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뻔뻔할수록 잘사는것 같아요

건강요리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25-12-05 09:33:11

본인이익 어떤상황에서도 남들땜에 주저하는것 없이 악착같이 잘챙기고, 또 싫으면 눈치보는것 없이 거절도 잘해서 본인손해 잘 안봄

본인이 누구에게 전에 뭘 받았든 그사람에게 어떻게 잘못했었든 이런건 본인이익 앞에 별로 신경안쓰고 자존심도 던져버리고 필요에 따라 180도로 태도바꿈 

 

본인이 잘못하고 비난받고 불리한상황에서도 남들시선 의식해서 움츠러들어 물러나는것도 없고

남들이 욕하든말든 끝까지 자기이익 붙들고 챙기고

그런만큼 남들보다 성공도 빠르고 돈도 잘 모으고

 

보면 지이익위해 남들에게 피해상처 주면서까지(범망은 교묘하게 빠져나가며 피해도) 악착같고 독하게 사는데 벌도 안받나? 싶은 사람들이

 벌은 커녕 성공하고 부자되고 본인은 저렇게 남눈치안보고 하고싶은대로 다하니 스트레스 없어서 건강하고.. 말그대로 잘먹고 잘사는 경우가 많네요

 

반대로 본인뿐 아니라 남도생각하고 배려햐고 정많고 거절잘못하고 이런사람들은 본인희생하고 자기꺼 악착같이 잘못챙기니 상대적으로 못살고 병걸리는 경우도 많고요

 

 

IP : 221.144.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뜻
    '25.12.5 9:35 AM (115.138.xxx.1)

    그래보여도 인생은 또 몰라요
    윤거니 봐요 뻔뻔의 극치인데 결국...

  • 2. 그럼에도불구하고
    '25.12.5 9:39 AM (14.47.xxx.10)

    아주 틀린말은 아닌것 같지만
    그렇다고 부끄럽게 살수는 없잖아요

  • 3. ..
    '25.12.5 9:41 AM (221.144.xxx.21)

    저런건 타고난 성향 아닌가요?
    저런 성향이 아닌 사람들은 누가 시켜도 저렇게 뻔뻔해지기 철판깔기 힘들고요

  • 4. ㅇㅇ
    '25.12.5 9:50 A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하-
    진짜요 학폭가해자들

  • 5. 인정
    '25.12.5 9:53 AM (118.235.xxx.139)

    동의해요..

  • 6. ..
    '25.12.5 9:58 AM (222.117.xxx.76)

    이건 맞아요 이익에 도덕성은 버려지는 성격 타고나야해요

  • 7. ..
    '25.12.5 10:06 AM (221.144.xxx.21)

    예를들어 연예인들도 비슷한 잘못해도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은 하던것 그만두고 좀 쉰다거나 하다가 나중에 다시 나오든 하는데,
    뻔뻔한 성향은 대중이 욕하든말든 하던것도 절대 안놓고 계속 하며 버티다가 (요즘은 오히려 본인들이 잘못하고도 더 큰소리치며 대중 입막음 하려고 고소협박까지함) 작품 잘만나거나 하면 언제 그런일 있었냐는듯 대중의 찬양받으며 잘나가고

  • 8.
    '25.12.5 10:11 AM (124.216.xxx.97)

    도덕성교육은 도덕성 버리는성향만 받는걸로
    이것도 양극화

  • 9. 그럼
    '25.12.5 10:34 AM (211.219.xxx.62)

    여기 우리가
    선한끝이 있다라는 것 증명합니다.
    더 야무지지게 살고
    더 베풀고 살고
    더 이웃아픔도 같이 염려하고 기도해주고
    그들보다 잠시 늦게가도 만족할만한
    삶을 향해 달려가죠! 같이

  • 10. 인생이 뻔뻔이죠
    '25.12.5 10:41 AM (118.218.xxx.85)

    더하고 덜하고 차이지 인생살이에 뻔뻔 빤빤 뺄수없는거 아닌가요?
    먹고살려면 어차피 뺏고 뺏기고 하는거죠 어차피,물물교환이니까 ...

  • 11. 성격이
    '25.12.5 10:41 AM (211.234.xxx.146)

    성격이 팔자예요.
    하지만 결국 인생뿌린대로 거둡니다.
    뻔뻔해지는게 좋은 사람은 뻔뻔하게 남의것 가로채고 잘 사는거고
    김부장처럼 내가 손해보는게 맘 편한사람은 손해보고 빼앗기는게 차라리 나으니 그 선택을 하는거죠.
    후회없는 인생을 사세요~~

  • 12. 그래도
    '25.12.5 10:52 AM (121.147.xxx.48)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부끄러운 삶을
    인생의 진리라며 행하고 살 수는 없는거죠.

  • 13. kk 11
    '25.12.5 11:59 AM (114.204.xxx.203)

    맞긴해요

  • 14. 종이학
    '25.12.5 12:59 PM (1.246.xxx.142)

    맞는 말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90 겨울경주 어떨까요 5 .. 12:04:40 702
1778989 장래 지도자 선호도…조국 8%, 김민석 7%, [한국갤럽] 17 .... 12:03:39 1,398
1778988 에드워드 양 감독의 영화 마작 보신 분? 12:02:58 252
1778987 깜순이를 아시나요? 4 ㅇㅇ 12:01:46 676
1778986 바보같은 사랑 배종옥이랑 상우는 백년해로 했을까요/ 5 ... 12:01:35 906
1778985 입시를 처음 겪으며... 6 입시 12:01:01 1,543
1778984 혹시 대전 온천겸 숙박할만 한 곳 있나요 대전분들 12:00:53 154
1778983 조희대의 거짓말 4 사법쿠데타 .. 11:57:22 825
1778982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6 강아지 11:54:34 972
1778981 디스패치의 정체가 궁금하다 12 11:53:52 2,145
1778980 조진웅 이선균처럼 보내려는 수작질 누규? 34 춥다 11:50:58 5,099
1778979 8운동안 60번 폭행 통장잔액은 54원뿐 늘조심 11:50:04 997
1778978 쿠팡 탈퇴하려는데 탈퇴할래 11:49:17 317
1778977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조진웅 19 . . . 11:47:07 4,691
1778976 건동홍 국숭세단도 가기 어려운게 아니라.. 23 ........ 11:45:40 3,355
1778975 롱패딩 좀 봐주세요 14 .. 11:40:11 1,750
1778974 백화점 의류 매장 알바 해보신 분 5 알바 11:38:58 1,285
1778973 친구가 선생님인데요 이번 사태에 대해서 36 ... 11:35:15 6,201
1778972 선생님과 제자 요즘에야 폭로 되는거 아닌가요? 11 ... 11:26:09 1,699
1778971 수능최저 못맞춰서 아들 멘탈 나갔네요.. 3 .. 11:24:49 2,595
1778970 내란 재판설치 비리 판검사 변호사 영멉정지 앞두고 5 11:23:58 448
1778969 장도연이 진짜 똑똑하네요 31 ㅎㅎ 11:17:02 17,901
1778968 조진웅 혐의 특가법상 강도강간 65 대다나다 11:09:41 16,162
1778967 최화정이랑 김청이랑 동갑이에요 20 최화정 11:07:17 2,326
1778966 티비 잘 아시는 분...구입예정..근래 사신 분. 3 Wp 11:04:13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