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이런거 해도 될까요? 40대 만학도 간호사 질문받아요.

즐간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25-12-06 00:34:34

병원 행정실에서 근무하다가, 50대에 우수수 퇴사하고 갈 곳 없어 힘들어하는 직장상사들을 본 뒤 몇 년간 고민하다 간호대를 다시 갔습니다. 그때 나이가 40살이었고 졸업하고 종합병원 취업했어요. 

 

등록금은 학자금대출+국가장학금으로 충당했고 국가 근로 장학금으로 월 100정도(요건 잘 기억안나네요) 벌면서 다녔어요.

 

저희 학교에 간호조무사 하다가 50~60대에 간호대 입학하신 분도 있어요. 종병 취업은 어렵고 요양병원 다니시고 있어요.

 

40대에 간호대 가는 거 단지 나이 하나로 망설이시거나 고민하시는 분들 보는데 50대 60대 만학도 사이에선 막내?취급 받았고 제 나이 부러워하시며 내가 니 나이때 고민 안하고 바로 학교 갔음 좋았을 걸 하시더라구요.

 

저처럼 늦은 나이에 간호대 관심있는데 고민하시는 분들 질문 받아요.

IP : 1.240.xxx.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6 12:37 AM (118.235.xxx.32)

    제가 2022년에 간호대 너무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나이 땜에 망설였어요 그렇다고 지금까지 취업에 막 성공한거도 아니에요
    거의 반백수로 지금까지..
    너무 후회돼요 도전했으면 지금 이순간 마지막 학기인거
    있죠
    나이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 꼭 도전하세요
    해도 나이는 먹고 안해도 나이는 먹으니까요ㅠ

  • 2. L...
    '25.12.6 12:38 AM (211.234.xxx.148)

    어떻게 다시 간호대 들어갔어요? 수능공부한거에요?
    늦었지만 간호사 하고 싶은데 수능공부할 엄두가 안나요

  • 3. 즐간
    '25.12.6 12:44 AM (1.240.xxx.52)

    아, 전 수시로 들어갔어요. 학사졸업 전형이요.
    편입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요샌 수시가 잘 되어 있어서 지역인재? 전형 이런거로 입학하신 분도 봤어요.

  • 4.
    '25.12.6 12:54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학사졸업했어도
    국가장학금 받을 수 있나요?

  • 5. 근데
    '25.12.6 1:12 AM (180.70.xxx.42)

    만학도도 국가 장학금 받을 수 있나요? 결혼한 사람은 부부 재산 기준인가요?

  • 6. 즐간
    '25.12.6 1:19 AM (1.240.xxx.52)

    국가장학금은 나이 상관없습니다. 소득분위는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데 소득분위따라 장학금 금액이 달라져요. 학점도 잘 나와야하구요.

  • 7. ...
    '25.12.6 6:00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데 힘들지 않으셨나요
    젊은 선배들 후배 태움같은거요

  • 8. 조아라조아
    '25.12.6 6:11 AM (121.167.xxx.225)

    저 지금 간조공부하고있는 40대 후반인데..실습다녀온 20대중반 후반2명은 간호대 지원해서 합격했다고하더라고요..
    저도 너무 부러운데.. 4년제 대학졸업 평점 4.0/4.5
    눈 낮춰서 지원하면 될거샅기도한데..
    현실적으로 졸업후에 취업걱정이되서요..
    종병, 대병은 애초에 안바라고..졸업하면 50대 초인데
    요양 병원이라도 취업이 될수있을까요.. 그리고 요양병원 간호사 월급도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요

  • 9. 그린
    '25.12.6 7:08 AM (175.202.xxx.25)

    방송 통신대에도 간호학과 있습니다.
    직장다니면서도 하실수있습니다.
    수업료는 정확하진 않지만 학기당 50만원 전후일정도로 쌉니다.
    지금 학생 모집중이오니 많이 도전하세요 저도 방송대 중문과 졸입니다.많은 과목이 있으니 도전하세요,
    이번엔 컴퓨터학과 입학서류 냈습니다.

  • 10. 즐간
    '25.12.6 9:47 AM (1.240.xxx.52)

    종병 입사했을 때 종병 간호사들은 거의 20대 후반부터 30대가 가장 많았어요. 잘해주는 사람도 있었고 저 일 못한다고 엄청 싫은 티 내면서 막말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쌩신규라 일 못하고 일은 많고 사람들하고 관계도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어찌어찌 버티니 일도 늘고 일이 느니 저 싫다던 선배들도 이제 좀 하네. 하면서 관계가 좋아지더라구요. 이 때 시기가 제일 힘들었는데 전 일찍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고 집 가서는 공부하면서 그렇게 버티니 할만해지더라구요.
    입사하고 한 1년 반까진 좀 힘들었어요.ㅜㅜ

  • 11. 즐간
    '25.12.6 9:51 AM (1.240.xxx.52)

    조아라조아님 요양병원 충분히 입사 가능합니다.
    지역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저 있는 지역은 3교대 연봉 3600
    나이트킵 4100정도 받더라구요.
    제 동기가 요양병원 있는데 60대 70대 간호사들도 있다고 합니다.

  • 12.
    '25.12.6 10:34 AM (106.102.xxx.54)

    나이 많아서 취업해봐야 요양병원이고 가만있어도 힘들어질 나이인데 요양병원 버틸 수 있나요?
    전 50살 간호사 장롱면허 가지고 있어요
    어릴때 잠깐 일하고 질려서 그쪽은 쳐다도 안보고 살았네요
    나이 먹고 지금 백수라 이걸 꺼내서 쓰려니 체력 딸릴것같고 요즘 고민입니다

  • 13.
    '25.12.6 10:38 A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간호사 너무 많고 간조도 많아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는 노동력에 비해 참 박봉이네요ㅠㅠ

    저 대학병원 다니다가 그만 둔 사람인데 제 친구들 다 수간호사하고 관리급이라 돈 많이 벌거든요
    병원도 대병과 작은 병원 차이가 심각하네요

  • 14. l00
    '25.12.6 10:53 AM (115.136.xxx.19)

    위에 잘못된 정보 있네요. 방송대 간호학과는
    전문대 간호학과 나온 사람들 편입용이에요.
    일반인은 못 갑니다.

  • 15. 즐간
    '25.12.6 12:32 PM (1.240.xxx.52)

    요양병원은 종병보다는 체력적으로는 괜찮나봐요.
    저도 요양엔 안 있고 종병만 있어서 요양 간 동기들한테 듣기만 했는데
    요양 특성상 환자들이 잘 안바뀌고 적극적 치료보다는 보존적 치료다 보니 크게 일이 없다고 해요. 유휴 간호사도 있고 나이 많은 50대 60대 신규도 종종 있고, 보통 일하면 10년 20년 일하니 70대 간호사도 있다고 해요.
    다만 이것도 요양병원 따라 다른데 어떤 동기는 엄청 바쁜 요양병원 가서 너무 힘들다고 1년만 하다 퇴사할거라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38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소국이라고요? 16 궁금 2026/01/12 1,389
1784437 대학생 서울 전세 보증금 1 정 인 2026/01/12 1,274
1784436 제가 여초 중소기업 다니는데 2 .... 2026/01/12 2,858
1784435 한동훈 강적들 촬영 중단시키고 깽판쳤다고 하네요ㅎㅎㅎ 11 한가발 2026/01/12 4,952
1784434 71세 우리엄마 결국 보내야하는 수순으로 가네요. 엄마 너무 사.. 27 dfdfdf.. 2026/01/12 16,626
1784433 2-30대까지는 얼굴과 지성이 매치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40.. 12 000 2026/01/12 2,136
1784432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주춤대는 개혁 , 다시 고삐를 .. 1 같이봅시다 .. 2026/01/12 598
1784431 '편작'이라고 하면 9 궁금 2026/01/12 1,112
1784430 제일평화시장.. 개인이 밤에 가면 별로인 분위기 인가요? 2 제평 2026/01/12 1,943
1784429 안성재 조명비추면 흰색털들이 보이는데 그게 섹시하네요 5 2026/01/12 3,065
1784428 통역사의 틀린 표현 고쳐준 김혜경여사 13 ㅇㅇ 2026/01/12 4,299
1784427 얼굴을 필링젤로 때를 밀었더니 얼굴이 벌개져 있네요 7 ........ 2026/01/12 1,768
1784426 정형외과 진료에서 도수치료는 어떤 건가요? 2 통증 2026/01/12 1,175
1784425 결혼도 못한 42살 한심하네요 17 뉴비 2026/01/12 6,846
1784424 베스트 오퍼 4 2026/01/12 1,192
1784423 일론머스크 최근 발언 정리본 25 ㅇㅇ 2026/01/12 5,217
1784422 학생들이 제일 많이 검색하는 영화 5 영화 2026/01/12 3,585
1784421 펌 - 독일 변호사 입니다. 검찰개혁 애원하는 마음으로 읽기를 .. 18 ㅇㅇ 2026/01/12 2,254
1784420 쓸모없는 인간관계도 1 2026/01/12 2,077
1784419 큰돈 작은돈 뭘 아껴야하나요? 16 ... 2026/01/12 4,260
1784418 넷플 '빅씨' 죽음 앞둔 40대 여성 이야기 추천해요 8 빅씨 2026/01/12 3,817
1784417 Yes, ma’am이 아줌마란 느낌이 강한가요? 7 ㅇㅇㅇ 2026/01/12 1,786
1784416 주방 찌든 기름때 살살 녹이는법 없나요? 8 기름때 2026/01/12 2,696
1784415 거울에 항상 먼지가 그득해요 3 ㅁㅁ 2026/01/12 1,615
1784414 합리적인 호텔 뷔페 추천드려요 23 추천 2026/01/12 4,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