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I가 코딩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경험의 멸종

ㅇㅇ 조회수 : 492
작성일 : 2025-12-05 08:29:03

AI, IT 업계에 있는데요, 지금 다들 코드생성을 AI가 대체한다는 말만하는데 하나 더 신경써야 할 게 있어요.

AI가 기본 생성 기능은 하지만 실제 프로덕트로 내놓을 수준의 설계로 전체 최적화를 하고,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하면 수정하고 업데이트 하는건 다 할 수 없어요. 
AI만 사용하면 하면 진짜 덕지덕지 더러운 프로그램이 탄생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나중에 오류가 나도 디버그 어렵고, 수정도 최적화도 어려워요.


결국 사람의 손이 필요하기는 해요.

다만 중요한건 주니어가 아니라 시니어 급이 필요하다는 건데,  
주니어 역할을 AI가 다하고 있으니 시니어는 어떻게 탄생할까요? 
이에 대해서는 어떤 전문가도 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이 너무 걱정되구요.

마침 '경험의 멸종'이라는 책이 나왔더군요, 주말에 읽어보려구요.

 

결말이 책홍보처럼 되었지만 

무엇이 쓸모없다라고 단언하기에는 AI와 인간의 일 사이에 장기적으로 고민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IP : 1.225.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그거
    '25.12.5 9:16 AM (116.41.xxx.141)

    쉽지않다
    생각보다 더딜거다 그런 의견도 있더라구요

  • 2. 맞네요
    '25.12.5 9:30 AM (121.134.xxx.62)

    저는 IT 아니지만 무슨 말인지 알거 같아요. 언젠가는 ai가 너끈하게 하는 날이 오긴 오겠지만 거기로 가기까지 아직 전문가들의 역할이
    필요한데 전문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이 이루어질지… 아직은 투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54 전기요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10 겨울 추워 08:37:21 682
1778953 쿠팡탈퇴 D-20 5 세상에 08:36:11 864
1778952 쿠팡 탈퇴 방법 알려주세요 4 ... 08:34:16 445
1778951 집에 난방텐트가 필요하신분들 2 그냥 08:34:15 817
1778950 전코치 전며느리분 인생 다 살았네요 21 ... 08:33:06 5,121
1778949 제설 작업 하지 않은 서울시장은 어디 있냐??? 18 서울시장어디.. 08:31:28 1,490
1778948 다행히도 도로 상황 괜찮아요 3 098 08:30:51 733
1778947 AI가 코딩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경험의 멸종 2 ㅇㅇ 08:29:03 492
1778946 "계엄 해제 다시 하면 투표" 국힘 의원 90.. 9 기가막히네요.. 08:27:40 923
1778945 이러니 쿠팡 탈퇴 어렵지…과태료·자율규약도 ‘무용지물’ 1 ㅇㅇ 08:21:11 521
1778944 어제가 폭설이었나요?? 22 Ll 08:16:25 2,824
1778943 재테크를 망하고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으로 바꼈어요 11 88 08:15:34 1,786
1778942 제설은 안하고 문자질만 하는 무능한~~~ 6 평창동 08:08:55 1,556
1778941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 3 0 08:06:57 522
1778940 김지윤 박사인가 이 여자는 28 유튜브 07:55:21 5,146
1778939 출근중인데 지하철 입구가 굉장히 미끄러워요 7 ... 07:55:18 1,160
1778938 허리디스크에 괜찮은 리클라이너 의자 조언 부탁드려요 2 의자 07:54:11 203
1778937 1가구2주택 문제 좀 봐주세요~ 2 1가구 07:40:08 700
1778936 조세호 조폭 어쩃건 아는 사이네요 19 어머 07:38:19 7,043
1778935 의왕톨게이트 쪽 심각했네요 18 ... 07:31:37 3,625
1778934 해물탕,대구탕,동태탕 맛 나는 소스요 1 ㅇㅀ 07:30:51 461
1778933 한동훈, 김현지 비선 실세 직접적인 물증 나왔는데 33 한동훈 07:24:30 1,795
1778932 ‘학폭 기록 지우기’ 무기화하나…행정소송, 가해학생이 2배 1 ㅇㅇ 07:20:27 888
1778931 오세훈은 외유중 23 ... 06:56:26 2,844
1778930 나가실때 길 조심하세요 1 얼음길 06:54:44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