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누나
가난한 집인데 자식사랑이 극진한거 같더라구요
그게 좋았는데..
문제는 자기새끼만 이뻐하네요
사위며 며느리 사촌사위 며느리 다 깜.
지들 새끼만 착하고 최고.
너무 웃긴게 남편 그렇게 부모에 관심도 없어요
남편 누나
가난한 집인데 자식사랑이 극진한거 같더라구요
그게 좋았는데..
문제는 자기새끼만 이뻐하네요
사위며 며느리 사촌사위 며느리 다 깜.
지들 새끼만 착하고 최고.
너무 웃긴게 남편 그렇게 부모에 관심도 없어요
아들은 정상 같아요
예의,
자기 자식 최우선인건 당연한 본심
며느리 아낀다= 사랑하는 내 자식 배우자라서,
하물며 사촌 사위? 까지 봐야 하나요?
대단한 인류애 아닌 다음에야 내 자식이 제일 이쁘겠죠.
그러려니 하세요.
원글님도 그럴 거예요 아마.
가난하니 내자식 챙길 여력만 남아서 그렇죠.
그래도 자식은 챙기는게 어딘가요?
자식이 그래도 제정신인가 보네요
내 자식이 이쁜 건 당연하다고 해도 남의 자식을 까는 건 당연한게 아니죠
지극정성으로 키운 딸 부모에게 관심도 없다고 82에서 울고 위로하더니 아들이 부모에게 관심없는건 또 정상이라네 ㅎㅎㅎ
역쉬 82쿡
저런 남자가 아내에겐 관심있을까요?
자식사랑 극진한 사람들이 자식부심도 넘치면서 다른집 자식들을 다 우습게 봅니다.
전 그래서 그런 사람들 걸러요
서울서 낳고자라고
남편은 시골 출신
진짜 가족애가 대단하고요
그 가족애라는게 내 자식만 어화둥둥
남의 자식은 죽어나가도 관심 밖
그렇게 자라서 내 위에 아무도 없다? 인가 싶기도 해요
저희집은 오히려 내자식 나무라는 편이라
속상할 때가 많아요
좋은집 보면 내가족만 챙기는 사람 엄청 많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내가족 챙겨요
여기도 많을걸요 . 친정챙긴다고 진짜 본인가족 희생 시키는분
가족애가 가족 이기주의인 경우가 태반이죠. 여기도 천지잖아요.
자기 가족끼리 가족애 있으면 좋지요
그런데 너무 이기적이거나 다른 가족들 피해주고 나몰라라 하고
다른 가족을 하찮게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고 부리고
자기 가족만 귀하게 여기면 그건 볼 상 사나운 거 아닌가요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얼굴 봐야하나 싶지요
결혼하고 보니 보기와는 다르게 속도 좁고 딱 자기밖에 몰라요.
좁은땅에 얼마나 좁은 마음으로 사는지 바라는건 또 왜이리 많은지.
사위, 며느리는 남이라면서요
문제있는 사위도 엄마없는 사위도 친자식처럼 그저 먹이고 챙기는 우리 부모님 다시 보였어요. 오지랖 싫었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남편은 알겠지만 시누는 죽을때까지 이런 마음이 있다는것도 모를 걸요.