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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 성공 썰 풀어주세요

.... 조회수 : 667
작성일 : 2025-12-05 20:06:10

대학입학, 입사 시험 

모두 한방에 제일 좋은 곳으로 성공한 엄마는 이 상황이 힘듭니다. 으허ㅓ허

 

제 친구

광운대 갔다가 재수해서 고대 경영

고1,2가 정체기에 고3이 상승세 였는데 피크까지 못 가고 첫 수능

기세 몰아쳐서 고대 경영...

 

덧붙이자면 고3 내내 그리고 6,9모 모두 연고 하위과 가능했던 애가

인서울 안되는 점수를 받았어요. 재밌네요. 입시 ㅠㅠ

IP : 1.239.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5 8:13 PM (125.128.xxx.63)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세요.
    입시가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그게 성공의 잣대도 아닙니다.
    중요한 이벤트이긴 하나 그 이상으로 힘들다면 스스로의 가치관을 돌아 보세요.
    나는 인생에서 뭐가 제일 중요한가

  • 2.
    '25.12.5 8:15 PM (1.239.xxx.246)

    그거 하고 있어요

  • 3. 없나요?
    '25.12.5 8:26 PM (1.239.xxx.246)

    재수 성공은? ㅎㅎㅎㅎ

  • 4.
    '25.12.5 8:27 PM (112.150.xxx.63)

    아빠가 서울대 엄마가 연대
    아들 고3때 지방대 공대도 못가는데
    이 아이가 공부 처음 시작해서
    인서울 의대 들어갔어요
    첨 공부한거죠.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요. 이거였어요

    의대가서 또 공부안한대요.근데

  • 5. 저도
    '25.12.5 8:29 PM (114.205.xxx.247)

    여짓까지 살면서 입시, 취업 한 번에 다 패스한 사람인데 아이를 통해 겸손함을 배우고 있어요.
    뜻대로만 안되는게 인생이구나. 하구요.
    당장은 맘이 힘들더라도 아이의 긴 인생을 두고 볼 때 좀더 단단해지길 바라며 지켜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6. ㅇㅇ
    '25.12.5 8:30 PM (112.170.xxx.141)

    현역때 모고 늘 잘나왔었는데 에리카 나왔었네요
    재수해서 성대 갔어요
    실수도 실력이라고는 하지만 정시는 그 날 운도 따라야 하는 거 같아요.

  • 7. 아이릐
    '25.12.5 8:31 PM (1.239.xxx.246)

    아이의 노력이 부모도 인정할만큼 훌륭했어요
    근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술 마셔도 이해가 안되요
    열심히 한 엉덩이 무거운 아이, 재수시킬거고 응원할거에요
    한번에 되리라 생각했던 내가 너무 오만했어요
    아이가 상처 받지 않고, 내가 상처주지 않는 1년이 되길 바래요

    힘드네요

  • 8. ㅇㅇ
    '25.12.5 8:37 PM (39.7.xxx.81)

    입시가 운도 따라줘야 하는거더라고요.
    성실히 공무했던 친구들은 재수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요.
    재수를 하더라도 원서영역 공부해서
    꼭 지원하시고요.
    학교 걸어두고 재수하는게 좋습니다
    잘될겁니다.
    우리 애가 재수해서 국숭에서 연대 갔어요.

  • 9. 저요
    '25.12.5 8:45 PM (106.102.xxx.200)

    수시6광탈 듣보잡 전문대도 다떨어지고 재수해서 성대갔어요 재수학원에서 처음 공부다운 공부했고 수능 과목당 평균 2등급 이상 올렸어요
    그런데 대학들어가서는 또 공부안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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