원을 빌려달라해서 거절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103. ...
'25.12.6 9:29 PM
(221.163.xxx.46)
원글님 편 못들어주겠네요.
수년전 친구라는..ㅠㅠ 400 빌려 줬는데
5년 동안 안갚았어요.. 친구엄마 한테 말했는데
친구 엄마가 돈갚으라고 친구한테 ㅜ400 줬다고
근데 300만원 만 갚더라고요..
그친구 우리집보다 잘먹고 잘쓰고 하던데
100만원 아직도 안갚았어요. 20년 넘었네요.
기장 사는 ㅇㅁ 야 아직도 돈없니 ㅠㅠ
104. 123
'25.12.6 9:31 P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오래되고 친한친구맞아요?
그렇게 나올걸 예상못했나요? 그럼 본인만 친하다생각하고 실제는 안친한거같은데
오래 아는사이지만 그닥 친하진 않은 동창에, 부자라서 은근 기대하고 소액 빌린건가요?
그런게 느껴지면 괘씸해서라도 저런식으로 나올수도 있을듯
105. 이렇게
'25.12.6 10:02 PM
(14.6.xxx.135)
뻔뻔해도 되는겁니까? 본인의 사정봐줘서 빌려줬는데 두번이나 갚는 날짜 어겼으면서 친구가 갚으랬다고 서운하다니...
안갚을 결심을 한거죠?
모럴해저드 심한 원글...사회적 해악 좀 그만 끼쳐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106. hap
'25.12.6 10:06 PM
(118.235.xxx.225)
돈 빌려주고 두번이나 약속 미룬 것도 이해해준 친구를
왜 나쁜 사람인양 말하나요?
없어서 비참한 게 아니고 원글 스스로 뻔뻔하게 굴어서
친구도 맘 상한거죠.
좋게 좋게 하면 100만원 꿀꺽허겠네요
부유하니 이정도는 넌 없어도 되겠지 하면서요.
아니라고요?
그럼 이자라도 주면서 차라리 덜 미안할 상황을 만들던지요.
이해가 안가네...왜 피해자인양 구나요?
107. ...
'25.12.6 10:09 PM
(112.152.xxx.61)
노숙자세요????
백만원을 왜 못갚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08. ...
'25.12.6 10:24 PM
(223.39.xxx.252)
백만원 아니라 십만원을 빌려줬어도
그건 남우돈이예요.
돈빌려주고 손절당하고..
친구는 무슨 죄?
109. ㅉㅉ
'25.12.6 10:34 PM
(58.226.xxx.246)
대체 어떤 마인드로 인생을 살았으면
서운하다고 여기에다 글까지 쓸까?
한달반동안 백만원도 마련하지 못한 당신의 무능력,
부자한테 100만원쯤이야 하는 당신의 뻔뻔스러움
왜 가난한지 알겠네요
110. ...
'25.12.6 11:05 PM
(118.235.xxx.124)
그 친구가 백만원이 없어서 그럴까요
그돈 못 받으면 큰일 나서 그럴까요
서운한 거예요 그 친구는...
친구 좋아하는 간식 사 가서 사과 하세요
약속 지킬 자신 없으면
한달 알마씩 언제까지 상환 하겠다
정말 미안하다 사과 하세요
111. 마인드가 거지네
'25.12.6 11:26 PM
(175.124.xxx.136)
부자돈은 100만원쯤 떼먹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애초 100만원따위를 왜 꿨나요?
떼먹을 생각이었죠?
112. 와
'25.12.6 11:48 PM
(116.122.xxx.71)
댓글 왜 이러죠.
정말 소중한 오랜 친구라면..
저라면 100만원 정도는 좀더 기다려줄 거 같아요.
일부러 안 갚는 것도 아니고 힘들다는데...
113. 와
'25.12.6 11:49 PM
(116.122.xxx.71)
원글님 떼먹겠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 지레짐작 떼먹을 생각이었죠? 댓글은 또 뭐람..
114. 에라잇
'25.12.7 12:14 AM
(211.235.xxx.198)
돈 빌려놓고 제때에 못갚고 오히려 빌려준 친구에게 서운하다고 징징징
빨리 돈이나 갚고 정신차리세요
나원참
115. 첨부터
'25.12.7 12:31 AM
(116.122.xxx.76)
갚을 돈도 계획도 없이 급하니
빌려달라고 한 후 뭉갤 생각이었죠?
그걸 믿고 빌료준 친규를 원망해요?
그사람이 부자고 말고가 거기 왜 개입하죠
116. ........
'25.12.7 12:32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이래서 아무리 친구여도 돈 빌리려고 하면 손절을 해야하는게 답이네
좋은 마음으로 흔쾌히 빌려 줬을텐데
약속도 안지키고
원망스럽다고 글이나 써대고 ㅉㅉㅉ
117. 결혼 잘하고 부유
'25.12.7 12:58 AM
(1.236.xxx.93)
부자이고 친하면 약속날짜 어겨도 기다려야 하는가?
118. 남의돈 100만원
'25.12.7 1:26 AM
(117.111.xxx.4)
받고 못갚았는데 서운한 분하고
남한테 100만원 빌려주고 두번 미뤄주고 못받은 분하고
누가 더 서운할까요?
돈있고 부유한 사람들이 돈 쓰고 욕먹고 기분 나쁜게 이런거라 형편 서로 다른 사람하고 안어울리는게 좋아요.
돈 서로 없으면 서로 없으니까 안빌리고 서운할일 없고
돈 서로 많으면 서로 빌릴일 없어서 서운할일 없고 서로 좋은거 사주고 기분 나쁠일 없으니.
119. ...
'25.12.7 1:37 AM
(222.236.xxx.238)
무슨 사정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다른데서 빌려서라도 친구 돈은 약속한 날 갚으셔야죠. 원망할 게 아니라요. 그게 맞는거에요.
120. 아니
'25.12.7 2:04 AM
(83.215.xxx.26)
남편이 버는데
님은 집구석에서 뭐했어요?
맞벌이 최근에 그만 뒀으면 시간도 많은데
식당 설거지만 해도 200 벌어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죠?
기출변형인가요?
121. ...
'25.12.7 2:14 AM
(175.119.xxx.68)
부모 형제 약관대출받을 보험든것도 없나요
122. ㄴㆍ 음.
'25.12.7 7:18 A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저는 진짜 돈 없으면 식비 덜쓰고 일절 아끼는데
친구는 늘 돈 없다며
식재료도 최고급 교통수단도 항상 택시.
저보다 늘 잘먹고 잘 사는데 돈이 없어요.
늘 여유로운편은 저 였지요.
만나면 밥이라도 내가 한 번 더 사고 늘 그랬는데
어느날 현타와서 멀리해요.
123. ᆢ
'25.12.7 7:49 AM
(183.99.xxx.230)
저는 진짜 돈 없으면 식비 덜쓰고 일절 아끼는데
친구는 늘 돈 없다며
식재료도 최고급 교통수단도 항상 택시.
저보다 늘 잘먹고 잘 사는데 돈이 없어요.
늘 여유로운편은 저 였지요.
만나면 밥이라도 내가 한 번 더 사고 늘 그랬는데
어느날 현타와서 멀리해요.
돈도 자잘하게 빌려가서 힘들었어요
124. 진정한친구라면
'25.12.7 8:25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두달세달 미루지않고
달 쓴먄틈 얼른 갚아요.
갚을 생각이 이미 없는듯.
125. 진정한친구라면
'25.12.7 8:26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두달세달 미루지않고
잘 쓴만틈 얼른 갚아요.이런소리 나오기전에...
갚을 생각이 이미 없는듯.
126. 진정한 친구라면
'25.12.7 8:2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두달세달 미루지않고
잘 쓴만틈 얼른 갚아요.이런소리 나오기전에...
갚을 생각이 이미 없는듯.
빌려준 사람만 진정성찾아야한다니...
127. ,,,
'25.12.7 8:39 AM
(70.106.xxx.210)
이자라도 갚으세요. 뻔뻔하기가 대단하네요.
128. ...
'25.12.7 8:53 AM
(211.36.xxx.130)
금이나 돌반지 있으시면 그거라도 파셔서 갚으심이 어떨지..
금은 형편이 나아지면 다시 사시면되요
금같은것도 이미 다 파신건가요?
50대에 그정도로 형편이 나쁠수가 있는건가요..
129. 인절미
'25.12.7 8:55 AM
(118.235.xxx.192)
백만원에 친구 잃기 싫으시면 갚으시면 되잖아요?
전 작년에 친구가 어머니 치료비 모자라서 동동 거리길래
먼저 나서서 이천만원 빌려주고 한 번도 독촉 안했어요.
갚는 날도 니가 가능할 때로 정하라고 했는데,
딱 이틀 남기고 돈 들어 왔구요.
이 친구가 핑계 대가면 한푼도 안 갚고 두 번 미루었으면
저도 세 번째에는 비슷하게 했을 겁니다.
액수가 적으면 더 문제지요.
한달간 편의점 알바만 해도 백만원은 갚고도 남죠
130. 이래서
'25.12.7 8:56 AM
(221.141.xxx.46)
돈은 빌려주는게 아님
131. 약속을
'25.12.7 8:57 AM
(59.30.xxx.66)
본인이 2번이나 안지켰는데
친구한테 왜 서운한가요?
100이든 1000이든 갚을 능력이 없으면
미리 여유 있게 시간을 정했어야지
직장 다녀서 사회 생활했던 여자가 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그 친구가 여유가 있든 없든 잘못은 본인이 하고
그 친구한테 서운한 감정을 토로하다니
한심해요
132. 첨부터
'25.12.7 9:23 AM
(222.100.xxx.51)
안갚거나 아주아주 느리게 갚아도 될거라 예상했네요
친구가 너 그냥 맘편히 써라. 이래주길 바란거죠.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고
약속 어기는 순간 관계는 끝
133. 백만원?
'25.12.7 9:37 AM
(61.82.xxx.228)
맞벌이인데 백만원 여유가 없으시다고요?ㅠ
그렇다고 친구를 원망할 일은 아닌듯요.
약속을 어긴게 원글이고ㅠ
저라면 애초에 백만원 받을생각없는 사이에서만 빌려줬을거예요.
즉 안 빌려줬을수도.
134. 여름엔 소나기
'25.12.7 10:19 AM
(220.123.xxx.85)
저라면 부끄러워 100만원 못 빌려요.
설겆이라도 하세요.
님 정신 이상해요.
이런 비양심적인 태도 버리고
폐지라도 주우세요.
135. 셩과셩
'25.12.7 10:34 AM
(211.221.xxx.26)
빌린자의 마인드가 저렇군요 갚지못할건데 차라리 그럴거면 지혜라도 있던가 왜 짜치게 날짜를 잡았나요 몇달여유를 두던가 50만원이라도 30만원이라도 갚았으면 친구가 저렇게 차게 식지않았을거에요 정말 그돈백만원이 아까웠을까요 본인의 태도를 돌아보세요 참 돈을 빌려주고 욕을 먹는 친구가 안타깝네요... 신의 신뢰 믿음 약속등등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것입니다 백만원이 아니라! 꼭 댓글들 읽어보시고 현명하게 살아가시길바래봅니다 (아마 그러지못할 사람같긴함)
136. 야박하기도 하네
'25.12.7 10:43 AM
(183.97.xxx.35)
돈 백만원 빌려주는데
친구에게 급전까지 받을생각을 하다니..
평소 친하지도 않는 앞집엄마가 급하다면서
백만원 이백만원 두번 빌려갔는데 두번에 걸쳐 다 갚은 후
또 전화가 와서 이자줄테니 천만원 부탁한다고 하길래 바로 거절
137. .............
'25.12.7 10:48 AM
(220.118.xxx.235)
부자가 100만원데 법적 절차 말하진 않았을것 같은데요?
혹시 막말에 화나서 답한거 아닌가요?
앞뒤 사정을 모르니 야박하다기도 뭐하네요
그리고 남의 돈 100만원 우습게 아는 사람은 성공 못해요
이 기회에 얼른 털고 일어나세요
그냥 친구 끊고 돈 버는데 집중하세요 그럴 타이밍
138. 친구맘 이해됨..
'25.12.7 11:01 AM
(218.147.xxx.249)
-
삭제된댓글
지인과 돈거래 있었고.. 약속지키지 않고 돈 한 푼 갚지 않기를 2년..본인은 쓸때 쓰고 사는 걸 알았고..분할상환 요구하니 돈궁하다 소리.. 감정 싸움 싫고.. 관계유지 할 사람 못 된다 생각.. 법적 절차 밟겠다고 통보..오히려 괘심해하며 안 갚음..정말 신용불량등록까지 끝장을 보자 하고 절차 밟았어요..결국 원금포함 법정이자와 기타비용도 다 받아냈고.정말 인생에 학을 띠는 경험이였어요..
이젠 돈 거래 절대 하지 말자 분쟁 생기면 괜한 감정 망가지지 말고 법에 맡기자라고 결론 냈어요.. 법적으로 해도 못 받는 경우 많다고 하더라구요..
빌려줘서 잘 상환하는 마음 가짐인 사람은 그 고마움도 잘 알고..
빌려주지 않아도 속상은 하겠지만 괘심하다고 관계를 끊내지 않을 사람이라 생각해요..
힘든 친구는 돈이 아니라 밥을 사주던 그 외의 방법으로 마음을 표하자 싶어요..
139. 과소비특
'25.12.7 11:38 AM
(211.235.xxx.174)
-
삭제된댓글
밤낮 유흥 등 좋아하고 보통 사람들보다도 더 과소비 하는 자들의 미래인듯
저런 사람들 평소엔 잘 모르니
절대 아무 부탁 들어주지도 말고
피해야 나중에 후회 안합니다.
140. 신뢰는 행동으로
'25.12.7 11:39 AM
(218.147.xxx.249)
저도 지인과 돈거래로 법적 절차까지 가는 학을 띤 경험이 있었어요..
본인은 쓸 돈 다 쓰면서 분할상환 요구에도 돈 궁하다소리..법적 절차하는 제게 괘심하다며 오히려 버팅기는 그 지인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돈 거래는 신뢰의 문제인데..
적은 금액 빌려주고 내가 포기한다고 한들.. 그 사람에 대해서 예전의 감정은 아니지 싶어요..
어떻게든 상대에게 대한 나의 신뢰의 마음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셔야 할 거 같아요..
돈 때문에 친구를 잃는냐 마느냐는 친구 보다 원글님의 행동에 달려있는거 같아요..
141. ...
'25.12.7 12:01 PM
(114.202.xxx.53)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를 보여주시는 건가요 ㅎㅎ
여유롭고 안여유롭고 약속이고 신뢰죠
그걸 깨신거에요
친구는 마음이 무너지죠 믿었던 친구인데...
차일피일 미루는구나 날 호구로 봤구나...하고요
조금이라도 갚으세요 신의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142. ㅇㅇ
'25.12.7 12:41 PM
(133.200.xxx.97)
한달 20씩 5개월동안 주겠다
내가 너무 생각이 짪았구나
돈 빌려준거 너무 고맙고 잊지않고있다
니가 나를 오해한것 같아 슬프다
이렇게 빨리 톡보내세요
143. 진짜
'25.12.7 12:52 PM
(61.79.xxx.174)
친구라고하면 백만원정도는 줄수도 있을거같은데..경조사로도 그 정도 하는 친구관계도 있쟎아요..원글님이상습적으로 그랬다면 인연끊고,안빌려줘도 되었을텐데.,
개인적으로 저도 절친한테 몇백을 몇년동안 이자도 없이 빌려준 적이 있는데..제가 이상한건지.,물론 돈빌려달라는게 잘한건 아니고.서로 그런부담안주는게 맞지만요..법적절차라는 단어를 쓰니..서운해할순있을거같아요.힘내서 돈벌어서 얼른갚으세요
144. 우웅
'25.12.7 12:53 PM
(1.231.xxx.216)
친구의 부에 님이 기여한게 없는데
그 부를 분배받고 싶은가요
친구가 잘 살고 못 살고를 떠나
같은 인간 사이의 약속에 대한 부분이고
그걸 어긴 것에 대해 생각해야죠
145. ...
'25.12.7 1:07 PM
(118.38.xxx.200)
약속을 두번이나 안 지킨거에서 금액을 떠나 관계가 가볍다싶습니다.
돈 얼릉 갚고 서로 지속될 관계는 아닐꺼라봅니다.
친구 입장에서도 믿었는데,약속을 돈 문제 관계되어 안지키니...
빌릴때부터 안갚을마음으로 빌린건가요?100만원쯤이니 하면서...
주변에 동창 중 그런식으로 100만원씩 다 빌리고 안갚고 연락중단한 동창이 있다 들었습니다만.
146. ...
'25.12.7 1:39 PM
(59.0.xxx.231)
그 친구가 왜 안갚냐고 했으면
또 빌려달라고 했을거에요.
아예 돈 빌려달란 사람은 인간관계 끊어져도
상관없다는 마인드에요.
그냥 안빌려주고 그 친구 앞으로 안볼래요.
147. 원글님
'25.12.7 1:47 PM
(182.226.xxx.183)
이 친구말고도 다른 친구에게 돈 빌린거 있지요? 성인이 돈 백만원이 없어서 친구에게 빌릴 정도면, 원글님 문제 있는 거예요. 그 친구분 고마운 친구네요. 이번 기회에 원글님에게 큰 교훈을 가르쳐 줬어요. 남의돈 십원도 쉽게 생각하면 안돼요.
148. 쪼개서
'25.12.7 2:15 PM
(211.176.xxx.141)
한달 10만원씩이라도 갚는 성의를 보여주셨나요? 그랬으면 친구가 화가 나지는 않았을거같아요. 친구도 이유가 있겠죠.. 보통 빌려간 돈으로 호의호식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원글님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저도 친구에게 돈 빌려주고 안받았는데..저는 안사입는 코트 당시에 30만원짜리도 막사입고 그러는 애였거든요.....성의라도 보여주세요..100만원 한번에 갚으려고 하지마시구요~
149. 쪼개서
'25.12.7 2:16 PM
(211.176.xxx.141)
지금이라도..지금 형편이 어렵지만 한달에 5만원씩이라도 보내겠다..미안하다 그러세요
남의 돈이에요. 은행에서 빌리시던가요.. 솔직히 대출받음 되는데 왜 지인찬스 이용하는지..
맞벌이시면 직장인 대출도 있어요
150. ..
'25.12.7 2:18 PM
(39.115.xxx.39)
빌려준걸 고맙게 생각하셔야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란!
151. 딱
'25.12.7 2:26 PM
(112.160.xxx.47)
백만원짜리 우정인겁니다.
돈은 꼭 갚으시고요~! 약속안지킨 님의 잘못이 크네요.
152. 딸기마을
'25.12.7 3:21 PM
(211.201.xxx.213)
돈 100이 문제가 아니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약속을 안지킨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살고 부자라고
돈의 무게가 가벼운건 절대 아니랍니다
153. ***
'25.12.7 3:30 PM
(117.111.xxx.64)
돈 빌린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군요
돈은 절대 빌려줘서는 안되는거네요.,
154. ㅇㅇ
'25.12.7 3:44 PM
(211.234.xxx.112)
절친이고 부유한 친구면 100민원 금액이 문제는 아닐꺼고요
소중한 돈은 맞지만 남을 위해 기부도 하는 세상이니까요
느낌상 본인 쓸돈은 쓰면서 미루시는건 아닌가요?
정말 돈이없어서 10만원이라도 갚으면서 미안하다 하는거랑
본인 옷사고 뭐사고 할거 다하면서 입으로만 미인해 하는거랑은 다르니까요
쓰신글로만 보면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155. 이래서
'25.12.7 3:45 PM
(222.109.xxx.173)
빌려주지 말라는 거에요.
1년후면 상황나아져서 흔쾌히 갚을수 있는건가요?한달반은 얼마 안된 시간이니 친구는 더 기다려야하구요??
156. ..
'25.12.7 4:00 PM
(211.112.xxx.78)
이래서 빌려주지 말라는 거에요.
그리고 백만원이 필요하면 어디 쿠팡 배달이라도 나가셨어야지
그걸 친구에게 빌리시다뇨.
두번이나 약속 안 지키시고 이걸 서운하다하면
어떡하나요. 정신 차리세여.
돈 필요하면 일 하세요.
157. 참..
'25.12.7 4:03 PM
(59.12.xxx.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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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백만원이면 절친한테 그냥 줄수 있는 돈이라고요??
첨부터 못 갚을것 같다고 하던가 날짜까지 정하고 빌렸으면서 그냥 주길 바라다니 돈계산 흐린 사람은 멀리하는게 진리
원글이 그친구 정리하기전에 손절 당하는게 더 빠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