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쇼핑 중독인건지 자제를 못하겠어요

중독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5-12-06 12:30:42

해외에 살고 있구요

사춘기 아이때문에 힘들어서 

다른데 눈돌리다보니 딱히 할게 없어서 쇼핑을 하네요

제가 인터넷으로 하는 일이 있어 수입이 좀 있어서

그걸로 전부 명품 가방 주얼리 샀어요 

샤넬 가방 하나 

에르메스 가방 두개

불가리 목걸이 귀걸이

그외 자잘한것들 여러개 

다 올해 산건데요 

 

애는 학교 안가고 난리쳐서 학교 옮기고 겨우 좀 나아진듯

그래도 여전히 말 안들어서 스트레스받고 

스트레스 받으면 시내 나가서 구경하다 사고싶어지고 

하나 보면 꼭 사야하는 병 걸린것 같아요 

이것도 중독이겠죠 

이제 돈도 다써서 남편한테 받아써야하는데 ㅎㅎ 

자제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IP : 101.96.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2.6 12:3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18케이 주얼리로 눈을 돌리세요
    사놓으면 돈이 날라가진 않더라구요
    그렇게라도 풀어야 살죠

  • 2. ...
    '25.12.6 12:33 PM (1.232.xxx.112)

    짐정리해서 버릴 거 버리세요.
    나의 소비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됩니다.

  • 3. 중고로 팔아봐야
    '25.12.6 12:40 PM (116.41.xxx.141)

    그 물건의 값어치를 알고 현타와서 그만둠

  • 4. ㅇㅇ
    '25.12.6 12:47 PM (211.193.xxx.122) - 삭제된댓글

    금같이 걸 구입하세요

  • 5. ㅇㅇ
    '25.12.6 12:54 PM (211.193.xxx.122)

    금같은 걸 구입하세요

  • 6. ...
    '25.12.6 1:12 PM (112.172.xxx.45) - 삭제된댓글

    뭐해서 버시는지 궁금~

  • 7. ㅡ,ㅡ
    '25.12.6 6:07 PM (220.78.xxx.94)

    모든 중독의 원리는 같아요. 도박 쇼핑 마약 섹스 등등.
    순간적으로 확 올라가는 도파민떄문이죠.
    그거 병원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행동인지 치료든 상담이든...
    이미 쇼핑으로 얻는 도파민에 절여져서 아마 지금껏 해온 쇼핑보다 더 비싸고 더 자극적이고 더 자주사야할거에요.
    그냥 참을성으로 인내로 이성적으로 끊어내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514 ‘집값 대책 없다’ 李 대통령에 국힘 “즉각 내려와야 한다” 25 ... 2025/12/06 3,282
1778513 저 사람인상 잘 보는듯 13 ㅇㅇ 2025/12/06 5,110
1778512 “걸어서라도 배송하라”…쿠팡 기사들 폭설 속 위험 내몰려 1 ㅇㅇ 2025/12/06 1,764
1778511 당근에 책 올리면 은근 잘 팔려요 3 ... 2025/12/06 2,539
1778510 조진웅 은퇴 68 ㅎㅎ 2025/12/06 18,914
1778509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비상계엄 1년 내란 청산 왜 아직도?.. 2 같이봅시다 .. 2025/12/06 342
1778508 공무원 추천 글 7 2025/12/06 2,105
1778507 전도연이 한국에서 연기 제일 잘한다는데요 29 ㅇㅇ 2025/12/06 5,816
1778506 명세빈은 나이 들어 더 예쁜 거 같아요 24 ........ 2025/12/06 4,598
1778505 책 좋아하시는 분~ 많이 처분해보신 적 있으세요? 17 흐미윤 2025/12/06 1,967
1778504 미국의회에 한국이 핍박한다고 고자질한 쿠팡 8 ㅇㅇ 2025/12/06 1,464
1778503 쿠팡 6조원 준비해라.JPG 6 내그알 2025/12/06 2,685
1778502 닭갈비 제가 대충대충 만들었어요 6 2025/12/06 1,246
1778501 박나래 주사이모 6 .. 2025/12/06 7,301
1778500 다모에서의 하지원 6 채옥이 2025/12/06 2,149
1778499 자랑질 지겹네요 18 어후 2025/12/06 6,081
1778498 다리가 천근만근 무거워요 3 ㄱㄴ 2025/12/06 1,169
1778497 당근에 대놓고 용돈달라는 아이들 5 당근 2025/12/06 3,248
1778496 늙는거지 뭘 익어가는거야.. 12 ..... 2025/12/06 3,829
1778495 부모님 보청기 해보신분 계신가요 9 2025/12/06 1,102
1778494 의치한약수 입결은 어디서 볼수 있나요 2 올해 2025/12/06 511
1778493 카톡 상대프로필 무작위로 올라오는거 3 2025/12/06 2,063
1778492 혼자보기 아까워서 1 ㅇㅇ 2025/12/06 1,209
1778491 고등학생 아들 있는 분들 집에서 밥 메뉴 뭐해 주세요? 6 먹고사는일 2025/12/06 1,628
1778490 냉장고를 부탁해 저런 괴상한 음식 만들어도 되나요? 2 2025/12/06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