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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맥시멀리스트 입니다

수납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25-12-06 07:14:02

미니멀리스트는 성격상 못되어요 ㅠ 

필요한 물건이 너무너무 많아요.

쇼핑 한다발 ~ 

그렇지만 짐이 쌓이는건 또 너무 싫고.....

 

수납이 잘 되어서 눈앞에 너저분한 것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걸 선호합니다.

그정도의 미니멀리즘이면 되요. 

 

그러니까 정말 자주 물건 다 뒤집고 .... 안쓰는거 계속 버리고 또 버리고....

그러구 있네요......

제가 또 나름 패션에도 민감하거든요 아이들 옷도 예쁘게 입히는거 선호하구요.

정말 옷 자주 비우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중고로 많이 팔고

애초에 비싼옷은 안삽니다.

비싼 옷들도 2~3년만 지나면 핏이 미세하세 뭉게져서 싫더라구요.

애들 옷이야 뭐 일년만 지나도 안맞죠...

남편은 비싼거 오래입자는 의외의 취향이라 (저랑 반대)

남편옷만 안사고 안치웁니다.

 

어제는 아픈 몸을 이끌고 정리를 했는데 그래도 집이 쾌적해졌어요

옷장이 널널...

오늘은 냉장고 정리랑 책장 정리 하려구요...

IP : 223.38.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6 7:17 AM (222.233.xxx.216)

    잘 하셨어요 정리정돈의 생활화 정리를 잘해야 삶이 쾌적해져요

  • 2. 님처럼
    '25.12.6 7:50 AM (211.206.xxx.191)

    부지런하기면 하다면 누리고 사시는 게 맞죠.
    정리정돈 잘 못하는 저같은 사람의 물욕이 문제지.

  • 3. ㅇㅇ
    '25.12.6 8:23 AM (125.130.xxx.146)

    정리정돈 못하는 맥시멀이
    추구미는 미니멈..
    이게 최악.

  • 4. ㅇㅇ
    '25.12.6 8:24 AM (116.33.xxx.224)

    저는 진짜 옷 없는데요 있는 옷은 죄다 진짜 예쁜거 알짜배기로만 있어요. 이렇게 살면 진짜 편해요.
    아무거나 잡히는데로 입고 나가도 후줄근 하지 않거든요
    옷이 많아야 옷을 잘 입는건 아니에요..
    시즌마다 진짜 예쁜걸로만 사고 미련없이 버려요
    왜냐면 내년엔 또 더 이쁜거 나오거든요

  • 5. ..
    '25.12.6 9:03 AM (223.38.xxx.81)

    사고 버리고...
    죄책감 없으세요?
    그런 생활패턴 아이들이 보고 배웁니다.
    그러지 마세요.
    노력하면 바꾸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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