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벽과 천장에만 누수 흔적과 곰팡이가 있어요.
문제의 벽에서 침대는 1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요.
27년 초에 이사 예정이라서 방 전체 말고 문제 부분만 공사하려고 하는데요.
침대 위에 비닐 씌워서 먼지 안 들어가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공사하는 사람들이 그 정도 작업은 다 미리 해주겠죠?
곰팡이 때문에 석고보드 부분 교체도 포함이에요.
이게 제 생각처럼 가능한 작업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냥 마음 같아서는 그냥 뒀다 이사 가고 싶은데
1년 동안 건강에 많이 안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