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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혼자있는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25-12-03 21:51:58

아이가 크리스마스때 1박2일로 친구들과 놀러간다고하네요

 저혼자 크리스마스 보내야할것같아요

 

 혼자 크리스마스 보내시는 분들은 씩씩하게 무엇을 하시나요?

 저도 따라하게요

IP : 116.120.xxx.2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5.12.3 9:53 PM (59.1.xxx.109)

    아들이 나가요

  • 2.
    '25.12.3 9:54 PM (221.138.xxx.92)

    할꺼야 많죠.

  • 3. 자격증
    '25.12.3 9:57 PM (1.126.xxx.214)

    애들 할머니집 갈 것 같아요
    자격증 공부 하려구요

  • 4. 별로
    '25.12.3 9:59 PM (112.167.xxx.92)

    클스마스 별건가요 걍 휴일인거 요즘 일본맥주 맛있길래 낙곱새에 한잔하려구요

  • 5.
    '25.12.3 10:00 PM (118.217.xxx.30)

    그날 하루종일 fm에서 캐롤 나올거예요.
    오전에 맛있는 커피 마시고, 캐롤들으며 따뜻하게 있어도 좋을것 같아요.

    미리 먹고싶은거 준비 해 놓고, 저라면 혼자 잘 놀듯

  • 6. 겨울
    '25.12.3 10:03 PM (116.121.xxx.21)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영화목록을 짜놓고
    낮에 따뜻한 커피 마시고 읽고 싶은 책 골라 도서관에서 읽다가
    저녁엔
    스시나 쫀득한 회를 배달해 놓고
    시원한 맥주 한 캔, 화이트와인을 냉장고에 구비해두겠습니다
    그걸 먹으면서 밤엔 겨울에 안보고 넘어가면 섭섭한 러브액츄얼리를 보고요
    속이 찰 수 있으니 혹시나 비상용 작은 컵라면 하나도요 미리메리크리스마스!

  • 7. 딴소리
    '25.12.3 10:04 PM (211.104.xxx.83) - 삭제된댓글

    성탄절만 혼자 있나요
    늘 혼자예요
    뭐… 괜찮아요
    재밌는 영화 찾아보구 와인마셔요

  • 8.
    '25.12.3 10:06 PM (116.120.xxx.222)

    먹고싶은거 사놓고 보고싶은 영화나봐야겠어요

  • 9. 혼자
    '25.12.3 10:24 PM (70.106.xxx.95)

    맛있는거 먹고 영화보고 좋잖아요

  • 10. 저두요
    '25.12.3 10:26 PM (118.220.xxx.220)

    몇년째 그래요
    교회갔다 맛있는거나 사먹으려구요
    사람 만나는것도 싫어지네요

  • 11. ..
    '25.12.3 10:31 PM (110.15.xxx.91)

    애들 밖에 있고 남편하고 주말부부라 혼자 있는 크리스마스는 처음이네요 뭐할까 생각 중입니다

  • 12. 그냥
    '25.12.3 11:00 PM (218.154.xxx.161)

    종교없으면 그냥 휴일 아닌가요?
    뒹굴뒹굴 집에서 티비나 ott봐도 좋죠.
    목요일이라 아쉽네요

  • 13. 나가면고생
    '25.12.3 11:49 PM (118.218.xxx.119)

    그날은 어딜가도 너무너무 복잡해서
    집이 좋던데요

  • 14.
    '25.12.4 7:0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예수 생일날일뿐

  • 15. 흠..
    '25.12.4 8:11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근데 별 의미 없는 날이지 않나요? 그냥 빨간날일뿐 ㅎㅎ

  • 16. ...
    '25.12.4 9:48 AM (58.145.xxx.130)

    그냥 빨간날, 공휴일이라 생각하고 산지 꽤 오래되었는데... ㅎㅎㅎ
    빨간날이라 저는 보통 산에 갔었어요.
    언젠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밤버스타고 새벽에 순천 내려서 송광사로 올라가서 선암사로 내려오는 조계산 등산하고 그 유명한 보리밥 먹고 왔었는데, 그해 조계산이 얼마나 추웠는지... ㅎㅎㅎ
    올라오는 길에 고속도로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한시간이나 갇혀있었던 추억아닌 추억도 생겼고...

    아마 올해도 어디 산에나 갈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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