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라이너 마리아 릴케

100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25-12-05 04:06:37

엄마가 귀하게 얻은 아이라고

어릴때 여장을 해서 딸로 키웠대요.

첫 애가 딸이었는데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로 사망해서

그 후 태어난 릴케가 유일한 자식이었고

부부 사이도 좋지 못해서

릴케가 6살때까지 딸처럼 여장해서 키웠다네요.

 

그러다 아빠처럼 군인이 되려고

16살에 군사학교에 입학 했는데

엄마가 여자들 입는 레이스 팬티를 싸줘서

군사학교에서 놀림받고 지옥이었다고.

 

그 후 15살 연상의 유부녀 애인과 살았다고.

 

엄마가 미쳤네요.

 

IP : 217.149.xxx.1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5 7:08 AM (211.58.xxx.111)

    중학생때 릴케 시 많이 읽었었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여장한 사진은 본거 같은데 진짜라면 엄마가 너무 했네요..ㅠㅠ

  • 2. 낙동강
    '25.12.5 7:34 AM (210.179.xxx.207) - 삭제된댓글

    그 시대 유럽 귀족들 사진이나 그림들을 보면 남자 어린이들이 드레스 입고 있는거 많아요.

    당시 유아 사망율이 높아 여장을 하면 죽지 않는다는 미신이 있었기 때문이래요. 이 미신은 미국에서도 이어져서 미국 초기 대통령 중에도 어린 시절 여자 옷을 하고 찍은 사진이 남아있기도 해요.

    엄마가 첫 아이를 잃고 낳은 귀한 자식이라 그렇게 키운 겁니다.

  • 3. 낙동강
    '25.12.5 7:41 AM (210.179.xxx.207)

    그 시대 유럽 귀족들 사진이나 그림들을 보면 남자 어린이들이 드레스 입고 있는거 많아요.

    당시 유아 사망율이 높아 여장을 하면 죽지 않는다는 미신이 있었기 때문이래요. 이 미신은 미국에서도 이어져서 미국 초기 대통령 중에도 어린 시절 여자 옷을 하고 찍은 사진이 남아있기도 해요.
    루스벨트 대통령이랑 헤밍웨이 어린 시절에 드레스 입은 사진 본 적 있어요.

    릴케의 엄마도 첫 아이를 잃고 낳은 귀한 자식이라 그렇게 키운 겁니다.

  • 4. ..
    '25.12.5 7:44 AM (115.143.xxx.157)

    군에서 놀림받는것으로 죽을운을 액땜한건가

  • 5. ㅇㅇ
    '25.12.5 7:59 AM (211.58.xxx.111)

    오 그런 미신이 있었군요.
    낙동강님 감사합니다.

  • 6. 낙동강
    '25.12.5 8:03 AM (210.179.xxx.207) - 삭제된댓글

    찾아보면 영국 왕실 초상화에도 많아요.
    다 공주인가 싶은 그림이나 사진인데 알고보면 왕자가 섞여 있는 거죠.

    헤밍웨이나 루스벨트 사진은 정말 딸 사진 같아요.

  • 7. 낙동강
    '25.12.5 8:04 AM (210.179.xxx.207)

    찾아보면 영국 왕실 초상화에도 많아요.
    다 공주인가 싶은 그림이나 사진인데 알고보면 왕자가 섞여 있는 거죠.

    헤밍웨이나 루스벨트 사진은 정말 딸 사진 같아요.

    재미있는거 많아요.

  • 8. ㅇㅇ
    '25.12.5 8:13 AM (211.58.xxx.111)

    헤밍웨이, 루즈벨트 사진 찾아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 9. 눈송눈송 역사탐방
    '25.12.5 8:27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16세까지 그런건 엄마가 이상하지만 영유아때는 치마 입혔데요,
    미신은 모르겠고 기저귀 갈기 좋아서 그랬다

    16세기 중반 이전에는 남자 어른도 로브를 입음
    16세기 중반 이후에 어른 남성은 의상이 성별에 따라 달라 졌는데(현대 남성과 비슷하게 )의상이 비뀌었는데 아이 의상은 그대로 유지됨

    이유 - 배변처리의 용이성과 쑥쑥 자라는 아이용 옷으로 치마는 만들기 쉽고 옷을 자주 만들어 주지 않아도 됨.

    옛날 초상화에서 어린아이 남녀 구별법 소개,

    바지를 입히는건 7세 전후
    처음 바지 입는 날은 브리징이라고 축하도 빋음

    16세는 많이 이상하네요

  • 10. 눈송눈송 역사탐방
    '25.12.5 8:29 AM (211.211.xxx.168)

    16세까지 그런건 엄마가 이상하지만 영유아때는 치마 입혔데요,
    미신은 모르겠고 배변처리의 용이성 때문에 그랬다

    16세기 중반 이전에는 남자 어른도 로브를 입음
    16세기 중반 이후에 어른 남성은 의상이 성별에 따라 달라 졌는데(현대 남성과 비슷하게 )의상이 비뀌었는데 아이 의상은 그대로 유지됨

    이유 - 배변처리의 용이성과 쑥쑥 자라는 아이용 옷으로 치마는 만들기 쉽고 옷을 자주 만들어 주지 않아도 됨.

    옛날 초상화에서 어린아이 남녀 구별법 소개,

    바지를 입히는건 7세 전후
    처음 바지 입는 날은 브리징이라고 축하도 빋음

    관심 있는 분들은 함 보세요, 자료사진 엄청 많아요,

    https://youtu.be/49MC8quBDTY?si=WDuDUQakTZ7twEla

  • 11. ㅇㅇ
    '25.12.5 9:04 AM (211.58.xxx.111)

    오 배변처리의 용이성이라니 그럴듯 하네요.
    아무래도 바지입히면 불편하니까..

  • 12. 헤밍웨이
    '25.12.5 9:13 AM (211.205.xxx.145)

    엄마는 그런 의도로 여장을 시켰는지 어쨋는지 모르지만 헤밍웨이는 트라우마로 남아 과도한 마초적 겉모습을 보여주려 했고.게이라는 의구심이 드는 관계가 있었고 말년에는 성 역할에 혼동이 있었다고 알고 있어요.

  • 13. ㅎㅎ
    '25.12.5 9:18 AM (58.123.xxx.22)

    명화나 시대극 의상보면 특히 남자드레스 잠옷등
    궁금한 것중 하나였죠. ㅎ
    딴말이나 어릴때 남자 귀한집에서는
    여자아아를 머리짧고 바지만 입은
    사람들 제법있을텐데 옷이란게 참 재밌어요. ^^

  • 14. 저도그리들은기억
    '25.12.5 1:43 PM (116.32.xxx.155)

    16세까지 그런건 엄마가 이상하지만 영유아때는 치마 입혔데요,
    미신은 모르겠고 배변처리의 용이성 때문에 그랬다

    16세기 중반 이전에는 남자 어른도 로브를 입음
    16세기 중반 이후에 어른 남성은 의상이 성별에 따라 달라 졌는데(현대 남성과 비슷하게 )의상이 비뀌었는데 아이 의상은 그대로 유지됨

    이유 - 배변처리의 용이성과 쑥쑥 자라는 아이용 옷으로 치마는 만들기 쉽고 옷을 자주 만들어 주지 않아도 됨.

    옛날 초상화에서 어린아이 남녀 구별법 소개,

    바지를 입히는건 7세 전후
    처음 바지 입는 날은 브리징이라고 축하도 빋음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22 강용석 "김건모에게 사과하고 싶다…너무 심하게 했다&q.. 17 뭐냐 2025/12/09 4,695
1771321 사무실 난방을 누가 자꾸 끕니다 ㅠㅠ 16 00 2025/12/09 3,384
1771320 조희대 입건 입막하려고 조진웅 어릴적 기록을 폭로한거라면 11 ㅇㅇ 2025/12/09 1,782
1771319 삼수생 아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30 삼수생맘 2025/12/09 4,958
1771318 왜 쓰레기를 손에 쥐고 누가버렸냐고 난리예요. 5 ... 2025/12/09 1,787
1771317 아이 장학금이 궁금해요. 2 부지런한딸 2025/12/09 1,010
1771316 김고은이 좋은 이유 32 해변에서 2025/12/09 6,504
1771315 남자 악세사리중 제일 멋져 보이는건 7 2025/12/09 1,856
1771314 네이버에 방금 조희대 검색했더니 ㅎㅎㅎ 5 ... 2025/12/09 1,867
1771313 신천지는 왜 이단인가요? 아닌가요? 9 참나 2025/12/09 1,128
1771312 예능인들의 그들만의 세상 넘 심해요. 15 ... 2025/12/09 3,465
1771311 박나래글 삭제되네요 4 . 2025/12/09 2,338
1771310 막돼먹은 영애씨 새시즌 해주면 좋겠어요 12 ... 2025/12/09 1,144
1771309 조진웅 배우와 관련하여: 법적 책임 다 하고도 끝나지 않는 연예.. 41 시민 1 2025/12/09 3,343
1771308 자백의 대가 재밌게 봤어요. 17 ㅐ ㅐ 2025/12/09 2,630
1771307 MBC이상호 기자:조진웅은 복귀하고 조희대는 사퇴하라 9 독립군 2025/12/09 2,078
1771306 콜레스테롤 수치높아서 한끼는 샐로드로 먹으면.. 7 50대 2025/12/09 1,903
1771305 저는 괜찮은 삶을 사는 것 같아요 47 ㅁㅁㄴㅇ 2025/12/09 6,956
1771304 시골가서 알바만 해도 먹고살수 있을것 같아요 13 ㅇㅇ 2025/12/09 4,369
1771303 대한항공 소멸예정 마일리지 사용방법 5 너굴맘 2025/12/09 1,304
1771302 조희대 입건되었다는데 뉴스가 읎네.... 4 2025/12/09 625
1771301 조진웅 편을 드는게 아니예요 호도하지 마세요 38 ㅇㅇ 2025/12/09 1,976
1771300 아파트 16평에 1억 오천이면 싼건가요?? 9 프리지아 2025/12/09 1,970
1771299 미국서 '쿠팡 사태' 집단소송‥"미국 본사도 책임&qu.. 1 ㅇㅇ 2025/12/09 804
1771298 전라도 쪽 여행지 29 고3엄마 2025/12/09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