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이란 뭘까요

...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25-12-02 16:22:05

10년 전인 30대때 부터 고민했는데 여전히 잘 모르겠어요

 

사실 죽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 살아있을땐 아둥바둥할까 싶기도 하고

 

요즘 치매 초기인 엄마를 보면 더 그런생각이 들어요

데이케어 다니기 시작하셨는데

그 전에는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자다가 티비보시다가 반복..

죽는 날 기다리는거 밖에 없잖아요

대부분의 노인들이 아프면 그거 치료 아니면 그냥 시간보내기..

상위 몇%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실텐데

 

제가 결혼을 하고 싶지만 이렇게 잘 안되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전 10년 전부터 결혼 하고 싶었고 경제적으로나 외적으로 성격이나 인성도 괜찮거든요

엄청 눈이 높은것도 아니에요 그게 지금와선 문제였나 싶긴해요 

 

아무튼...왜 살고있나 어떻게 살아야하나 그냥 하염없이 요즘 생각하게 되네요

IP : 112.214.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he
    '25.12.2 4:24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그냥 사세요. 재밌게. 심각한 질문 해봤자 답 없어요. 그냥 순간순간 사는 거예요. 어차피 다 죽어요.

  • 2. 별거없어요
    '25.12.2 4:33 PM (117.111.xxx.254)

    태어났으니까 그냥 사는 거에요.

    별것도 아닌데 결혼타령은 이제 그만하시구요

  • 3. 맞아요
    '25.12.2 4:34 PM (175.113.xxx.65) - 삭제된댓글

    죽으면 끝이고 어차피 다 죽어요. 이런 생각으로 사니 공허함이 좀 사라지는 것 같고요. 잠시 소풍 왔다 가는 거다 가벼운 마음으로 살려고는 해요.

  • 4. ...
    '25.12.2 4:49 PM (222.121.xxx.33)

    저도 원글님 같았는데 고양이 키우면서 인간이라는 최상위 포식자로 태어났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 5. 그죠
    '25.12.2 5:16 PM (1.235.xxx.154)

    뭔지알면 태어나지않았겠죠

  • 6. 저도
    '25.12.2 5:17 PM (210.222.xxx.250)

    내가 태어나고싶다고 손들지도 않았는데
    왜 태어난건가싶고...그저 죽을때 고통없이 잠결에
    하늘나라 가고싶을 뿐

  • 7. ...
    '25.12.2 5:49 PM (211.51.xxx.3)

    80세 이상이면,
    의미있는 시간.. 바라지도 않고요.
    아프지 않고, 혼자 밥 먹고 대소변만 가려도 훌륭합니다.

    가진거 없어도 자족할 줄 알고 비교하지 않고
    건강하고 잘 웃을 수 있으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 8. ㅇㅇㅇ
    '25.12.2 5:50 PM (211.210.xxx.96)

    몇년을 고민했는데
    태어난 의미 이런거 따윈 없대요
    죽으면 그만인건 다 알죠
    그냥 단순하게
    헤헤 하면서 사는게
    최고같아요

  • 9. 나의
    '25.12.2 6:02 PM (211.234.xxx.150)

    의사와 상관없이 태어났지만 할 수 없이 태어난 인생,
    실패하지 말고 주저앉지 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한다는게 인생의 원리 같아요

  • 10. .....
    '25.12.2 6:05 PM (211.201.xxx.247)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 겁니다.

    돈 벌고 쓰고,
    물건 사고 버리고,
    음식 만들고 치우고.
    먹고 싸고....

    얼마 전에 저는 이게 그냥 인생이구나...싶었어요.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태어나고 죽고...의 반복일 뿐.

    그 안에서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사는 사람이 승자...라고 생각해요.

  • 11.
    '25.12.2 7:24 PM (220.84.xxx.4)

    의미 부여할것도 없고 태어났으니까 사는거래요. 죽을때까지 그냥 사는거죠. 같은 의미로 억수로 노력할 필요도 없고 그냥 지 밥벌이만 하고 남 피해만 안 주면 되는듯요. 저 개인적으로는 지구 지옥설을 믿습니다.

  • 12. 영통
    '25.12.2 10:25 PM (116.43.xxx.7)

    인생 의미 크게 부여할 거 없어요
    많은 동물들도 삶 의미 모르고 그냥 살아요

    두뇌 좋고 말 좀 하는 인간이라 그런 의미 찾는 거긴 하지만
    인간도 동물이에요,

    왜 사냐건
    그냥 웃지요
    ..그 시조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629 연대 이월이 146명이네요 13 와우 2025/12/24 6,136
1778628 (대홍수) 한국 영화에서 모성애란 여성 캐릭터는 쓰고 싶은데 상.. 8 ㅎㅎ 2025/12/24 2,405
1778627 크리스마스 선물로… 3 hj 2025/12/24 1,746
1778626 네이버, ‘4900원’ 멤버십 동결… ‘反쿠팡’ 전선구축 2 ... 2025/12/24 3,300
1778625 화사는 노래방반주 라이브가 더 좋네요 2 ㅡㅡ 2025/12/24 1,489
177862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이해민-뉴스공장] '겸손은힘들다' 출연!.. 3 ../.. 2025/12/24 595
1778623 아직 난방 한번도 안틀었어요. 다들 난방트세요? 25 2025/12/24 5,542
1778622 기업들이 낼 관세를 온 국민이 내고 있는 상황. 29 .. 2025/12/24 2,447
1778621 딸아이 큰옷은 어느 매장에서 사야할까요? 19 도움절실 2025/12/24 2,553
1778620 환율 올해안에 1300원대 갈수도 있대요 45 2025/12/24 17,063
1778619 세련되게 옷입으시는 분들 어떤 유투브 참고 하시나요 8 ..... 2025/12/24 3,601
1778618 모임에서 이런분은 어떤마음인걸까요? 15 궁금 2025/12/24 3,192
1778617 대기업분들도 국가장학금 신청하나요? 4 지금 2025/12/24 2,117
1778616 늘 왕따고 혼자인 제가 싫어요 66 왜 나만혼자.. 2025/12/24 17,521
1778615 남편이 아이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가 미워요 11 감사 2025/12/24 3,610
1778614 외국에서도 70대이상 남자노인이 밥을 해먹지 못하나요? 24 ........ 2025/12/24 5,495
1778613 용산뷰 건축사 자격 없군요 19 아닌척하는2.. 2025/12/24 3,562
1778612 미장하시는분들께 살짝 문의드려요 7 미장아가 2025/12/24 1,587
1778611 연락 끊기니 마음편한 관계 7 ㅇ ㅇ 2025/12/24 3,991
1778610 올리브 1 이브 2025/12/24 661
1778609 성탄절이 궁금해요. 2 성탄절 2025/12/24 673
1778608 고구마 먹고도 체할수있나요? 오한까지 있는데 병원 가야하나요 11 ... 2025/12/24 2,213
1778607 주식 어플에서 연말정산 안내 문자가 왔는데요 1 잘될 2025/12/24 1,155
1778606 40대인데 성인 ADAD 검사 받고 약드시는 분 계실까요? 7 ... 2025/12/24 1,339
1778605 제니쿠키 커피맛은 카페인 어느 정도일까요 10 쿠키 2025/12/24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