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는게......점점 힘드네요

무지 조회수 : 6,503
작성일 : 2025-12-04 23:57:46

사는게....이젠 힘에 부치는건 저뿐인가 싶은데

....아니라한들 저 힘든게 나아질것도 아니니까....아....드럽게 힘들다.......

IP : 223.39.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5.12.5 12:01 AM (223.38.xxx.179)

    사는게 ... 점점 힘들어지네요

  • 2. 지인들
    '25.12.5 12:01 AM (114.204.xxx.203)

    다 그래요
    애 대학가면 꽃길일줄 알았는데
    60 다가오며 건강 .노후 .부모님 수발
    애는 취업 어렵고
    더 힘들어요

  • 3.
    '25.12.5 12:06 AM (39.7.xxx.8)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고민 없을줄 알았는데
    대학 기숙사 있다 돌아올 취준생은 어찌할까요?
    60가까이 살아도 힘들면
    그뿐아니라 오만 힘든일이 펼쳐지네요

  • 4.
    '25.12.5 12:11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부모님 돌아가신 후 성당에 더 열심히
    다니고 있네요 종교가 없었으면 버티기
    힘들었을 거예요
    이제 나도 사라진다 생각하면 어떨때는 슬프기까지
    해요

  • 5.
    '25.12.5 12:12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부모님 돌아가신 후 가족 아프니
    성당에 더 열심히 다니고 있네요
    종교가 없었으면 버티기 힘들었을 거예요
    이제 나도 사라진다 생각하면 어떨때는 슬프기까지
    해요

  • 6. 무지
    '25.12.5 12:15 AM (223.39.xxx.229)

    아이 하나 혼자 끙차끙차 키운다고 키웠는데.....애가 어릴땐 저 없으면 쟨 어떡하나....죽을 힘을 다했는데....제가 잘못 살았나 싶어요....이젠 97세 치매 어머니에 이십대 중반이 돼도 끝없이 바라기만 하는.....어디로 사라지고 싶어도 치매어르신때문에 사라질수도 없고......

  • 7. 저도
    '25.12.5 12:45 AM (112.159.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크게 돈 사고치고 내 얼굴에 침뱉기같아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고 있어요
    80가까이 되신 양가 부모님은 아플일만 남았고
    아이들은 열심히 키운다고 키웠는데 서운한 것만 토로하고
    사는게 너무 고통입니다.
    그럼에도 돈은 벌어야하니 꾸역꾸역 웃으며 일터에 나갑니다

  • 8. ㄱㅈ
    '25.12.5 8:21 AM (39.7.xxx.106)

    원글님 오늘 추운 12월 아침에
    따뜻한 차 한잔 드시며 마음 추스리시길 기도할께요
    인생이 맘대로 안돼요 참 .. 난 한다고 하는데..그 마음 완전 이해하는 아줌마 여기에도 있으니 우리 힘내요!

  • 9. ....
    '25.12.5 10:11 AM (184.148.xxx.55) - 삭제된댓글

    그래서 노인들이 젊을 때로 돌아가고 싶으냐는 질문에
    싫다고 답하는 이유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54 펌)손주은옹이 말하는 명문대 1 ㅁㄴㅇㄹ 2025/12/05 2,670
1777953 연말정산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2 ㅇㅇ 2025/12/05 1,176
1777952 예비며느리한테 가방 32 가방 2025/12/05 6,404
1777951 지방 아파트 구매 조언 부탁드려요. 2 지방 2025/12/05 847
1777950 모과를 갈아서 차를 만들면 어떻게 되게요 맞춰~~~봐용 17 ... 2025/12/05 2,226
1777949 엊그제 간 분식집이 막 땡겨요.. 2 .. 2025/12/05 1,421
1777948 성동구청에서온문자 ㅡ 어제오후2시부터 준비했다고하네요 8 00 2025/12/05 2,361
1777947 조진웅 사실무근 반박이 없네요 7 ㅇㅇ 2025/12/05 3,801
1777946 연예계는 조폭이에요 8 조폭화류 2025/12/05 3,811
1777945 약사님 계신가요? 클라리틴 4 도와줘요 2025/12/05 1,087
1777944 다카이치 어쩌나…“한국을 ‘모범 동맹국’으로 지정한 트럼프, 일.. 4 ㅇㅇ 2025/12/05 1,906
1777943 이 기사 좀 보세요 이런일이 2025/12/05 988
1777942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2%가 나왔네요 12 성적표 2025/12/05 1,783
1777941 점심에 짬뽕 먹고 오후 내내 배아프네요 1 ㅇㅇ 2025/12/05 919
1777940 조진웅 소년원에 성폭행이라니 충격이네요. 15 oo 2025/12/05 7,133
1777939 "김태우 살펴봐라 " '윤석열-이준석 ' 녹.. 4 그냥3333.. 2025/12/05 1,953
1777938 생강차 만들기 실패할수있나요? 7 ㅡㅡ 2025/12/05 917
1777937 민주 43%·국힘 24%…중도층에선 42% vs 17% 7 갤럽 2025/12/05 859
1777936 지방일반고에서 중경외시 가려면 17 .. 2025/12/05 2,904
1777935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너무 재밌어요~ 20 어뜩해 2025/12/05 4,066
1777934 유방 관내유두종 수술해야하는데 병원 3 절실 2025/12/05 918
1777933 제가 쓰러진적이 있어 죽음의 문턱까지ㅜ가봤다 생각하는데 4 2025/12/05 2,988
1777932 “쿠팡 카드로 해외 무단결제”…“안전하다는 말 못 믿겠다” 5 ㅇㅇ 2025/12/05 2,211
1777931 유행하는 김장조끼 사무실에 입는거 어때요? 23 조끼 2025/12/05 4,097
1777930 2025 전세계 국력 순위에서 한국이 6위.. 7 ........ 2025/12/0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