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양념 냉동한다는게

[김장]

풀쒀서 마늘 생강 고추가루 액젓까지인가요 아님 쪽파 갓등 푸른잎까지 섞어서 냉동하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ditto]

쪽파 같은 건 버무리기 직전에.
그냥 빨간 양념 상태로 냉동.
저희 시가에서는 김장 양념 묻힐 때, 쪽파 갓 등을
양념 조금 저런 부재료 조금씩 내 앞에 덜어놓고 배추에 치대거든요
그러니 나중에 양념 남아도 빨간 양념 그 상태 그대로기 때문에 그걸 그대로 냉동하죠.

[...]

~ 액젓까지만

[으싸쌰]

저는 갓 파 무채 섞은 그대로 얼려요
봄에 해동해서 김치 담아도 아주 맛있습니다

[빙그레]

김장버무리기전에 덜어놓았다가 3시간지난후 냉동실에 넣어놓음.
봄에 열무나 겆절이시 꺼내서 액젓과 고추가루로 조절하면서 하면 너무 편해요.

[....]

저희집은 시댁에서 150포기 정도 대량 김장하는데요.
거기서 속 남은거 있음 다같이 소분해가요.
그러니까, 배 채썬거며, 갓 채썬거며 다 들어있지요~

이거 냉동해서
나중에 겉절이 무쳐먹거나, 생선졸여먹거나,
좀더 달게 하면 양념게장 무침용으로도 쓰고 그래요. 아주 유용하게 잘써요

[채소들]

같이 올려도 됩니다
저는 같이 얼리다가 최근에는
쪽파랑 갓을 안넣어요
안 넣어도 크게 상관없더라구요
생각나면 푸성귀는 김치하기 직전에 넣어요

[남아서]

얼리게되니 채소도.

[하루맘]

모든거 다 넣은 양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