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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면 서로 간호해주고 위해줄 남편 부인은 있어야할듯요

... 조회수 : 431
작성일 : 2025-12-02 10:42:12

요즘 40대 50대 미혼남녀들 많은데 후회 많이들 하더라구요

자식에 대한 미련보다는 서로 의지할 상대가 없어서 큰일이나 아플일 있음 보호자 해줄 사람도 읍고

형제 자매들도 요즘 결혼함 다 남이잖아요 부모님 아파도 독박간병에 부모님 돌아가심 고아라는 상실감에 우울증 많이 걸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40대 미혼들 성혼률이나 결정사에서 모집 옴청 하나봐요

결혼생각 있는 분들은 예전과 다르게 원함 결혼도 할 수 있으니 하시길 바래요

IP : 203.175.xxx.1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25.12.2 10:44 AM (115.138.xxx.196)

    다들 내가 간병 받을 대비를 하지 간병할 대비는 안하나봐요
    그리고 내 배우자가 간병해줄거라는 보장이 어딨어요
    사이좋았어도 와이프 아프면 그여자 죽고나서 본인 삶 준비하느라맞선보러다니는 남자 많아요.

  • 2. ,,,
    '25.12.2 10:45 AM (203.175.xxx.169)

    간병을 떠나서 몸 아프거나 큰일있음 정신적 안식처가 필요해요 혼자 있는거랑 둘이 같이 의논하는거랑 체감이 완전 달라요 사촌언니도 비혼이었다가 생각이 바로 바꿔 결혼했어요

  • 3. ...
    '25.12.2 10:46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사이좋은 부부에게 해당되는말이죠
    없느니만 못한 남자들도 얼마나 많나요

  • 4. ...
    '25.12.2 10:47 AM (203.175.xxx.169)

    그건 그렇져 늙을수록 더 잘 만나야해요 뭐 보는 눈 없음 혼자사는게 백배 낫죠

  • 5. 남자들이
    '25.12.2 10:47 AM (183.97.xxx.153)

    와이프 아프면 간병할거라고 생각하세요? 이혼이나 안당하면 다행이겠죠. 병원 관련 일하시는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요즘 젊은 여자애들 바보 아니예요.

  • 6. ...
    '25.12.2 10:48 AM (203.175.xxx.169)

    유튜버 40살 먹은 노처녀 보니 그 처자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ㅎㅎㅎ

  • 7. 에혀
    '25.12.2 10:49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아내 아프면 병간호 해주는 남자는
    텔레비젼에 나올정도로 희귀한 정도 아닌가요?
    여자들은 해도
    남자들은 여자가 병원에 한달만 입원해 있어서
    이혼청구서 들고 오지 않나요?

  • 8. 핏줄
    '25.12.2 10:49 AM (115.138.xxx.196)

    그럼 사촌간에 간병하면되죠
    와이프 아프다니까 시모한테 이르고 시모는 며늘년한테 재수없다그러고 사돈한테 사과받으려는 시부모가 많아요
    이런것도 안식처라면 필요하겠네요
    남편이랑 시가가 생겼을때 그들이 나아픈거로 짜증을 내도 없는것보다 나은거같은면 무조건 결혼하고요.

  • 9. ..
    '25.12.2 10:50 AM (203.175.xxx.169)

    마누라 병 걸렸다고이혼하는 남자들도 있지만 아주 원수가 아닌이상 여자가 아픔 남자도 병간호 다해요 사람 나름이에요 부인 병 걸렸다고 이혼하는 남편은 소수에요 저도 병원일 해서 많이 봐요 오히려 자식들이 안오는 경우 수두룩

  • 10. ..
    '25.12.2 10:51 AM (203.175.xxx.169)

    병간호에는 육체적인 간호가 아니라도 정신적으로 멘탈 케어해주는거요 마누라가 입원함 남편분들 자주 찾아와서 시간 보내요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들 봄 자식들은 주말에 한번 찾아올까말까 안 오는 경우 수두룩

  • 11. 통계를
    '25.12.2 10:53 AM (118.235.xxx.231)

    보세요ㅋㅋㅋ 마누라 간병하는 남자는 10명중 1명 될까말까임.
    어느 병원에서 무슨 일 하세요? 남자가 병간호 다한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 12. 에이
    '25.12.2 10:53 AM (39.7.xxx.178)

    많이 어렵죠.
    20, 30대를 같이 보낸 동지애가 있는 것도 아닌
    50대에 만나 노후 똥기저기 정리해줄
    애정이 얼마나 있겠어요.

    집에 미혼 남자 형제있어요.
    서울에 20억 자가 있고 연봉 2억 넘지만
    그냥 그 돈 가지고 혼자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또래 여성이면 출산도 어렵고
    경제적 생활도 어렵고
    갱년기와서 자기몸 건사하는 것도 힘들도

    결혼한 친한 지인들 보더라도
    그 나이 때 되면 젊었을 때 부타 같이 산
    본인 남편 저녁꺼리 차리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남자라면
    그냥 한 여자 양육하면서 평생 먹여살리는 것 보다 혼자 편히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 13.
    '25.12.2 10:53 AM (125.178.xxx.88)

    최소한의 울타리가 가족이죠
    그래서 가족이있어야돼요 남은 남이예요
    가족도못하는걸 친구가 해주겠어요
    결혼은 왠만하면 하라고 가르치세요 애들한테도

  • 14. ...
    '25.12.2 10:57 AM (1.235.xxx.154)

    그 의지가 되는게 주로 여자였으나 지금은 아닌추세
    그래서 어차피 혼자가 낫다가 돼 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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