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스
'25.12.2 10:30 PM
(122.32.xxx.106)
어짜피 안들으실테지만
걍 차라리 학교조리사로 취업할듯요
65세이상도 받아줘요
집에 그들이 있다면 내가 같은공간에 없으면 됩니다
답은 심플하고 나와있어요
2. ...
'25.12.2 10:31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윗분 말대로 그꼴 안보려면 나가는수밖에 없죠
3. ..
'25.12.2 10:32 PM
(125.248.xxx.36)
시골 작은 집 사서 내보내세요. 가면 뭐라도 해 드시겠죠.
4. ..
'25.12.2 10:32 PM
(70.106.xxx.210)
어차피 님이 안 하면 방법을 찾겠죠.
둘 다 시간은 많은 거 같은데. 특히 주말.
걍 안하고 버텨요. 님이 일해서 나가면 안 보고 더 편할 듯.
5. ㅇ
'25.12.2 10:33 PM
(125.136.xxx.184)
집밥은 제철음식으로 가을 꽃게탕,전어무침
늘 해주는건 제육 불고기,닭도리탕,동그랑땡 기본
요즘 굴떡국,조기조림,손만두국
손많이가는것만 좋아해요.
6. 가출하세요
'25.12.2 10:33 PM
(59.6.xxx.211)
그것 외에는 답이 없네요.
나가서 먹으라 하시고 굶든말든
하루 한끼 저녁만 해주고
설겆이는 부자가 교대로 하라 하세요.
7. 원글님이 그렇게
'25.12.2 10:37 PM
(59.6.xxx.211)
버릇 들였네요.
평생 남편 아들의 요리사겸 청소부로 살든가
이 기회에 버릇을 고쳐 놓든가
님이 선택할 문제에요.
손 많이 가는 거 안 해 주면 되죠.
밀키트 이용하시고요.
님 아들 같은 경우 누가 댈고 갈지 걱정 되네요.
8. 요리학원
'25.12.2 10:37 PM
(211.206.xxx.180)
보내고
원글님은 일하세요
9. …
'25.12.2 10:38 PM
(203.166.xxx.25)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꾹꾹 눌러담고 집 밖으로 나가세요.
계란후라이에 조미김으로 한 끼 때우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대학 졸업 얖두고도 그 모양인 아들은 집을 안 치우면 고시원이라도 찾아서 나가라고 해야죠.
와이프, 엄마가 평생 따라다니며 먹이고 치워줄 순 없잖아요.
10. ...
'25.12.2 10:40 PM
(39.125.xxx.94)
항상 맛있게 잘 차려주니까
집밥 타령이죠
저런 요리 배워서 하려면 쉽지 않을 거구요
원글님이 길을 잘못 들였네요
11. 해줄 생각하니
'25.12.2 10:41 PM
(211.208.xxx.87)
걱정이죠. 안해주면 됩니다.
싫어하면 해주니까 계속 투정 부릴 수 있는 겁니다. 굶기세요.
가르치는데 안해요? 못해요? 그럼 해줄 거 아니까요.
가르치며 경고하세요. 한번 알려주고 못 따라하면 넌 굶는 거야.
쓰레기를 쌓아둬요? 이불이나 가방에 넣어주세요. 밥해주지 말고요.
버릇 다 버려놓고 시녀노릇 자처하며 왜 힘들 걸 걱정하나요?
그동안 받아먹은 거에 감사하며. 3끼 중 1끼만 차려주되
재료 손질 시키고 설거지 시키며 옆에서 뒷정리까지 가르치세요.
12. 한달
'25.12.2 10:43 PM
(59.8.xxx.68)
생활비는요
누군가는 벌어야지요
13. ...
'25.12.2 10:50 PM
(122.150.xxx.111)
남편분 직장에서는 어떻게 드셨어요? 그때처럼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14. 음..
'25.12.2 10:50 PM
(124.170.xxx.13)
21살 아들 혼자 냅두고 한달 여행 다녀왔더니
유툽 보며 음식을 해먹었더라구요.
삼년 지난 지금요? 요리 엄청 좋아하고 잘해요~~
반전은 먹성 안좋고 까탈스런 입의 소유자였어요 ㅋ
원글님이 먼저 내려놓으셔야해여.
지금 답글들이 다 한목소리잖아요
그럼 그게 정답인거죠!
15. ㅇㅇ
'25.12.2 10:58 PM
(218.234.xxx.124)
님은 일하세요?
밥은 님도 먹어야할텐데. 집밥을 안하고 뭐먹고 살아요?
16. ㅡㅡㅡㅡ
'25.12.2 11:01 PM
(58.123.xxx.161)
그 꼴보며 치닥거리하느니
내가 나가겠어요.
17. 1년여동안
'25.12.2 11:03 PM
(125.248.xxx.251)
여러 시도를 거쳐서
우리집은 각자 자기 먹을 음식이나 재료 사와서
각자 해서
각자 좋아하는 공간에서 따로 먹어요
방이나 거실이나 식탁이나 다들 기기 하나씩 끼고 혼밥해요
설거지 각자 자기 접시 하구요
한접시에 음식 다 담아서 먹기로 해서
접시 하나만씩만 치우면 되어요
18. 음
'25.12.2 11:05 PM
(123.212.xxx.231)
시골 가겠다는 거 말리지 마시지...
일단 세를 구해서 살아보라고 하세요
홀가분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왜 놓치나요
집밥 해주면서 데리고 있을거면
해달라는 거를 해주지 말고 해주는대로 먹으라고 계몽해야죠
19. 이래서
'25.12.2 11:24 PM
(211.197.xxx.13)
자연인이다 같은 프로에 아저씨들이 혼자 시골에서
좌충우돌하고 사나봐요
20. 저도
'25.12.2 11:44 PM
(74.75.xxx.126)
시골 보내겠어요. 본인이 가고 싶다잖아요.
저도 남편 명퇴 당해서 집에 있어본 적 있는데, 같이 집에 있으면 숨이 턱턱 막히더라고요.
원글님 남편은 정년 다 채우고 퇴직하시는 거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서로 답답할 걸요. 음식을 떠나서. 시골에 세 구해서 혼자살기 시켜 보세요. 설마 손가락만 빨고 있진 않을 거 아녜요.
21. ...
'25.12.2 11:45 PM
(1.235.xxx.154)
집을 짓지마시고 사지도 마시고 전세얻어 나가보라고 하세요
밥을 해봐야 압니다
처절하게 혼자서
그래야 그 일 즉 장보고 다듬고 해먹고 설거지가 보통일이 아니라는걸 압니다
아니면
원글님이 안해야합니다
도와주지도 마시고
가만히 있으면서 삼시세끼 먹기도 힘들어요
22. ..
'25.12.2 11:54 PM
(175.112.xxx.133)
한공간에 계속 있는것도 숨막힐판에 ,한명도 아닌 두명의 세끼라니 생각만해도 쓰러질거같아요
남편분은 시골로 보내시고
아들은 해주지말고 두세요
요즘은 유튭에 쉽게할수있는 요리 천지예요
굶으면 살길 찾겠죠
지금이라도 탈출해야지 ,안됐다고 해주다가는 죽을때 까지 해줘야합니다. 그때는 님 체력도 떨어져서 본인 밥챙겨먹기도 힘들어요
23. 기회에요
'25.12.2 11:59 PM
(121.124.xxx.33)
시골집 하나 전세 얻어서 얼렁 내보내세요
아들도 한끼 정도만 해주고 알아서 먹으라고 하세요
맨날 뭔 요리랍니까
24. 음
'25.12.3 12:10 A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평생을 일해서 돈벌어 온 사람을 은퇴했다고
삼식이라고 부르는 것은 너무나
저질스런 표현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평생 가사노동으로 집안일을 봉사한 주부에게
밥순이 식순이 라고 부르면 모멸감을 느끼는것과
비슷합니다
우리서로 수준이하의 표현은 삼가합시다
삼식이가 뭡니까?
25. 음
'25.12.3 12:13 AM
(210.205.xxx.40)
삼식이란 표현은 너무 무례한 표현이네요
26. ㅇㅇ
'25.12.3 12:33 AM
(49.166.xxx.22)
믿는 구석있으니 아예 할 생각이 없는거에요.
요즘 시대에 유튜브 있어서 중학생도 요리 따라할줄 아는데
사회생활하고 대학도 간 아들 남편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시키세요~~
27. 다투기도 싫어서
'25.12.3 12:35 AM
(100.36.xxx.200)
취직했어요. 아침에 나가서 점심 시간 한참 지나서 들어오는 시간제 .
28. 이뻐
'25.12.3 12:48 AM
(211.251.xxx.199)
본인 아니면 안된다구요 ?
원글님 정신 차리소
만약에 님이 먼저 죽으면 그럼 두 남자 굶어 죽을까요
걱정마시고
님부터 바뀔걱정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