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사람 파괴자들 인성에 문제 있나요

---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25-12-05 10:39:16

어제 첫눈에 애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신나서 동심으로 돌아가서 

몇 시간동안 추운 데 손 얼굴 빨개지면서 거대 눈사람을 고양이 모양으로 예쁘게 만들었어요. 

주변에서 다른 아이들도 도와주고 사진도 찰칵찰칵 찍고요. 

그런데 동네 한바퀴 돌고 다시 와보니 만든지 30분 만에 파괴된 걸 발견하고 망연자실...

제 마음이 너무 속상해서 오히려 애들이 달래줬네요 ㅠ 

도대체 남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들여 만들어 놓은 것을 파괴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떤 닝겐들인건지... 

인류애 동심 와장창 깨졌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그들은?

눈사람은 당연히 녹고 금방 없어지겠지요 그래도 폭력적으로 부서진 모습에 너무 화나고 속상했습니다ㅠㅠ 

 

IP : 220.116.xxx.2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5.12.5 10:42 AM (59.7.xxx.113)

    10대 애들이지 않을까...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 2. 111111111111
    '25.12.5 10:43 AM (61.74.xxx.76)

    그냥 놔두지 ... 남이 만들어놓은거 귀엽고 좋은데 말이죠
    아마 소패 사패 그런 인간들일거예요 누가 부수고 있으면 제가라도 한마디 해야겠어요

  • 3. ㅡㅡ
    '25.12.5 10:45 AM (39.7.xxx.1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어릴때라도 정상적으로 큰 애들이라면 눈사람 잘 만들었다 귀엽다 멋지다고 생각하지 그걸 부수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죠.
    사진이라도 찍어놔서 다행이네요.

  • 4. 그러게요
    '25.12.5 10:48 AM (222.106.xxx.184)

    그냥 좀 놔두지
    장난끼 많은 애들이 그런걸까요?
    저희 아파트 내 공원에서도 어제 눈사람 여기 저기 많이 만들어 놨더라고요
    걷가다 한쪽 눈이 빠진 눈사람이 있길래
    마른 단풍잎 주워서 한쪽 눈 만들어 주고 왔는데...ㅎㅎ

  • 5. 문제임
    '25.12.5 10:48 A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인성파괴자들

  • 6. ...
    '25.12.5 10:50 AM (61.255.xxx.201)

    남녀를 떠나서 그런 인성파탄자들이 많더라구요. 역지사지가 안되고 공감능력 떨어지는 모지리에 인간성도 바닥인 쓰레기들이예요.
    자녀분들 남친이나 여친이 그런다면 조용히 멀어지라고 하세요.
    그 눈사람이 미래의 자기 모습이 될거니까요.

  • 7. 산에서
    '25.12.5 10:57 AM (123.212.xxx.231)

    산객들이 하나씩 쌓아 만든 돌탑
    밀어서 와르르 무너뜨리는 애도 봤어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들 너무 놀랐는데 옆에 있던 부모는 너무나 태연해서 충격

  • 8. ---
    '25.12.5 11:02 AM (220.116.xxx.233)

    와 돌탑은 진짜... 욕나오네요!!!
    옆에 있던 부모가 제지 안하다니 그건 더 쌍욕이!!!!
    요즘 애들 집에서 인성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애들 감정 읽어주기만 하고 다 엄빠가 알아서 해주고 기 살린다고 우쭈쭈 해주니
    애들이 뭐든 자기하고 싶은 대로 다 하면 되는 줄 알고 타인의 감정에 오히려 둔감하고 공감못하는 애들이 많아요.
    분명 눈사람 파괴 저것도 애들이 그랬겠죠. 그냥 재미로, 아무 생각없이 ㅠㅠ

  • 9. 영통
    '25.12.5 11:08 AM (211.114.xxx.32)

    동물 해치는 이들 ..사람 죽일 수도 있다던데

    눈사람 해치는 사람들 무서워요
    결국 그 폭력성이 나올 듯

  • 10. ooo
    '25.12.5 11:14 AM (182.228.xxx.177)

    절대 같은 사회구성원으로 두고 싶지 않은 부류예요.
    눈사람 그게 뭐 별거냐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 폭력성, 야비함, 찌질함이 근거 없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 11. ..
    '25.12.5 11:19 AM (210.181.xxx.20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눈사람 부수는 사람들 인성은 말말 것도 없는거예요.
    저 위에 돌탑도 참..

  • 12. ...
    '25.12.5 11:31 A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요즘 돌덩이 넣어서 만드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13. 저는
    '25.12.5 11:33 AM (124.63.xxx.159)

    그냥 심술맞은 아이들 짓이라고 생각했어요 ㅜㅜ
    근데 성인이 그러더라구요

  • 14. ..
    '25.12.5 11:46 AM (121.152.xxx.153)

    눈사람 그게 뭐 별거냐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 폭력성, 야비함, 찌질함이 근거 없이 나오는게 아닙니다.22

  • 15. 눈사람
    '25.12.5 11:51 AM (112.161.xxx.169)

    나이 먹어도 눈사람 보면 귀엽고
    녹기 시작하면 아쉬운데
    왜 쓰러트려요ㅜ
    참 이상한 인간도 많지ㅜ

  • 16.
    '25.12.5 12:21 PM (222.233.xxx.219)

    상관 있다고 봅니다

  • 17. ㅇㅇ
    '25.12.5 12:30 PM (222.107.xxx.17)

    근데 제가 어렸을 때 눈사람 만들면
    햇볕에 다 녹아 없어질 때까지 부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우리 동네만 그랬던 건지 모르겠지만요.
    요즘 부서진 눈사람 볼 때마다
    사악한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 섬뜩해요.
    예전 애들이 더 장난꾸러기가 많았지만
    눈사람 부술 생각은 안 했단 말이죠.

  • 18. 성악설
    '25.12.5 1:14 PM (112.153.xxx.225)

    타고나길 사악하게 타고난 인간이라서 그래요

  • 19.
    '25.12.5 1:15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돌탑은 무너뜨려도 되지요.욕심으로 세운 것들 징글징글

  • 20.
    '25.12.5 1:15 PM (211.104.xxx.18)

    돌탑은 무너뜨려도 되지요.욕심으로 세운 것들 징글징글
    자연스럽게 널려있으면 얼마나 보기 좋은데

  • 21. 사이코패스
    '25.12.5 2:47 P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눈이 잘 안 오는 지역이라 어쩌다 폭설 내리면 눈오리, 눈사람 등등 눈으로 만든 작품이 엄청 많이 생기는데 그걸 일일이 찾아 다니며 걷어 차는 놈이 있더라구요.

    진짜인지는 만든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어떤 놈이 하도 그러고 다니니 누가 경계석(? 차 못들어 오게 막는 길쭉한 돌)이랑 쇠기둥에 눈을 붙여서 눈사람을 만들었다나 봐요. 주변에 미끼로 눈으로만 만든 눈사람도 같이요.

    눈사람이 한곳에 모여 있으니 이 사패가 또 와서 신나게 걷어 찼겠죠? 그러나 안에 단단한게 든 눈사람을 힘껏 걷어 차다가 발에 금이 갔대요. 고의로 한 짓이라고 경찰에 신고하고 CCTV 확인한다며 난리가 났었다는 이야기가 한동안 떠돌았어요.


    그러다

  • 22. 사패
    '25.12.5 2:48 PM (106.102.xxx.45)

    눈이 잘 안 오는 지역에 사는데 어쩌다 폭설 내리면 눈오리, 눈사람 등등 눈으로 만든 작품이 엄청 많이 생기는데 그걸 일일이 찾아 다니며 걷어 차는 놈이 있더라구요.

    진짜인지는 만든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어떤 놈이 하도 그러고 다니니 누가 경계석(? 차 못들어 오게 막는 길쭉한 돌)이랑 쇠기둥에 눈을 붙여서 눈사람을 만들었다나 봐요. 주변에 미끼로 눈으로만 만든 눈사람도 같이요.

    눈사람이 한곳에 모여 있으니 이 사패가 또 와서 신나게 걷어 찼겠죠? 그러나 안에 단단한게 든 눈사람을 힘껏 걷어 차다가 발에 금이 갔대요. 고의로 한 짓이라고 경찰에 신고하고 CCTV 확인한다며 난리가 났었다는 이야기가 한동안 떠돌았어요.

  • 23. ---
    '25.12.5 4:32 PM (220.116.xxx.233)

    와 퇴근길에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다른 눈사람 방금 걷어차는 초고~중딩 남자애 무리 봤어요...
    눈에서 폭력성을 뿜네요 아주... 너네 대체 무슨 가정 교육을 받은거니 ㅠㅠ

    앞으로 맴찢이라 눈사람은 다시 안만드렵니다 흑흑

    저 어렸을 때 눈사람 부수고 다니는 애들 없었던 것 같은데 ㅠㅠ
    다들 낭만이나 다른 사람 배려는 밥말아 먹나봐요 인류애 와장창...

  • 24.
    '25.12.5 6:13 PM (14.4.xxx.97) - 삭제된댓글

    미쳤네요. 어릴때 제가 만든 눈사람 옆에 아기눈사람 만들어놔서 너무 기뻤는데 그러진 못할망정 부수다니

    도대체 요즘 왜그러나요. 20대 여자 유튜버가 눈사람 만들었는데 다 만들자마자 옆에서 부숴도 되냐고 묻고 발로 차는 놈 있던데
    원글님 눈사람 부순놈 분명 상 찌질이일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792 소설이 왜 그렇게 잔인한게 많은지 읽기가 싫네요 6 ㅇㅇ 2026/01/03 1,922
1781791 싱가폴 여행중인데요 8 99 2026/01/03 3,288
1781790 아바타 보신분? 9 ㅇㅇ 2026/01/03 1,773
1781789 두유 세일 보셨어요? 햇반은 끝났네요. 6 ㅋㅋ 2026/01/03 3,528
1781788 과메기에 싸 먹을 생미역 생꼬시래기 데치는건가요? 5 !,,! 2026/01/03 1,009
1781787 led욕실등 셀프 교체해보신분 4 oo 2026/01/03 846
1781786 운동으로 복싱 어때요? 5 ㅇㅇ 2026/01/03 1,087
1781785 아들은 다 키우고 나서보다는 키우기가 힘들죠.. 27 아들 2026/01/03 4,928
1781784 사업 명의 8 .... 2026/01/03 776
1781783 부모가 병상에 눕기 전엔 돌본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22 ㅇㅇ 2026/01/03 5,540
1781782 최저임금 6 ㅡㅡ 2026/01/03 1,354
1781781 원룸 월세 50내기 vs 국민임대 소형 들어가기 11 2026/01/03 2,256
1781780 돈을 잘 벌다가 못버니 자기혐오가 극심해요 7 자기혐오 2026/01/03 3,559
1781779 샤넬은 모든 나라 가격 동일(비슷)한가요? 2 ??? 2026/01/03 1,178
1781778 아이의 원룸 매매는 어떨까요? 13 노랑 2026/01/03 2,597
1781777 수행비서 '감시'에 상급 보좌진 '동향보고' ..이혜훈실판 '5.. 6 그냥3333.. 2026/01/03 1,446
1781776 키친 205에 왔어요. 3 .. 2026/01/03 2,588
1781775 자식이 지적 발달장애면 장애인 등록 꼭 하세요 21 ... 2026/01/03 5,089
1781774 "총기 휴대말라" 육군 모사단, 위병소 경계.. 7 ㅇㅇ 2026/01/03 2,207
1781773 아울렛이나 행사장에서 구매하실때요~~ 3 ㅋㅋㅋ 2026/01/03 1,188
1781772 고터 지하상가 꽃집 8 ㅇㅇ 2026/01/03 1,748
1781771 재밌는 인스타 1 유머 2026/01/03 932
1781770 트럼프 20년넘게 아스피린 '정량의4배' 복용 논란 5 ........ 2026/01/03 3,463
1781769 ㅋㅋㅋㅋㅋㅋ 에펨코리아 근황 19 .. 2026/01/03 5,031
1781768 순하고 기 약한 아이 키우신 분들 조언 좀요 26 ........ 2026/01/03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