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만 남길께요.
동창을 만나고 계속 기분이 안좋네요. (내용없어요)
1. 글로만 보면
'25.12.3 10:39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그 친구의 상황을 많이 의식해서
그걸 받아들이고 축하까지 해주는 본인의 모습에 의미부여를 많이 하셨는데
그 친구 입장에선 아주 오랜만에 만난 옛친구가 왜이렇게 친한 척일까 하는 느낌일수도 있죠
원글님은 본인의 호의가 거부당해서 스스로 민망하신게 아닌가요2. 글로만 보면
'25.12.3 10:41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뭘 잘못하셨다는 게 절대 아니구요
그냥 지금 심리가 서로 그런 상태가 아닐까 싶어서요
오랜만에 자리만들어 동창 만났는데 뚱하다면 그 친구가 이상한건데, 그 뚱하다는 게 상대적인거니까요3. ..
'25.12.3 10:43 A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그게 그 친구눈엔 원글님이 아웃오브안중이라 그래요.
4. 호의
'25.12.3 10:44 AM (211.253.xxx.159) - 삭제된댓글축하는 남들 다 할 때 한 것이었고 단톡방에 다 들어와 있는 친구들이고,,
만나지는 않더라도 단톡에 글은 꾸준히 올라왔으니 소통은 계속 하던 친구지요..
뭐 민망할 것도 없는 그런거였는데 은근한 내침?이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다른 친한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계속 배제하려고 하는 그 느낌이 불쾌하더라구요..5. 윗님
'25.12.3 10:46 AM (211.253.xxx.159)윗님들 답글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심리 상태가 그냥 그런 상황.. 아웃오브안중... 이게 정답일 수 있겠네요..
전 사람 만날때 이런식으로 대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우면서도 불쾌했어요.
단톡으로 글이 계속 올라왔고 오랫만에 보긴했지만 서로의 안부를 다 알고있는 상황에서..
그런감정이라면 저도 뭐.. 기분을 털어야겠어요.. 앞으로 만날일 만들지 말아야겠어요.6. 원글님
'25.12.3 10:46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혼자만의 착각일수도 있는거고
원래 감정이란게 주관적이지 모두가 똑같이
느끼는 객관성은 없잖아요.
아니면 원글님이 다른 친구들처럼 자기를 막 우쭈쭈해주지
않아 뚱할수도 있는거구요.
아무리 지금 잘 살고 다 가져도, 원글님이 공부 잘하고 학벌
좋으니 자길 내려다본다 생각(착각)해서 자존심 상해할수도
있다고봐요.
저도 그 친구같은 친구 있는데
제가 워낙 경쟁 비교 질투심 같은거 신경 안쓰는 성격이니
더 기를 쓰고 본인이 낫다는 걸 어필하려고 기를 쓰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하고 마음 상해 마시고
이 감정의 바닥은 뭘까 파헤쳐보세요.
원글님 부러움이나 질투심 투영이 원인이면
분석하는 과정중에서 인정해버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됩니다.7. 그냥
'25.12.3 10:46 AM (211.176.xxx.107)잊으세요
원글님 잘못한거 없는데 원래 사람이라는게
일이 잘 풀리면 눈에 뵈는게 없어요ㅎㅎ
그 친구는 원글님이 오바한다고 뭐지??이렇게
느꼈을수도 있구요,저 같아도 그 상황에선 원글님처럼
행동했을텐데 참ㅠㅠ8. 지우셨지만
'25.12.3 10:51 AM (211.235.xxx.225)댓글로 보면
인간은 자기 거울로 상대방을 판단해요
그녀 같으면 잘나가는 친구를 보면 입을 삐쭉거려야하는데
님이 오히려 축하해주고 기뻐해준다?
아직도 잘난척이니?
기분인가 봅니다9. ㅇㅇㅇ
'25.12.3 10:51 AM (51.159.xxx.151) - 삭제된댓글딱히 친하지도 않은 사이.
어쨌든 오랜만에 만난 거고 난 살갑게 대했는데 상대는 뚱하니
나 혼자 감정노동(?)한 거 같고 난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 사람 뉘앙스에 소외감도 드니
기분 상하셨나보네요..
그게 그 친구 성격인가봅니다. 어차피 아쉬울 게 없는 상황이니 더 그렇겠죠.
저는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저라면 그렇게 불편한 친구와는 에너지 쓰는 게 싫어서
다음부턴 안 보거나 보더라도 그냥 보는둥마는둥 할 거 같네요 똑같이.10. 윗님
'25.12.3 10:59 AM (211.253.xxx.159)저도 감정노동에 취약해서 피하는 성향이예요..
친하지 않다고 하기엔 젊은시절 많은 시간을 함께했고 중고등 함께 즐겁게 다녔고 결혼하고 남편 아이들까지 꽤 오랫동안 왕래했고 최근에서야 조금 뜸해졌지만 꾸준히 만나긴했었어요..
그래서 반갑게 대한건데,, 상대방은 저와 온도가 달랐나보다 하려구요.
그리고 제가 모르는 또 저에게 서운한 뭔가가 있었을수도 있겠지요..
그냥 여기까지인가보다 하는 마음이 님들 댓글 읽으면서 드네요..
관계라는게 어렵습니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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