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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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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개업ㅡ악담하는 손님?들

~~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25-12-02 20:32:20

개인 까페 개업했어요.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 2000원 매장 3500원

메뉴 제일 비싼거 말차크림라떼5500원입니다.

젊은손님들은ᆢ그냥 쿨해요.

영업시작 며칠되지도 않는데 중년이후 노령 손님들은 묻지도 않았는데 음료에 본인취향 없다고 하고 들어왔다가 매장 휙 둘러보고 화장실 쓰고가고.

이거 만들어 팔아봐라 그러고 메뉴가 비싸다고 딴데갈거라하고 얘기해주고 그냥가고.

현금주고 불안한지 계산 잘못했으면 다시는 안올거라 하고.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데.

악담이나 눈에 불신이 가득하고 꼭 한마디 하고 가네요.가르치려고 하고 가격불만에 짜증.

담에 친구데려올테니 나한테 잘해라 등등.

신기한게 무슨 신박한 협박도 아니면서 다시는 안온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들으니까 좀 우습기도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그러네요.

반면 음료는 남기거나 디저트 먹다만 경우는 없이 잘드시고 맛있다고 합니다.

뭐ᆢ그러려니 해야겠죠.

 

 

IP : 118.47.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 8:40 PM (220.118.xxx.235)

    자영업하시는 분들 정말 힘들듯

    개진상 파티나셨네요. 정말.

    나이든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더 심하죠?

    저 아는 분도 제일 싫은게 60대 할머니 그룹이라고 하더라고요

    어쩌겠나요 무슨 일이든 요즘은 감정노동의 시대 힘내세요

  • 2.
    '25.12.2 8:4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모든 걸 극복하고 돈 많이 버세요

  • 3.
    '25.12.2 8:46 PM (61.74.xxx.41)

    외로워서 그래요
    어디가서 말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돈 내면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동네장사니까 홀대는 못하지만(그런 인간들이 목소리는 커요 또)
    겉으로만 웃고 무시하세요.

    좋은 단골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번창하세요!

  • 4. 고생이 많으세요.
    '25.12.2 8:48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인생 도처에 진상들이군요. 어디서나 진상총량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그 사람들 더 비싼 레스토랑이나 호텔 커피숍에선 맛이나 가격 갖고 찍소리도 못할 거면서 말이죠.
    그런 사람들은 빨리 내보낼수록 좋은 거니 굳이 대꾸하지 마세요. 할일도 없으니 사장님 말에 꼬투리 잡아서 말만 길어져요. 똑같은 친구들 데려올라 그 사람 말과 반대로(잘해주지 말고 사무적으로) 하셔야겠네요.

  • 5. ooo
    '25.12.2 8:53 PM (182.228.xxx.177)

    우리나라 국력과 국민들 수준은 격차가 매우 큽니다.
    미친 경쟁사회에서 성장에만 가치를 부여한 결과예요.
    배려의 미덕을 배우지 못 했고
    예의와 품위에 대해 고민하는걸 비웃고
    무식해도 돈만 많이 벌면 무조건 용서되는 사회가 되어 버렸어요.

    그중 가장 최악은 뭐든 줄 세우고 순위를 정하는
    서열 문화라고 생각해요.
    내가 조금이라도 우위라고 생각하면 어떤 형태로든
    갑질을 하고 무시하며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
    겪지 않아도 될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힘 내시라는 위로 드리기도 암담합니다.

  • 6. 그지
    '25.12.2 9:09 PM (122.32.xxx.106)

    그지같은 인간들 처지죠
    5천원 남짓안쓰면서
    전기 도둑질 화장실 쓰레기 등등
    방구석 핑거족이 오히려 좋은듯요

  • 7. ...
    '25.12.2 9:28 PM (106.101.xxx.93)

    그런 손님들이 크게 매상 올려주지 않아요
    제 경험에 의하면 올 사람 오고 안 올 사람 안옵니다
    쿨한 손님들이 단골 되더라고요

  • 8. 노인들만
    '25.12.3 12:37 AM (118.220.xxx.220)

    그런것만 아닙니다
    저는 젊은 학부모들 상대하면서 사람이 얼마나 악한지 알게됐어요 정말 악한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훨씬요. 사람 상대하는 일이 그래요
    그냥 자기 이해 관계가 얽힌 사람들에게 포장하고 살아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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