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아인데요.
가까운 고등학교 안가고 신설고를 가서
내신 올리겠다고 하네요.ㅠㅠ
성적은 중상위권인데..
신설고등학교 가서 얼마나 올릴지도 모르겠고..
아침잠은 많아서 좀 걱정이네요.
신설고는 버스타고 .. 걸어서 가는거까지 30-40분 걸리나봐요.
가까운 곳은 걸어서 10분 거리고요.
아이한테 가까운 고등 학교 가서 내신 올리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는데.. 어찌 설득ㅎㅐ야할지요..;;
중3 여아인데요.
가까운 고등학교 안가고 신설고를 가서
내신 올리겠다고 하네요.ㅠㅠ
성적은 중상위권인데..
신설고등학교 가서 얼마나 올릴지도 모르겠고..
아침잠은 많아서 좀 걱정이네요.
신설고는 버스타고 .. 걸어서 가는거까지 30-40분 걸리나봐요.
가까운 곳은 걸어서 10분 거리고요.
아이한테 가까운 고등 학교 가서 내신 올리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는데.. 어찌 설득ㅎㅐ야할지요..;;
신설은 진짜 모아니면 도에요.
운영도 잘 될지 어찌될지 몰라서 대부분 가지말라고 말려요
설득안되면 우짜나요;;;
저희는 신설고가 집앞인데 신설고 안보낼려고 40분 버스타고 가는데 갈건데
고민입니다
혹시 지역이 어디실까요
고등학교 1차에 떨어져놓고는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 2차 고등학교 진학 한다던 애가 있었는데
그애가 그학교 전교 1등을 놓친적이 없데요
근데 당시 학력고사 체력장 포함 340점이였는데
170 받아서 대학 못갔어요
학원상담 해보니 신설고는 비추한다고 그래서
집앞 신설고 놔두고 버스 두번타는 곳을 보내야하나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데. 당장 낼까지 결론을 내야하는데
저하고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군옷
현재 중상위권이먄 백퍼 분위기탈텐대요
신설고 근처 중학교가 워낙 힘든 친구들 많다고..;;
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 친구들이 신설고에 모인다는 말을 들으니..
좀 걱정이 되는데 제 아이는 그런거 신경 안쓸거라고 그러는데
하.. 잘 모르겠네요 ㅠㅠ
신설이어도.. 어디든 1등급 받기는 힘든데
아이가 친구나 주변에서 들은 얘기로 마음 정했나봅니다
학교는 가까운게 최고
윗님 맞아요 어디든 1등급 받기는 어렵다고도 말해줬어요.
저도 그래서 가까운 곳 가서 아침잠도 더 자고
가는게 좋지 않겠냐고 했는데.
자기가 알아서 하겠데요 ㅠㅠ 에효
평택인지
여기도 엄마들 신설 고등학교로 보내느냐 마냐 글이 좀 올라와서요
집앞에 가까운곳 안가고 먼곳인 가장 오래된 학교로 간다고해서 고민이에요.
가는 학교도 성적이 안좋은 아이들이 모인곳이라고 해서 아들이 안심하고 가는가봐요.
제 아들도 성적은 꽝이라서요 ㅜ
집앞 10분 거리 학교 가는데도 6시 40분에 일어나 머리감고 드라이하고 자연스럽게 컬 만들고 7시 반에 살뺀다고 아침도 안먹고 가는데요
버스 한대 놓치면 1시간 걸릴텐데 환승은 없는거죠? 그래도 5시 반에는 일어나야 할거 같은데
고1맘님 아우 ~
안그래도 외모 신경 쓰고 갈라면 힘들겠다 ㅋㅋ 이랬는데 ㅎ
환승도 없고 걸어서는 한시간인데 ㅎ
말로는 다 하지 이러는데 에효.. ~
아이 체력이 괜찮나요?
체력약한 저희 애 걸어서 10분거리 다니는데 다녀보니 먼 데갔음 진짜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 버스도 타야되고 등교시간 40분이면.. 6시 되기 전에 일어나야할 듯요..
체력 안좋아요 ㅠㅠ
그래서 가까운 곳 가라고 했는데..
제 말을 안듣네요 에효
안그래도 6시에 일어나야한다고 말했는데.
더 늦게 가도 된다면서 ㅠㅠ 세상 편하게 생각하네요 ㅎ
평택같은데 저 아는 집은 힉원에서 신설고는 절대 안된다해서 안간다하던데요 애들 신경 쓰기 힘들다고요
울애 반에도 멀리서 다니는 애 있는데 시험날 아침에 자느라고 지각해서 시험 못치고 그담부터 담임이랑 회장이랑 애들이 아침에 돌아가면서 모닝콜 해주고 있어요
학교 샘들 일 많을것같아 생기부 잘써줄지요?
저희 동네도 비평준화지역인 화성이고
대중교통은 불편해서
주로 통학버스 수배해서 이용하거나 부모님이 태워주죠
그래서 가능하면 도보 가능한 수준으로 가까운게 좋은데
신설학교가 있어서 멀어도 거길 지망하려는 학생들도 꽤 되나봐요
어찌됐든 아이가 간다는 곳으로 보내야
나중에 원망 안들어요
중3맘님 그럴까요
그래도 아이가 간다는곳으로 보내야 맞는지 ;
저도 태워줄수도 없고…
그 쪽 학교 길은 통학버스 따로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아이가 궁금해서 집에서 그 학교 까지도 가봤다고 하는데
내심 좀 멀어서 걱정이긴 하더라고요..
고교학점제 바뀌면서 내신 챙기려는 아이들도
많은 듯 하더라고요..
그래서 중상위권 애들이 가려고 하는것 같아요 ㅠㅜ
근처 어떤 엄마도 직접 데려다 주겠다고 그러고요…
그러다가 등하교 힘들고 성적도 생각처럼 상위권 못 올라가면 엄마 그때 나를 말렸어야지 가까운데 보냈어야지 나이제 어떡해 힘들어서 학교 못다녀 원망하면서 나자빠지면 어째요
맞아요 ㅠㅠ 제맘이
그맘입니다… 나중에 또 탓하고 이래저래 엄마 탓만 하려나 ㅠㅠ
1등급 받아도 수능 최저를 못맞추는 경우가 수두룩하지않나요?
내신 쉽게 따는게 절대 좋은게 아니던데요
그러다 성적안나오면 자퇴소리 나옵니다.. 고등 성적올리기 너무 힘들어요.. 그냥 가까운데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