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강아지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25-12-05 11:54:34

강아지 키운지 이제 5개월 차입니다.

말안듣고 일 저지를 때도 많은 아기인데.

저를 너무 좋아해요.

 

제가 매일 밥을 챙겨주고 간식도 주고 비타민도 주고

목욕 산책도 시켜주고 그래서 그런가...

집안일 하러 제가 돌아다니면 저를 졸졸졸 따라다녀요.

소파에 쉬러 앉아있으면 제가 앉은자리 밑에 자기도 누워서 쉬고요..

 

귀엽고 웃기네요.

 

잠깐 볼일보러 나와있는데 얼른 보러 들어가고 싶네요.

IP : 223.38.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5 11:57 AM (220.79.xxx.42)

    귀엽겠네요. 저도 키우도 싶은데 제가 게을러서 원...

  • 2. 14년 키우다
    '25.12.5 12:02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보낸지 2년
    가끔 우연히 유기견 분양받으라는 글들 볼때마다 허벅지 찌르면서 누릅니다
    어린녀석 데려다 같이 뛰어줄 도가니 상태가 아니라서요 ㅜ
    감동짤이랍시고 외로운 노부모에게 서프라이스로 강쥐 선물하고
    노인은 감동해서 우는거
    유튜브에 많이(외국) 나오는데 강쥐만 불쌍하더라구요 전

  • 3. 고양이집사
    '25.12.5 12:02 PM (211.206.xxx.74)

    저희집은 고양이인데 그래요. 정말 개처럼 따라다니고 집에오면 환영도해줘요. 개처럼 반갑다고 막 뛰진 않지만, 스크래처 긁으러 갑니다 ㅋㅋ

  • 4. 20년을 넘어키워
    '25.12.5 12:51 PM (118.218.xxx.85)

    떠나보냈는데 키우는동안 내내 보고싶었어요
    어디든 함께 했어요
    지금도 보고싶구요.

  • 5. 비숑
    '25.12.5 1:26 PM (211.251.xxx.10)

    저는 키운지 4개월인데요 강아지는 지금 7개월인 미니비숑입니다 넘 귀여워요 ㅎㅎㅎ
    아직 산책은 못시켰어요 쫄보라서 데리고 나가면 얼어붙어요 ㅎㅎㅎㅎㅎ
    추워서 데리고 나가기도 뭣하고 제가 바빠서 퇴근하면 뻗어.......
    강아지는 주인만 쳐다보고 주인밖에 없으니 짠하기도 해요

  • 6. 9살 먹은 애도
    '25.12.5 1:40 PM (211.234.xxx.82)

    오늘 제가 여행 떠나느라 가방 싸고 부엌일하고 분주했더니 내내 다리옆에 따라다니고 잠깐 소파 앉을때마다 허벅지에 착붙어서 앵기네요.감이 아주~~

  • 7. 그린 티
    '25.12.5 4:24 PM (39.115.xxx.14)

    그쵸? 잠깐이라도 얼굴 못보면 빨리 들어가고 싶어요. 저흰 18살 노묘 모시고 사는데 하루 하루가 너무 소중해요. 낚시대 따라서 훨훨 날라다닐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높은데도 못올라가고, 절뚝거리며 걸어오는거 보면 눈물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288 멀리서 보면 아가씨 같다는데 뒷모습도 마찮가지 13 2025/12/06 4,038
1778287 남자 보는 눈이 너무 꽝이에요 8 ... 2025/12/06 2,860
1778286 요즘 일본 곰때문에 난리잖아요 5 ........ 2025/12/06 2,934
1778285 ‘내란선전 혐의’ 전 국방홍보원장, 경찰 수사서 ‘혐의없음’ 처.. 3 ㅇㅇ 2025/12/06 1,809
1778284 이장우 조혜원 커플은 호랑이 남자+갑술생 개띠 여자 구성이네요 6 장+조 2025/12/06 5,542
1778283 주니어그랑프리 서민규 금메달 6 피겨 2025/12/06 1,877
1778282 이부진 아들 얘기로 핫하니 갑자기 10 ㅆ우쇼 2025/12/06 4,554
1778281 은행 퇴직연금 2 ㅁㄴㅇ 2025/12/06 1,808
1778280 미국주식들 결국 다시 오르죠? 2 ㅇㅇ 2025/12/06 4,270
1778279 연예인 뉴스로 4 .. 2025/12/06 1,338
1778278 저도 이런거 해도 될까요? 40대 만학도 간호사 질문받아요. 13 즐간 2025/12/06 2,915
1778277 뒤늦게 '서울의 봄'을 봤어요. 6 ..... 2025/12/06 1,316
1778276 ㅅㅊ교육대 출신도 국회의원하는 세상에 뭘... 5 ㅉㅉ 2025/12/06 2,790
1778275 나경원 잡으러간 한두자니 4 그냥3333.. 2025/12/06 2,472
1778274 손 끝 갈라지는 분들... 9 타니 2025/12/06 3,210
1778273 자연스럽게 달리는 로봇들 14 ........ 2025/12/05 2,438
1778272 쿠팡 미국 본사에 집단소송…'조 단위' 배상 폭탄 가능성? / .. 10 ㅇㅇ 2025/12/05 3,276
1778271 이런 바지는 버릴까요 말까요? 6 2025/12/05 2,350
1778270 기안 실물은 어떤가요 10 ㅇㅇ 2025/12/05 4,927
1778269 대학도 이제 망할까요 13 aswgwq.. 2025/12/05 4,814
1778268 목동근처 요양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7 보호자 2025/12/05 936
1778267 백종원 박나래 조진웅 뭘가리려는걸까요 28 ㅇㅇ 2025/12/05 6,638
1778266 디스패치는 어찌 개인범죄 경력을 열람?? 18 ... 2025/12/05 5,558
1778265 좌파의 덕목은 선으로 알려지고 음주 성범죄 폭행으로 마무리 국룰.. 18 ㅇㅇ 2025/12/05 1,765
1778264 박정민 화사 쇼츠에 중독됐어요 11 .. 2025/12/05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