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성당들 말고 지방 시골 작은 성당들은
성당 자모회 어떻게 돌아가나요?
저희 성당은 초등 중등 주일학교 아이들 많지 않지만
분위기는 너무 좋거든요.
근데 청년이 없다보니 엄마들이 교사 분과장 자모회
다 맡아서 해야하니 인원이 너무 부족해요.
저도 다닌지 얼마 안돼서 몰랐는데
엄마들 인원은 한정되어 있고 더 들어올 사람은 없고
이제 졸업해서 나갈 사람들만 있는데
교리교사 분과장 자모회 복사단 자모회 회장 부회장 총무
임원자리가 엄청 나게 많아요. ㅠㅠ
저는 주말에 일해서 잠깐씩 가서 도와드리는 거 말고
큰 직책은 못 맡는 입장인데
다른 작은 성당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