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아픈데도 생기고 얼굴 무너진건 뭐 어쩔수 없고 혹 어디들 안좋아 지시고 건강을 위해 뭐뭐 하시나요? 과자씹으며 건강걱정 중인 저도 웃기네요 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분들 요즘 체력들 어떠세요
1. ㅁㅁ
'25.12.5 1:29 PM (112.187.xxx.63)내과적 질환은 답없지만
병명안나오는 통증 같은건
운동이면 다 해결이예요
실제 노인대상 백만원 들여 운동 처치해본봐 병원방문비용
9백만원이 줄어들더래요2. 어
'25.12.5 1:31 PM (211.234.xxx.178)저질..체력이고요.
나날이 갱신중인걸 보니
노화가 확실해요.
그나저나 으른들이 마음은 안 늙는다는데
것도 뻥인가봐요.
몸땡이가 말을 안듣는데 마음이 동할 수가 없어요.
아무리 잘생긴 남자가 지나가도 눈하나 깜짝이 안됩니다.
죄다 구찮어3. ㅇ ㅇ
'25.12.5 1:31 PM (112.170.xxx.141)딱 50인데 골다공증 진단받았어요.
원래 저체중에 뼈대가 가는 편이긴 한데
넘어 지는 거 조심해야 할 나이구나 싶은 게
우울해요ㅜ4. ..
'25.12.5 1:32 PM (121.190.xxx.7)몸에 안좋은것만 안먹어도 확실히! 좋아집니다
박진영처럼5. ㅠ
'25.12.5 1:33 PM (118.235.xxx.116)계절바뀔때 마다 확가는게 느껴지고 몸도 달라지고 윗님은 골다공증은 검사하고 아신거죠? 저도 검사를 해야하나 싶어요ㅠ
6. ㅇㅇ
'25.12.5 1:35 PM (112.170.xxx.141)건강검진 병원에서 스캔?같은 검사로 진단 받았어요.
산부인과에서도 해주는 곳 많더라구요.7. 흠
'25.12.5 1:38 PM (220.94.xxx.134)일단소화안되고 변비에 수면질도 안좋고 영양제먹음 자꾸 목에 걸려요 아픈거 빼고도 이정도 ㅠ
8. ㅇㅇ
'25.12.5 1:40 PM (118.235.xxx.22)밥 먹을 때 국물 찾게 되더라구요.
젊을 때는 국 없이도 꾸역꾸역 잘만 먹었는데 말이죠ㅠ9. 올해
'25.12.5 1:40 PM (59.7.xxx.113)유방암 진단 받았고 항암 수술 끝나고 방사선치료 중인데요, 내가 환자가 맞나 싶을만큼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아주 잘지내요. 외식 배달 거의 안하고 집밥 먹고 살았는데 그래선가 잘 버텨왔어요. 근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치솟아서 여기에 스타틴까지 먹고싶진 않아서 식단조절 들어갔어요. 인스턴트 냉동식품은 안먹고 밥이나 면같은 탄수화물은 하루에 한끼만.. 아침은 채소스프 채소찜 달걀로 먹고 저녁은 요거트요. 이따가 당근에서 실내자전거 사기로 약속 잡아놨어요
10. ㅇㅇ
'25.12.5 1:49 PM (106.102.xxx.186)49세에 5킬로 살뺀거 50살에 요요 오면서 몸 여기저기 아프고 관절염으로 다리절고 계단도 겨우 올랐어요. 의사가 살빼라고 했었고요.
그러다 50대 중반 넘어서서 스트레스로 절로 살이 12, 13킬로 빠지며 성인된 후 최저 몸무게 기록. 운동도 하니 건강해졌어요. 얼굴 가죽이 좀 처졌는데, 그래도 살뺀 모습이 낫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